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지 않으셨나이까
작성자명 [심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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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4.06
막15:33-37
오늘 아침 예수님께서 십자가위에서 숨을 거두는 순간 큰 소리로 외쳤던 마지막 외마디가 메아리쳐옵니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시던 예수께서 이 순간만큼은 하나님이라고 부릅니다. 아버지마저 아들을 버리는 순간입니다. 자신의 아들을 버리면서까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의 절규를 통해 하나님께서 죄인인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깨달을 수 있는 순간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아침 묵상중에 하나님, 얼마나 나를 사랑했으면 독생하신 아들을 보냈습니까? 하나님은 과연 사랑이십니다. 말로만의 사랑이 아니옵고 과연 자신의 생명같은 아들을 주시면서까지 나를/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영원가운데 성부와 성자께서 나누시는 그 오직 한 사랑을 죄인인 우리와 함께 나누시려 우리 성부하나님은 성자하나님을 버리셨습니다. 십자가위에서 저주를 받게 하셨습니다. 나를 포기하시지 않으시고 끝까지 사랑하시는 나의 하나님, 오늘 아침 또 다시 하나님의 영원 무궁 절대하신 사랑이 밀려옵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나도 말로만의 사랑이 아니라 주 하나님을 위해 내 생명을 버리는 사랑을 해야 마땅한데, 하여 주님이 나를 사랑하신 그 사랑으로 다른 이를 마땅히 사랑하여야 할터인데 오, 이 종의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랑의 수준은 아직까지 함량미달이옵니다. 아직까지 여전히 나를 사랑할뿐인 죄인이옵니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지 않으셨나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