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한 백성이 살 수 있는 유일한 길
(QT본문: 사 9장 8절 ~ 10장 4절)
2012-08-19. 주일.
[본문: 사 9장 8절 ~ 10장 4절]
[관찰]
말씀하시는 하나님
1. 하나님께서 북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하시니, 그것이 그대로 이루어졌다. (8)
북 이스라엘의 죄악과 형벌
1. 교만과 형벌
1) 하나님의 말씀이 반듯이 그 결과를 가져오고야 만다는 사실을 알고서도 이들은 하나님을 멸시하고, 교만의 죄를 범했다. (9)
egrave; 그들은 교만하고 완악한 마음으로, 벽돌이 무너지면 다듬은 돌로 다시 쌓고, 무화과나무가 찍히면 그 자리에 백향목으로 심겠다고 말한다. (10)
2)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아람과 블레셋을 움직여 북 이스라엘을 치셨으나, 여호와의 분노는 그치지 않고, 여전히 손을 들어 백성을 치려 하신다. (11, 12)
2. 반역적인 태도와 형벌
1) 이들은 벌을 받고도, 회개하지 않고 여호와를 찾지 않았다. (13)
2) 이러므로 여호와께서 단 하루 사이에 지도자들(장로와 고귀한 자)과 백성, 거짓말을 가르치는 선지자를 쳐서 벌하실 것이다. (14, 15)
egrave; 지도자들이 백성을 파멸의 길로 인도하니 백성은 멸망을 당하고, 백성들 또한 불경스럽고 악하며 더러운 말을 함부로 지껄여대므로, (16, 17)
egrave; 여호와께서 젊은 사람들을 기뻐하지 않으시고, 고아와 과부를 불쌍히 여기지 않으실 것이나, 여호와의 분노는 그치지 않고, 여전히 손을 들어 백성을 치려 하신다. (17)
3. 악행 과 형벌
1) 이 백성의 악행은 타오르는 불 같으니, 처음에는 사악한 자를 태우고, 이어 온 백성에 옮겨 붙어, 마침내 하늘을 연기로 가득 채운다. (18)
egrave; 지도자들의 타락과 부패가 이렇게 온 나라를 파멸로 이끄는 것이다.
2) 이러므로 전능하신 여호와의 분노로 땅이 새까맣게 타 버릴 것이며, 백성들은 그 연료가 될 것이며, 사람들은 자기 형제도 몰라보고 서로 아귀다툼을 하며, 음식을 빼앗아 먹어도 굶주림을 채우지 못하여 결국 자식까지 먹게 될 것이다. 또한 서로 보호하고 위해주어야 할 이웃이 서로 물고 뜯는 원수로 변할 것이며, 그것도 모자라 동족상잔의 비극을 빚지만, 여호와의 분노는 그치지 않고, 여전히 손을 들어 백성을 치려 하신다. (19~21)
4. 지도층의 불의와 형벌
1) 지도층은 악법을 제정하고, 부정한 판결을 내리며, 가난한 자에게 불공평하게 판결하여 권리를 박탈하고, 과부와 고아의 것을 약탈하였다. (10: 1, 2)
2) 이러므로 여호와께서 이들을 벌하시고, 재난을 주시며, 아무에게도 도움을 얻지 못하게 하시며, 재물을 빼앗기게 하실 것이다. 그들은 오직 전쟁에서 죽거나 포로로 끌려 갈 뿐이거니와, 여호와의 분노는 그치지 않고, 여전히 손을 들어 백성을 치려 하신다. (3, 4)
[교훈 적용]
오늘 본문을 묵상하면서, 범죄한 백성이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1. 죄악의 실상
하나님의 말씀이 반듯이 그 결과를 가져오고야 만다는 사실을 알고서도,
모든 백성은, 하나님 어디 한번 집을 무너뜨려 보세요, 무화과 나무를 베어 보세요 하며 하나님을 멸시하고 건방을 떤다. (9, 10)
지도자들은 백성들을 파멸의 길로 인도하고, (16)
백성들 또한 불경스럽고 악하며 더러운 말을 함부로 지껄여대며, (17)
게다가 지도층에 있는 자들은 그들의 지위를 이용하여, 악법을 제정하고, 부정한 판결을 내리며, 가난한 자에게 불공평하게 판결하여 권리를 박탈하고, 과부와 고아의 것을 약탈하였으니, (10:1, 2)
이들의 악행이 타오르는 불과 같아, 마침내 하늘이 그 악행의 연기로 가득함을 본다. (18)
2. 하나님의 심판
이러한 북 이스라엘의 계속되는 악행과 하나님의 계속되는 징계.
하지만, 이렇게 계속 백성들을 징계하셨음에도, 당신의 분노를 풀지 않으시고, 여전히 손을 들어 백성을 치려 하시는 하나님.
그것도 4번씩이나.
하나님께서 경고의 메시지를 주셨음에도,
이를 멸시하고, 여전히 교만이 하늘을 찌르지를 않나, 지도자부터 모든 백성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으로 악행을 저지르지를 않나, 이건 도저히 어느 일부만 징벌해서 해결될 일이 아니라고 판단하신 하나님.
