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업신여기지 말라.
(QT본문: 사 28장 14절~ 29절)
2012-09-13 목요일.
[본문: 사 28장 14절~ 29절]
[관찰]
예루살렘 치리자에 대한 경고
1. 예루살렘에서 백성을 다스리는 경만한 자, 즉 하나님의 말씀을 무가치하게 여기고 조롱하는 예루살렘의 지도자들은 허황된 자만과 거짓 안전감에 사로잡혀 어떠한 재앙도 자신들을 해치지 못할 것이라 말하고 있었다. 그들은 애굽이 자신들을 지켜줄 것이기 때문에 앗수르의 위협도 무서워 할 것이 없다고 자만하였다. (14, 15)
2.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장차 시온에 견고한 모퉁이 돌을 세우실 것이다. 이 돌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친히 준비하신 피난처이니, 누구든지 그 돌, 메시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면 절대 실망하지 않고 평강과 안식을 누릴 것이다. (16)
3. 메시야는 의와 공평으로 다스릴 것이나, 거짓으로 몸을 숨긴 자는 하나님의 심판(우박, 홍수)에 멸망하게 될 것이다. (17)
egrave; 하나님을 버리고 애굽을 의지했던 사람들은 모두 멸망하게 될 것이다. (18, 19)
egrave; 그리고 그들이 믿었던 애굽은 그들을 대적의 손에게 구원해 주지 못할 것이다. (20)
4. 블레셋으로부터 다윗을 구하시고, 여호수아에게 승리를 주신 하나님께서 이제는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싸우실 것이다. (21)
5.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사실을 알고, 속히 하나님의 말씀을 비웃는 일을 중단해야 하며, 이미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향하여 심판을 선포하셨다고 선지자는 경고한다. (22)
egrave; 오만을 꺽고 여호와의 말씀을 듣는 것 말고는 살 길이 없다.
하나님의 섭리 비유
1. 농부가 밭을 기경할 때 무한정 땅을 갈아 엎지만 않는다. 땅 표면을 고르게 하고 여러 가지 씨를 뿌리게 마련이다. 씨를 뿌릴 때도 종자의 크기와 특성과 종류에 따라 가장 알맞은 곳에 심는다. 씨를 뿌린 다음엔 추수해야 하는데, 이때 부서지지 않게 잘 탈곡해야 한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질서를 잘 배우고 따를 때, 풍성한 결실을 볼 수 있다. (23~28)
egrave; 하나님께서 가꾸시고, 보호하시고, 추수하실 때만이 살 길이 있다.
2. 이 모든 지식은 훌륭한 계획과 놀라운 지혜를 가지신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온 것이다. (29)
[교훈 적용]
오늘 본문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을 업신여기지 말라는 말씀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 이 백성을 치리하는 너희 경만한 자여 ~~ 그러므로 너희는 경만한 자가 되지 말라” (14, 22)
하나님의 말씀을 무가치하게 여기며 조롱하는 예루살렘의 지도자들.
이런 그들에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업신여기지 말라 말씀하신다.
그들이 하나님을 어떻게 업신여겼는지 성경은 다음과 같다고 증거한다.
“너희 말이 우리는 사망과 언약하였고 음부와 맹약하였은즉 넘치는 재앙이 유행할찌라도 우리에게 미치지 못하리니 우리는 거짓으로 우리 피난처를 삼았고 허위 아래 우리를 숨겼음이라 하는도다” (15)
그러니까 그들은 하나님 외에 강한 나라와 그 군사력에 의존함으로 하나님을 업신여겼다.
애굽만 믿으면, 앗수르의 위협도 결코 겁나지 않네 하며, 허황된 자만과 거짓 안전감에 빠져, 어떤 재앙도 자신들을 해치지 못할 것이라 말하고 있으니 하나님을 업신여기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업신여기는 자의 결론이 무엇인지를 말씀해 주신다.
첫째, 하나님을 버리고 애굽을 의지했던 자들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모두 멸망하게 될 것이다. (17~19)
둘째, 그들이 믿었던 애굽이 결코 대적의 손에서 그들을 구원해 주지 못할 것이다. (20)
셋째, 다윗을 블레셋으로부터 구하시고, 여호수아에게 승리를 주신 하나님께서 이제는 하나님을 버린 이스라엘, 자신들의 대적이 되어 싸우실 것이다. (21)
넷째, 덫에 걸린 동물이 빠져 나오려고 온몸을 뒤틀면 뒤틀수록 더욱 더 단단히 조여지는 것처럼, 하나님을 업신여길수록 더욱 큰 재난을 받게 될 것이다. (22)
하나님을 어떻게 업신여겼는지, 그래서 그 결론이 무엇인지를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을 경만한 자가 되지 말라”고 경고하신다.
