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얻지 못하게 하는 원인
(QT본문: 사 27장 2절~ 13절)
2012-09-11 화요일.
[본문: 사 27장 2절~ 13절]
[관찰]
이스라엘의 회복
1. 하나님은 포도원에 대해 포도원지기가 되셔서, 때를 맞추어 물을 주시고, 포도나무를 해치지 못하게 밤낮으로 돌보실 것이다. (2, 3)
2. 하나님은 포도원에 더 이상 진노하지 않으시며, 만일 가시덤불과 엉겅퀴가 포도원을 괴롭히면 그것을 발로 밟고 모아서 불로 태워 버리실 것이다. 그러나 당신의 보호를 받으려 하면 화목과 평화를 주실 것이다. (4, 5)
3. 앞으로 야곱은 건강한 나무처럼 뿌리가 굳게 박히고, 움이 돋고, 꽃이 피어, 그 열매로 온 세상을 채울 날이 있을 것이다. (6)
4.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원수들만큼 벌하시지도, 죽이시지도 않으시고, 견딜 수 있을 정도로 적당하게 징계하시지만 그 형벌은 지나가는 바람처럼 일시적인 것이다. (7, 8)
5. 하나님의 징계 후에 이스라엘은 죄를 용서받게 될 것이다. 그 때에 이스라엘에는 우상숭배가 사라지게 될 것이며, 우상을 섬겼던 모든 제단은 무너지고, 아세라와 태양상도 완전히 제거될 것이다. (9)
6.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했던 견고한 성읍(바벨론 or 앗수르)은 적막한 황무지가 되어 사람이 거할 수 없는 광야처럼 버림받게 될 것이나, 그러고도 그들은 하나님의 뜻을 아는 지식이 없어 환난 날이 와도 하나님을 찾지 않을 것이므로 하나님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거나 은혜를 베푸시지 않을 것이다. (10, 11)
7. 그 날에 하나님께서 넘쳐흐르는 유프라테스 강으로부터 나일 강까지 나무를 흔들어 따는 것처럼, 자기 백성을 모으실 것이다. (12)
8. 그 때 큰 나팔 소리가 울려 퍼질 것이며, 앗수르와 애굽에서 거의 죽게 된 자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거룩한 산에서 여호와께 경배할 것이다. (!3)
[교훈 적용]
오늘 본문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얻지 못하게 하는 원인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1. 우상숭배
“야곱의 불의가 속함을 얻으며 그 죄를 없이 함을 얻을 결과는 이로 인하나니 곧 그가 제단의 모든 돌로 부숴진 횟돌 같게 하며 아세라와 태양상으로 다시 서지 못하게 함에 있는 것이라” (9)
우상숭배의 죄를 범한 이스라엘.
그런 이스라엘을 징계하시나, 징계 후에는 이스라엘이 지은 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
그리고 징계하실 때, 하나님은 원수들을 징계하시는 것처럼 벌하시거나 죽이지 않으시며, 백성들이 견딜 수 있을 정도로 적당하게, 그리고 지나가는 바람처럼 징계하신다고 말씀하신다. (7, 8)
하지만 인간의 편에서 볼 때, 징계의 기간엔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는 끊어진다.
그 마음에 하나님 외에 우상을 섬기고, 의지하는데, 하나님이 들어갈 자리는 없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경외하는 자에게 긍휼을 베푸신다.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같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나니” (시103:13)
또 하나님께서는 값없이 은혜를 베푸신다.
하지만, 그 대상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자에 국한될 뿐이다.
아이돌 이라는 단어가 언제부터인지 유행어가 되었다.
청소년들에게 인기있는 가수를 일컬어 아이돌 가수라 한다.
그런데 문제는 청소년에게 인기있는 이 아이돌 가수가 그들의 우상이라는 데 있다.
자나 깨나 아이돌, 아이돌 한다. 그래서 각종 사진을 모으고, 팬카페 회원이 되고, 공연장에 쫓아다니고…아이돌 때문에 그야 말고 죽고, 살고 한다.
우상숭배의 모습니다.
인기있는 가수라 하지만, 실제로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온통 빼앗아 버리는 우상인 것이다.
그런데 이 우상은 교회에도 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모든 것이 우상이다.
믿음이란 무엇인가?
살아계신 하나님과 그 분의 말씀을 믿는 것이 아닌가?
타락한 인간, 그리고 이들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을 계획하신 하나님께서 오실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하시고, 오신 메시야의 사역을 기록한 것이 구약과 신약 성경이다.
그리고 메시야이신 예수님은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사흘만에 살아나셔서 인간이 구원을 얻고 영생을 누릴 길을 만들어 놓으셨다.
그래서 예수님의 제자들과 제자들의 제자들, 그리고 지금까지 그 제자들의 제자들의 제자들이 계속하여 예수님의 죽으심과 살으심을 증거하여왔고, 지금도 증거하고 있다.
