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붙잡으려 해도 하나님이 흔드실 때는
작성자명 [심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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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3.28
막12:24-13 37
오늘 아침 우주의 권능이 흔들리고
천지가 없어진다는 말씀앞에
하나님이 흔드실 때 흔들리지 않는 것이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오늘 아침 천지는 없어진다는 말씀앞에
이 세상에서 없어지지 아니하는 것이
하나도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에
그렇다면 내가 흔들리며 없어질 것에 붙잡혀 산다면
이 또한 얼마나
어리석고 헛된 일이겠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 사람이 붙잡으려해도
하나님이 흔드시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건만
오늘 아침
나는 내가 무엇을 붙잡고 있는지
하나님의 말씀 한 마디면
순간 없어질 것의 세상 것에 사로 잡혀
행여 내가 그것에 집착하고 있는 것은
없는지 돌아보며 묵상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흔드시기 전에
내가 붙잡고 있는 것을 먼저 내려놓기 원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취하시기 전에
내가 추구하고 있는 것을 먼저 내려놓기 원합니다.
날마다 내려놓기를 원합니다.
대신에
나같은 죄인을 택하시고 불러주신 주님의 사랑 고마워
아침마다 날마다
주님을 노래하며
주님을 찾으며
주님을 부르며 살아야 겠다고 다짐해보는 아침입니다.
주님 너무 죄송하나이다. 주님께서 깨어있으라고
몇 번 주의를 주시는 그 주님의 말씀이 무색할 정도로
당연히 주님이 오시는 그 순간까지
주님을 목메어 사랑하며 주님의 뜻을 마음에 새기며
흔들림없이 사는 것이 이 종의 마땅한 주 예수사랑의 논리이건만
어제도 오늘도 육체를 따라 썩어 없어질 것에
마음을 빼앗기는 이 종의 연약한 믿음이 미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