어제 오후 국민건강보험 공단에서 재가급여 전자관리시스템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컨설팅 용역 사업설명회가 있었다.
금년 3월을 끝으로 컨설팅 관련 일을 멈추게 하신 하나님께서 새로운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보여주신 것이다.
그래서 함께 제안을 하기로 한 NDS라는 회사 영업담당자와 참석을 하였다.
이 일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함께 참여하기로 한 분들에게 간단한 사업배경 및 해야 할 과제, 그리고 제안서 작성 방향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역할분담을 하고, 열심히 제안분석을 하며, 골똘히 작성해야 할 내용들을 정리하였다.
그런데 문제가 이 사업과 관련하여 어떤 사업자가 해당 부서 책임자에게 로비를 하여 긴급으로 입찰공고를 내게 하였고, 사전준비작업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었다.
사업설명회가 끝난 후 제안 사업에 참여하는 거래처분들과 결론부분과 관련한 간단한 미팅을 마친 후, 집으로 돌아오면서, “사람이 마음으로 그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잠16:9)는 말씀이 떠올랐다.
아무리 그 과제를 수주하기 위해 로비를 하고, 접대를 하고 뇌물수수를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인도하지 않으시면 그만인 것이다.
집으로 돌아와 아내와 이야기를 하면서, 하나님께서 최종 평가하는 위원들의 마음에 공정하고 객관적인 생각을 주시고, 또 과제수행을 위한 P/T를 탁월하게 잘 해 낼 수 있도록 중보요청을 하자며, 하나님께서 이제 일을 주실 때가 되지 않았는가 하는 이야기를 하였다.
탕자생활에서 돌아와 제안하는 첫 과제다.
묻자와 가로되의 삶을 살지 못하여 전 재산을 잃고, 어려운 상황을 지내면서 하나님께서 다시 좋은 기회를 주셨을 때, 그 때는 내 지혜와 힘으로 컨설팅 용역을 수주하고 업무를 수행하였었다.
그 때는 일손이 딸려 일을 못할 정도로 업무를 주셨는데, 그 때 나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세상을 벗하며, 세상과 별반 다를 것 없이 함께 향락을 누리며, 뒷일을 도모했었다.
결국 또 하나님의 징계를 받고 괴로워하던 중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왔는데, 이제 용역다운 용역을 할 기회가 온 것이다.
그것도 세상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과 그 동안 준비된 경험을 바탕으로 말이다.
아내와 이야기를 하며, 주셔도 하나님의 응답이고, 안주셔도 하나님의 응답이라고 이야기를 하였다. 하나님의 때에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실 하나님이시에, 어떤 경우도 하나님께서 인도하신다고 믿는다.
다만, 나는 아브라함이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려는 하나님을 어떻게든 설득해 보려 했던 것처럼, 모세가 하나님의 언약과 이방인들의 하나님에 대한 평가를 근거로 이스라엘을 진멸하지 말아주실 것을 하나님께 설득했던 것처럼, 믿는 자의 본을 보이며, 복음을 증거하는 통로가 되게 해 달라는 것을 근거로 하나님을 설득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좋은 것으로 내게 주실 믿으니, 오늘도 나는 그 하나님과 동행하며 지혜와 은혜를 주실 것을 두 손 모아 기도한다.
주님!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업신여기지 말라는 경고의 말씀을 깊이 생각해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은 말씀을 통해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어떻게 업신여겼는지, 그래서 주님께서 업신여기는 자들의 결국이 무엇인지를 말씀하시며, 하나님을 경만한 자가 되지 말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저의 지혜와 능력, 세상 권세, 세상가치를 믿지 않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주님을 의지하며, 주님께만 의뢰할 수 있도록 주님 오늘도 제게 힘주시며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에게는 새 힘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응답하시며 크고 비밀한 일을 보이리라고 약속하신 하나님
제가 부르짖어 간구하오니, 의와 공평으로 심판하시는 하나님께서 이번 컨설팅 용역을 최종 평가하는 위원들이 로비와 뇌물에 좌우되지 않고,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그들의 마음과 생각을 주장하여 주시며, 철처하게 준비하여 탁월하게 PT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역사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