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들을 보내어..
작성자명 [크리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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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3.28
2007-03-28 마가복음 (Mark) 13:24~13:37
몸이 심히 아파 누워 있을 때
육신적으로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여
하늘의 권능들이 떨어져
캄캄한 어두움 속을 헤메고 있을 때,
주님은 구름타고,
우편으로, 인터넷으로, 말씀으로
큰 권능과 영광으로 임하셨습니다.
평소에
이 곳 미국교회와 한국교회에서
예배를 위한 음악사역을 하기 위해,
파이프 오르간이 있는 미국교회에서
허락받아, 무료로 연습하는 곳이 있습니다.
제겐, 빚진 교회입니다.
그런데,
병원수술과 회복기간이 몇 달 계속된다 하여
연습을 할 수 없게 되자
교회측에서 궁금해 할 것 같아
그 책임자인 글로리아(Gloria) 에게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녀는 목사 사모이고,
그 교회의 성가대 지휘자/반주자 이기도 합니다.
제 형편을 접한 글로리아 는
사순절 기간에 제 생각이 났다며
특히 사순절, 부활절기간엔 음악예배 준비로 바쁠텐데
위로, 격려 그리고 기도의 편지를
빚진 자인 제게, 보내주었습니다.
그리고
저를 잘 알지도 못하는 전 교인에게 알려
기도를 부탁한다고 했습니다.
제 사정을
자세히 알지 못한 그녀였지만,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고통의 순간에 생각나게 하시고,
주님은
그 기도와 위로편지를
가장 힘든 고통의 순간에 접하게 하시며
위로해 주셨습니다..
주님은 천사들을 보내시며
열심히~ 일하고 계셨습니다.
주님의 사랑에
감격의 눈물이 주루륵..
또,
몸이 불편하니
집에서 많은 시간을 요양으로 보내며
갇힌 생활을 할 때에,
큐티엠 지체들의 정성어린 기도와 격려 ,
위로의 댓글들은
또 하나의 천사의 손길 이었습니다.
저 혼자만 아는 비밀,
놀라운, 사람을 살리는 영광의 능력이었습니다.
성령의 감동하심이 없이는
이웃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 가질 수 없고
댓글, 달 수도 없습니다.
그런 건강주시지 않으면,
숨 쉴수도, 손가락 하나도
제대로 움직일 수 없습니다.
댓글을 단 분들은
제 마음을 잘 모르겠지만,
제게는 큰 위로가 되었고
주님께서 보내주신 천사들이었습니다.
기도와 댓글로
축복의 통로 가 되어 준
큐티엠 지체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그리고 감사를 드립니다.
말씀으로
주님을 만나 행복하지만,
육의 몸을 가졌기에
그래도 사람의 위로와 격려 가 필요했습니다.
특히,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이 힘들었을 때..
덕분에,
지금까지 이렇게 풍성한 삶을 누리며
환난 날에도
끄떡없이, 잘 버티고 있습니다.^^
포도나무이신
주님께 붙어있기만 하면
광주리가 넘치도록 풍성합니다.
그런,
주님을 찬양하고 영광돌리는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