이 복음이 얼마나 귀했던지 기독교를 인정하지 않았던 시절 예수님의 제자들과 그 다음, 또 그 다음 세대의 제자들은 고귀한 순교의 피를 흘려가며 예수님을 믿었고, 그 피로 예수님의 복음은 이렇게 나에게까지 전파되었다.
그런데 그 복음, 즉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 그리고 그 결과 예수님께서 이루어 놓으신 엄청한 결과들이 온전히 전해지지 않고, 부분적으로 전해져서 복음이 왜곡되고 잘못 전해지는 현실을 본다.
그리고 그 왜곡된 자리에는 이상하게도 인간의 철학과 사상이 슬그머니 복음을 가장하고 들어가 자리를 잡아버린다.
이러한 상황에서 교회가 부흥될 수 없다.
탕자생활을 할 때, 마음 한 켠에는 언제나 하나님이 있었기에, 한편으로는 세상 사람들과 별반 차이 없이 생활하였지만, 또 한편으로는 은혜를 얻지 못해 죽어가는 내 영혼을 살려보려고, 초라한 모습 때문에 다녔던 은혜 풍성한 교회는 가지를 못하고, 이 교회 저 교회를 몇 번 기웃거렸었지만, 다시 회복의 자리로 돌아가지 못했다.
하지만 부흥하는 교회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 내 영이 살아나고 다시 이전의 신앙을 회복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었다. 하지만, 그 때뿐 회개하지 않은 일시적 마음뿐이어서 주님께 다시 돌아오지는 못했다.
길고 긴 방황을 다 겪고 나서야 비로서 주님께 돌아왔지만, 온전한 복음이 흘러 넘치고 이를 통해 영혼이 살아나고 풍성한 열매가 넘쳐나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여전한 갈급함이 있다.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성령님을 통해 내 마음에 은혜가 넘치게 하시고, 그 은혜를 증거하며 전달하는 통로가 될 수 있도록 그래서 복음이 흥왕해 지는데 사용될 수 있도록 역사해 주실 것을 간절히 기도한다.
2. 하나님의 뜻을 아는 지식의 부재
“이 백성이 지각이 없으므로 그들을 지으신 자가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시며 그들을 조성하신 자가 은혜를 베풀지 아니하시리라” (11)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했던 바벨론과 앗수르
그들의 성읍은 결국 사람이 살지 못하는 적막한 황무지가 되어 광야처럼 버림받게 될 것이나, 그러고도 그들은 하나님의 뜻을 아는 지식이 없어 환난 날이 와도 하나님을 찾지 않을 것이므로 하나님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거나 은혜를 베푸시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 하나님의 뜻을 아는 지식이 이렇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도 잃게도 만드니 참으로 중요함을 깨닫게 된다.
그러면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
“그 중에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마22:35~40)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이 하나님 뜻이라 말씀하신다.
또 예수님은,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28: 19, 20)고 말씀하셨다.
제자삼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이다.
사랑의 계명과 지상명령이 하나님께서 가장 하시고 싶은 말씀이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그래서 사랑의 교회를 비롯한 많은 교회들이 제자사역을 한다.
하나님의 뜻 가운데 오늘 나는 하나님 사랑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본다.
머리로, 생각으로, 입술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 되는가?
아니다.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다.
하나님을 만나 뵈어야 한다.
사랑하는 대상이 있는데, 얼마나 보고 싶겠는가? 또 하고 싶은 이야기는 얼마나 많겠으며, 그가 원하는 것을 해주고 싶은 마음도 가득하다.
그런데 보지도 않고, 이야기도 안하고 그가 원하는 것을 해 줄 생각도 없다.
하지만, 입으로는 주님 사랑한다고 하면, 그것이 정말 사랑일까?
마음과 실행이 없는 입술의 고백을 사랑이라 하지 않는다.
하나님을 사랑하는데, 어찌 말씀 앞으로 달려가지 않겠는가?
하나님을 사랑하는데, 어찌 기도하지 않으며 하나님께 내 사정을 아뢰지 않겠는가?
하나님을 사랑하는데, 어찌 그 분을 닮아가려 애쓰지 않으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려 수고하지 않겠는가?
나는 오늘도 힘써 주님을 사랑하고 싶다. 말씀 앞에 달려가며, 내 마음을 아뢰며, 세미하게 들려주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나의 삶을 인도하시는 주님을 넘치도록 경험하고 싶다. 그리하여 어떤 환경에서도 주님을 배반하지 않으며 주님의 사랑의 힘에 강권되어 주님을 위한 삶을 살아가고 싶다.
오늘도 주님은 나의 소원을 들어주셔서 내가 하나님을 더욱 깊이 사랑하며 섬기게 해 주실 것을 믿는다.
주님!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얻지 못하는 원인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대신 하는 그 어떤 것도 모두 우상이며, 하나님의 뜻을 아는 지식이 없어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하심을 얻지 못한다는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말씀의 빛을 통해 저 자신을 비추고, 더러워진 찌끼들을 매 순간 회개함으로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며 섬기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 외에 그 어떤 것도 내 마음에 자리잡지 않도록 주님 오늘도 저의 마음과 생각을 다스려 주옵소서. 은혜와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