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을 대비하는 성도의 삶
(QT본문: 사 13장 1절 ~ 22절)
2012-08-24. 금요일.
[본문: 사 13장 1절 ~ 22절]
[관찰]
심판의 준비
1. 하나님께서는 바벨론 왕국을 공격하기 위하여 하나님께 순종하며 거룩하게 구별된 용사들을 부르셔서, 하나님을 노하게 한 바벨론을 벌하실 것이다. (1~3)
egrave; 하나님께서는 바벨론 온 땅을 멸하시기 위해 멀리 땅끝에서 군대를 소집하시고, 친히 군대를 검열하실 것이다. (4, 5)
심판의 실상
1. 바벨론을 멸망하기 위해 여호와의 날, 곧 여호와가 분하여 맹렬히 노하는 날이 임할 것이다. (6, 9, 13)
2. 그날에,
egrave; 그들은 낙담하게 되고 용기도, 위로도 다 잃게 될 것이며, (7. 8)
egrave; 모든 희망이 무너질 것이다. (10)
egrave; 하나님께서는 악과 악인의 죄를 벌하시며, 교만한 자의 오만을 끊으시며, 거만하고 잔인한 자들을 낮추실 것이다. (11)
egrave; 살아남은 자들은 극소수에 불과할 것이며, (12)
egrave; 바벨론에 살고 있던 외국인들은 뿔뿔이 흩어져 자기 나라로 달아날 것이다. (14)
egrave; 정복군에게 붙들리는 자는 누구든지 무자비하게 학살 당할 것이며, 그들은 애들을 메어치고 아내들을 욕보일 것이며, 가재를 약탈할 것이다. (15, 16)
바벨론의 멸망
1. 하나님께서는 은, 금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메대 사람들을 통하여 치실 것이다. (17)
egrave; 그들은 젊은 사람들을 죽일 것이며, 젖먹이나 어린아이들까지도 불쌍히 여기지 않고 무자비하게 죽일 것이다. (18)
2. 모든 나라 중에서도 가장 화려한 나라였으며, 갈대아 사람들의 자랑거리였던 바벨론은 소돔과 고모라와 같이 멸망 당할 것이다. (19)
3. 그 땅은 저주받은 땅이 될 것이고, 사막처럼 변할 것이며, 가옥들 역시 폐허가 될 것이며, 그들의 요새와 호화로운 궁전은 들짐승의 거처가 되고 말 것이다. (20~22)
[교훈 적용]
오늘 본문을 묵상하면서, 반듯이 임할 심판을 대비하는 성도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가에 생각해 보았다.
1. 역사의 주인은 하나님이심을 잊지 말자.
아람과 북이스라엘, 남 유다, 앗수르에 대한 멸망 예언에 이어, 오늘은 바벨론의 멸망예언을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을 심판하기 위해 친히 심판할 군대를 모으시고 검열하신다.
그리고 특별히 메대를 일으켜 세워 모든 나라 중에서 가장 영광스럽고, 갈대아 사람들의 자랑거리였던 바벨론을 소돔과 고모라와 같이 처참하게 진멸하실 것이라 말씀하신다.
영원할 것 같은 바벨론 왕국이었지만, 악과 악인의 죄를 벌하시는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는 한낱 티끌에 불과하며, 하나님께서 그 과정을 친히 모두 다 주관하신다는 것을 오늘 말씀을 통해 가르쳐 주신다.
언제 어느 때고 하나님께서 마음만 가지시면 그가 누렸던 영광은 한 순간에 무너져버리는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보면서, 내 인생을 섭리하시며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뵙게 된다.
나의 앉고 일어섬, 나의 길과 눕는 것,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는 하나님, (시139: 2, 3)
내가 모태에 착상할 때부터 죽을 때까지 나의 모든 인생을 하나님의 책에 다 기록해 놓으셨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시139: 15, 16)
나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가운데 진행되는 것이라면, 나를 지켜보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나와 함께 계셔서 나에게 가장 좋은 최선의 것을 주셨고, 앞으로도 주시지 않겠는가?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신 하나님
공평과 정의로 판단하시고, 약속한 것을 단 하나라도 땅에 떨어뜨리는 법이 없으신 신실하신 하나님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죽기까지 나를 사랑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이시며, 난 그 분의 자녀인데, 내가 무엇이 부족하여 하나님 외에 더할 것이 있겠는가?
하나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하나님을 알되 더 힘써 온 몸으로 하나님을 알아, 그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며, 그 하나님과 매일 매 순간 동행하여, 그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가장 좋은 것들을 체험하며 누리며 나아가는 한평생이 될 것을 다짐해 본다.
2. 하나님께 쓰임받기 위해 준비하자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가운데, 인도하심에 따라 순종하며, 세상과 구별되고, 하나님을 기뻐하며, 용사(warrior)로 준비되면, 그 때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사는 동안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고 말씀하신다.
“내가 나의 거룩히 구별한 자에게 명하고 나의 위엄을 기뻐하는 용사들을 불러 나의 노를 풀게 하였느니라”(3)
세상과 명확하게 구별되는 부분이 있는 거룩한 삶, 하나님을 기뻐하는 삶, 그리고 용사로 준비된 삶이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도구로 쓰임 받는 조건이다.
구별된 삶은 매일 경건의 훈련을 통해 주님께 배우고 마음에서, 삶의 현장에서 연습함으로 터득해야 한다.
