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19;1-15
그 오랜 시절동안 이스라엘이 노예생활도 했고, 도움도 청했고, 공격도 당했던 깊은 애증관계의 애굽이 오늘 경고를 받습니다.
구스 때도 다메섹 아람등 다른 민족 때는 슬프다 하셨는데 말씀은 없으셨지만 오늘도 하나님은 슬프셨을 것입니다.
유다가 다른 나라 민족들과 겪는 부침의 과정들이 내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보는 것같습니다.
애굽에는 빠른 구름을 타고 임하시는 여호와를 보라고 하십니다. 나의 애굽에 빠르게 임하시는 심판이 염려가 됩니다. 그동안 섬겼던 세상 재물과 우상, 그 자고하고 강팍했던 마음들이 떨며 녹아질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런 심판이 오기전에 돌이키고 빠져나와야하는데, 나의 마음은 안타까움도 있지만 악한 마음도 있습니다. 전심으로 구원을 위한 간절한 마음이 부족합니다. 나도 돌이켜야 할 부분입니다. 객관화가 참 안됩니다.
그들이 믿었던 재물, 지식, 이웃, 모략, 친구... 아무 소용이 없을 때가 온 것입니다.
여호와 앞에서 떨며 녹으며 자기들끼리 격동하여 치고 정신도 쇠약하여 질것입니다.
그래도 여호와를 모르고 세상에 가서 물으면 잔인하고 포악한 왕을 붙이실 것인데,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인데,
하루빨리 돌이키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줄겁게하고 풍요롭게하고 배부르게하던 바닷물과 강물도 마르고 풀은 시들고 곡식은 마르고 고기잡는 자는 슬퍼하며 피곤할뿐입니다. 세마포도 백목도 짤 수 없고 큰소리치던 부유층들까지 부숴질 것입니다.
심판의 경고가 이러한데 세상의 무엇을 의지하고 좇겠으며, 잘사는 형제와 이웃의 잘풀리는 사업이 어찌 부럽겠습니까?
나는 언제쯤 믿음있는 자가 될 수있을까요?
세상의 지혜는 어리석게 되고 모사는 우준하게 됩니다. 진정 지혜는 만군의 여호와를 아는 것이고 그 뜻을 헤아릴 줄 아는 자입니다.
나는 나의 환경과 사건 속에서 하나님을 얼마나 알아가고 있는지 두렵기만 합니다.
나 때문에 수고하고 나 때문에 십자가를 졌던 분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생각하게 됩니다.(얼마전 병문안을 갔었는데 나의 부모님이 생각났습니다. 나를 위해 알게 모르게 고통의 십자가를 지시고 노년에는 자식의 무관심과 배신에 슬퍼하셨을 나의 아버지 나의 어머니...)
그분들을 나중에 만나면 어떻게 얼굴을 들 수있을지... 부지런히 죄를 회개하고 고백해야 할 것입니다.
말씀에 어리석고 세상에 미혹된 자가 모퉁이돌이 되면 그건물은 제대로 갈 수가 없습니다. 잘가는 듯 보일수도 있지만 하나님이 없기 때문에 비틀거리다가 파산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없고 하나님께 관심이 없고 그 지식이 전무한 애굽은 심판의 날에 머리나 꼬리나 종려나무나 갈대나 아무 할 일이 없을 것입니다. 오직 망하는 것외에는.
나의 애굽이여 이제 그만 돌이키고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주님.
나에게도 애굽이 있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한때 그애굽을 정신없이 좋아서 쫓아다녔습니다.
그때에는 하나님 모양의 우상만 있었습니다.
그 애굽을 위해 기도하게하시고
그 애굽의 구원을 이루어 주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