이방 민족을 사용하시고, (11, 12)
하루 만에 지도자와 백성, 선지자에 이르기까지 모두를 처벌하시고, (14, 15)
심지어 불쌍히 여김을 받아야 할 과부와 고아까지 그 대상이 되었으니, (17)
도대체 하나님께서 얼마나 화가 나셨으면, 그 진노를 거두지 않으시겠다고 하시는가?
이어지는 하나님의 진노로
백성들은 불쏘시개처럼 되어 버리고, 자기 형제도 몰라보고 서로 아귀다툼을 하며, (19)
먹을 것이 없어 자식까지 잡아먹는 참담함이 벌어지고, (20)
서로 보호해 주어야 할 이웃(지체)이 서로 물고 뜯는 원수로 변하고,
그것도 모자라 동족상잔의 비극을 맞이하지만, (21)
여전히 하나님의 분노는 그치지 않으시고, 손을 들어 백성을 치려 하신다.
3. 범죄한 이스라엘의 유일한 살 길, 회개
하지만 벌을 받고도 회개하지 않고, 여호와를 찾지 않는 이들의 모습을 본다.
“그리하여도 그 백성이 자기들을 치시는 이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며, 만군의 여호와를 찾지 아니하도다” (13)
나는 오늘 불쌍히 여김을 받아야 마땅할 과부와 고아까지 징계의 대상이 되었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과부와 고아가 무슨 소망이 있겠는가?
이 땅에 소망이 없으니, 가난한 마음이 되었을 것이요, 그 가난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았을 것이요, 그래서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며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하심을 받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들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자기 자신을 의지하고, 세상에 의지할 것이 그렇게 많았던가?
세상에 의지할 것이 있고, 자기 힘과 지혜로 살 수 있으니 하나님을 거절하고, 멸시하는 것이거늘…
이런 백성과 지도자들을 향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너희를 벌하시고, 먼 나라에서 재난이 닥칠 때 너희는 어떻게 하겠느냐? “
“너희가 누구에게로 도망하여 도움을 구하며, 너희 재물을 어디에 감추어 두겠느냐?” (10:3)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을 것(히9:27)이라 하였는데, 하나님의 준엄하신 심판대 앞에서 무슨 변명을 할 것인가?
생명 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자기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고, 불 못에 던져지는 영 벌을 받을 터인데, 도대체 이것을 알고도 이런 어리석은 짓을 저지르는 것인지? (계20:12, 15)
진정으로 두려워해야 할 대상을 성경은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마땅히 두려워 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눅12: 4, 5)고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두려워해야 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런 두려우신 분만이 아니며, 사랑의 하나님 이심을 또한 잊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 16)
나를 사랑하시되, 죽기까지 나를 사랑하셨고,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낮고 낮은 천한 세상에 피조물의 몸을 입으시는 것을 주저하지 않으셨다.
누가 나를 이토록 사랑한 적이 있는가?
누가 나를 위해 몸을 내어준 적이 있는가?
누가 나를 위해 잠시 있다 없어지고 말 물질 하나 제대로 주어본 적이 있는가?
오직 주님 한 분 만이 나를 위해 그렇게 하셨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오.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느니라”(롬8:35~39)고 고백하였다.
이제 주님의 사랑 안에서 세상의 어떠한 환난과 고난 속에서도 승리하며 풍성한 삶을 누리며, 영생을 얻을 길이 있으니, 자신의 지금까지의 삶에서 돌이켜 회개하고 주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일이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리신 수많은 징계를 통해 하나님께서 얻고 싶은 것이 무엇이었을까?
회개다.
회개하고 하나님에게 돌아와 다시 하나님을 그들의 왕으로 모시고, 하나님의 통치아래 그들이 삶을 새롭게 꾸려가는 것이다.
이것을 못해 이들은 여전히 징계를 받고 있다.
거룩한 주일,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위해 지금 내가 회개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돌이켜 본다.
주님!
오늘 말씀을 통해 범죄한 이스라엘이 다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여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에 대해 생각하며 저를 돌아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성경 말씀을 조금만 묵상해보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그래서 내가 어떻게 반응을 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을 터인데, 내가 내 자신을 지켜 보호할 수 있으며, 내 힘으로 살 수 있다고 하는 교만 때문에 여전히 징계가운데 있는 이스라엘을 봅니다.
매일 말씀의 거울을 통해 비춰진 저의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 회개하며 하나님보시기에 합당한 자녀로서 계속 준비될 수 있도록 주님 저를 거룩하게 하시며, 깨끗케 하여 주옵소서.
범죄한 후 주님 앞에 나아가, 나를 주님 앞에서 멀리하지 말아달라고 간구하였던 다윗의 고백처럼, 매일 매 순간 죄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해치는 일이 있을 때마다 깨달아 회개할 수 있도록 주님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거룩한 주일,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수 있도록 주님 인도하시며, 예배의 모든 순서가운데 함께 하시며, 목장예배에 함께 하셔서,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