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피어 향기로 말하네
작성자명 [안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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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3.28
1. 이틀을 지나면 유월절과 무교절이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궤계로 잡아
죽일 방책을 구하며
2. 가로되 민요가 날까 하노니 명절에는 말자 하더라
3. 예수께서 베다니 문둥이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리고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4. 어떤 사람들이 분내어 서로 말하되 무슨 의사로 이 향유를 허비하였는가
5.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 이상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며
그 여자를 책망하는지라
6. 예수께서 가라사대 가만 두어라 너희가 어찌하여 저를 괴롭게 하느냐
저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7.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니 아무 때라도 원하는 대로 도울 수 있거니와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8. 저가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사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9.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하리라 하시니라
10. 열 둘 중에 하나인 가룟 유다가 예수를 넘겨 주려고 대제사장들에게 가매
11. 저희가 듣고 기뻐하여 돈을 주기로 약속하니 유다가 예수를 어떻게 넘겨 줄 기회를 찾더라
가장 가까이에서
날마다 주님을 뵙는 제자들-
주는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했음에도 불구하고
베드로조차 주님의 머리에 기름을 부어 본적이 없다
저들은 구약시대 왕이나 선지자나 제사장에게 기름붓는 예식이 있었음을 모르는바가
아닌데..............
그런데 결국 주님께 기름부음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그 기름부음의 집권자는 누구인가?
그는 아주 평범한 한 여인이였다
그러나 그 평범한 한 여인의 행동은 도무지 평범하지 않다
기상천외한 헌신이다
누구라서 자신의 가장 애지중지한 것을 깨트려
다시는
주을 수도 없고
만들 수도 없고
가질 수도 없도록
자신을 해체시킬 수 있을것인가?
그렇게 자기를 해체시키면서까지
한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가?
단 한 사람만이라도
그렇게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영원히 기념될
복음과 함께 기념되어지게 되여 있다
그런데 무엇이 그녀로하여금 주님께 그토록 자신의 피와 땀을 쏟아부을 수 있도록
만들었을까?
그것은 사랑하는 자에게
항상 예민하게 열려 있을 때만이 가능한
그를 향한 전적 깨어있음 이다
그녀는 이제 주님께서 돌아가실 때가 되었다는 것을.....
그 해와 달과 별들이 빛을 잃어버리는 전무후무한 주님의 대 환란이
오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남편은 내가슴을 석류로 만들려는지
종종
너무나 붉어 장렬한 전사의 핏방울같은 말들을 심어준다
그것도 예상할 수 없는 순간에.........
그중
그가 내게 들려준 말가운데
사랑은 너무나 강렬해 땅끝에서도 안다는 것
그녀가 자기 힘을 다해 주님의 장사를 준비했던 것 같이
나는 내 힘을 다해 주님의 재림을 준비해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