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지로 같이 가게 하려고 (21절)
작성자명 [염효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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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4.05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절대로 교회에 올 수 없었던 내 과거의 모습
굳건한(?) 고집과 작으나마 승승장구 하는 모습을 가진 세상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좋아하는 생활을 하던 모습에서 일순간에 모든 것을 놓치고 나락으로 떨어져서 헤 메일 때 한 자락의 말씀 더 이상 죄를 기억하지 않겠다.(히 10:17) 그러므로 회계 할 것이 없다.===이 무슨 괘 변인가???
박 옥수 교단의 선교회에서 십자가에 의한 구속사적 복음에 대하여 많이 배웠습니다. 저 외의 어떤 다른 자매님도 저와 같은 딜레마에 빠져서 많은 방황을 하신분이 있다는 내용을 들은 적이 있는데 저는 그런 정도까지는 아니었지만 스스로 내린 결론은 성경적인 부분은 많이 적용했지만 1년 동안 성경을 3번 통독하고서 내린 결론은 성스러운 복음의 이론만을 가지고 성도들을 희롱하는 종교 단체 일뿐이라는 결론 이였습니다.
그러나 그 시간 또한 내게는 귀한 시간 이었습니다. 그런 극약 처방이 없었다면 하나님이나 예수님의 구속사에 대하여 관심조차 없었을 것이고 더욱이 성경 3회 통독은 감히 꿈도 못 꾸었을 것입니다.
아무튼 수박겉핥기처럼 오랜 시간동안 교회를 다녔지만(아주 가끔 교회에 나가는 정도랄까?) 어느 목사님도 어느 전도사님도 전해주지 못하던 예수님의 구속사를 너무 쉽게 한번 에 들어오게 한 시간이었으니까요.(주위 사람들이 모두 예수 환자였는데 저와 형만 유독이 논리적이고 건전한사고방식을 가진? 교양인 이였습니다) 형수는 모 대형교회의 전도사 누이는 남미에서 학교 사역을 하는 전도사 겸 권사 그래도 나에게는 모두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버지는 함께 같이 가자고 억지로 같이 가게 하셨습니다. (저야 말로 예수를 외면하는 고향의 사람 이였습니다.)
그래서 짧은 시간동안에 약 20년 동안 아무도 가르쳐주질 않던 십자가의 구속사에 대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안 것 까지는 좋았는데 그 이후의 거듭난 성도로써의 살아갈 길에 대해서는 내용이 없었습니다.(그냥 죄 용서를 모두 받았으니까 죄를 지어도 더 이상 죄인이 아니라는 논리 그게 도대체 어쨌다는 건지 그러면 마구잡이로 죄를 지어도 된다는 거야 뭐야???) 고민하던 중에 근무하던 직장의 고객이던 장 집사님의 권유로 (주일 아침에 휘 문 고교 입구 사거리에서 횡단보도 앞 교통정리 하시는 인상 험악한===장 집사님 죄 송 -_-;) 우리들 교회에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2004년 3월 처음 왔는데 식당에서 집회하는데 한번 놀라고 목사님의 모습이 우리 고모와 누이의 모습과 비슷해서 두 번째 놀라고(진짜로 많이 닮았습니다.^^;)
집회에서 설교하는 내용이 복음의 연장선상에 있어서 1년 동안 공부하였으나 더 이상의 진전을 못하던 성도의 생활을 처음 참석한 우리들 교회 집회에서 얻을 수 있었습니다. 세례를 받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하나님의 양자가 되어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나와 같이 하시기 위하여“억지로 같이 가려고” 세상을 사랑하는 나를 끌어 앉히시고 세상 적인 아름다움의 덧없음을 알게 해주시고 세속의 의리나 사랑은 모두 상대적이며 나의 경제력이나 신분에서 그리고 보여 지는 모습에서 바뀌어 지는 것 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셨습니다.(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바람에 흩어지는 재와 같은것)
그러나 아버지는 내 모습이 거지 나사로이던 간음한 여자이던 또한 제사장의 모습이던, 이른시간에 포도원에 들어간 일꾼이던 끝 무렵에 들어간 일꾼이던, 아버지 안에 속하여있는 자녀라면 모두 같은 몫의 상급을 받는 다는 것 을 알게 하시려고 억지로 잡아 끌으셔서 같이 가게 하셨습니다.
내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을뿐 아버지는 늘 내게손짓하고 있었음을 기억 합니다. 많은 사건,사고가 있었지만 저는 그냥 시골에서 도시에 구경와서 지나가는 사람의 모습 이였는데 더 이상은 안된다고 보셨는지 너 혼자 가지 말고 나와함께 같이 가자고 “억지로 같이 갈 수밖에” 없게 하셨습니다.
좀 더 빨리 스스로 같이 가는 생활이었다면 인생이 지금보다는 더 행복하지 않았을까? 제 아이들은 저처럼 억지로 같이 가는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 같이 가는 사람이 되게 하려고 기도하면서 키우고 있습니다. 억지로 같이 가게 되면 스스로의 인생이나 주변이 고달파집니다. 스스로 같이 가는 방법을 배우고 익혀서 행복한 성도가 되시길,..
늘 평안하세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