또 구원의 감격과 감사가 매일 매 순간 내적으로부터 샘솟듯 올라와야 하나님을 기뻐할 수 있지만,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하나님께서 행하시고 행하실 그 일들을 바라보며 묵상하는 가운데,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을 배우며 익혀야 한다.
용사가 되는 것 또한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인정하고, 의지와 열정과 헌신을 드림으로 세워질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네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을지니, 군사로 다니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군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딤후2: 3, 4)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은 이렇게 하나님의 임재가운데, 끊임없이 자기를 훈련하고, 의지적으로 헌신을 결단하고, 깊은 묵상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자에게 주어지는 특권임을 깨닫게 된다.
열정만 있어 되는 것도 아니고, 헌신만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먼저 하나님이 그 마음의 중심에 있어야 함이 첫 번째이며, 다음으로 세밀한 인도하심을 볼 수 있는 영적 민감성과 순종함이 갖추어져야 하며, 맡겨진 일을 감당할 수 있는 준비가 선행되어야 함을 본다.
한번 뿐인 인생이다.
이 생애가 다 하면 하나님 앞에 서서 하나님과 회계할텐데, 그때 무엇을 내 놓으며 맡겨주신 인생에서 이렇게 살다 왔다 하겠는가?
어떤 이는 하나님의 악한 도구로 사용되기도 하고, 또 어떤 이는 하나님의 선한 도구로 사용되기도 한다.
어떤 삶이 가치있는 삶인가에 대해서는 물을 필요가 없다.
보아서 알고, 깨달아서 알고, 양심에서 가르쳐 주어서 알고, 인생의 경험을 통해서 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 삶이 가치있는 삶인지, 그 삶을 추구하고 있는지는 하나님이 아신다.
겉으로 사람들 눈에 좋아 보이고, 좋은 소리를 듣고 하여도, 하나님께서 아니라 하시면 끝난 인생이다.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새벽이면 맞추어진 알람 소리에, 어떤 날은 떠지지도 않는 눈을 하고 일어나 앉아 하나님께 기도하며 말씀을 붙잡고 어떻게든 하나님을 만나려고 애쓰고 간절히 하나님께 부르짖는 중에, 내가 외롭고 힘들지만은 않은 것은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며, 나를 인도하시고, 나에게 가장 좋은 최선의 것을 주실 것을 믿고, 또 때가 되면 하나님께 쓰임받는 영광스러운 날을 소망하며 기대하기 때문이다.
그 하나님께서 오늘도 나와 함께 하셔서 나를 준비시키실 것을 기대하기에 나는 할렐루야 아멘하며 하나님 앞으로 나아간다.
3. 회개하자.
“여호와의 날 곧 잔혹히 분냄과 노하는 날이 임하여 땅을 황무케 하며 그 중에서 죄인을 멸하리니 ~~ 내가 세상의 악과 악인의 죄를 벌하며 교만한 자의 오만을 끊으며 강포한 자의 거만을 낮출 것이며” (9, 11)
죄인을 멸하시며, 악과 악인의 죄를 벌하며, 교만한 자와 강포한 자를 낮출 것이라 말씀하신다.
죄에 대해서는 준엄한 심판이 반듯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
설령 이 땅에서 심판을 받지 않아도 죽으면 반듯이 심판을 받는다 말씀하신다.
그러니 어떤 경우라도 심판을 면할 길은 없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은 나에게 하나님은 이제 “호용아 너는 죄가 없다”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느니라” (롬8: 1)
그리고 하나님 앞에 서는 날 하나님은 “호용이 너는 영생” 이렇게 판결해 주신다.
내가 이렇게 대단한 사람이다.
예수님을 믿지 않거나 거부하여 심판대에 선 자들은 “넌 지옥 불 못” 이렇게 하시는데, 믿는 나는 그리고 믿는 자들은 “사랑하는 자야 너는 영생이니라”하시면 얼마나 감사와 감격이 넘치겠는가?
그런데 이 영생을 내가 사는 동안 누릴 수 있는 길이 있으니, 회개이다.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고 하나님과 동행함이 천국을 누리는 길이요, 평강과 기쁨을 맛보는 길이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가 회복되지 않으면, 하나님과의 관계는 말할 것도 없고, 사람들과도 자신자신과도 올바른 관계를 맺을 수가 없으니, 이생을 살면서도 지옥을 산다.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것이 회개다.
이 회개가 나를 살게 하고, 가족을 살게 하며, 사람들을 살게 하고, 하나님과 날마다 천국에서 사는 것처럼 살게 하는 길이다.
살인을 하고, 간음까지 행했던 범죄자였지만, 회개하고 다시 하나님과 동행하였던 다윗.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다 때려잡는데 앞장섰지만, 부활의 주님을 만나 회개하고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하여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았던 바울
이 밖에 기독교 역사를 통하여 순교함으로 하나님께 쓰임받았던 인물들이 있었으니,
모두가 다 범죄하고 찌질하게도 살았었지만, 언제든 하나님께 회개하고 준비되었을 때 하나님께 쓰임받았던 것을 기억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막는 모든 일에 회개하며 날마다 매 순간 마다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나라와 주님의 영광을 위해 쓰임받는 인생을 살 것을 다짐해 본다.
주님!
오늘 말씀을 통해 반듯이 임할 심판을 대비하는 삶은 어떠해야 하는지를 깊이 묵상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늘 잊지 않고, 하나님께 쓰임받기 위해 준비하며,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막는 죄에 대해 늘 회개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오늘 하루도 주님 인도하여 주옵소서. 역사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