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그 말씀을 따라야 하는 3가지 이유
(QT본문: 사 8장 9절 ~ 22절)
2012-08-17. 금요일.
[본문: 사 8장 9절 ~ 22절]
[관찰]
하나님 없는 수고와 준비는 필경 이루어지지 못한다.
1.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백성들을 대적하는 이방 민족들의 도모(전쟁준비, 전략과 계획)는 필경 이루어지지 못한다. (9, 10)
하나님만을 경외하고 앙망하라
1. 만군의 여호와 그를 너희가 거룩하다 하고 그를 너희가 두려워하며 무서워할 자로 삼으라. (13)
egrave; 이 백성이 말하는 반역에 끼어들지 말고,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무서워하지도 말라. (11, 12)
2. 그러면 여호와께서는 피난처가 되시지만,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에게는 거치는 돌과 바위가 되시며, 예루살렘 백성에게는 함정과 올가미가 되신다. (14)
egrave; 많은 사람이 이 바위에 걸려 넘어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할 것이며, 덫에 걸린 체로 사로잡힐 것이다. (15)
3.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적은 두루마리를 묶어 다음 세대에 전해 줄 내 제자들에게 맡길 것이며, 여호와를 의지하며 기다릴 것이다. (16, 17)
egrave; 왜냐하면 나와 여호와께서는 나와 내게 주신 자녀들을 이스라엘 중에 구원의 징표와 예표로 삼아주셨기 때문이다. (18)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라
1.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라. 그들이(신접한 자와 점쟁이) 말하는 바가 말씀에 맞지 않으면, 그들은 그에 따른 결과를 감수해야 한다. (20)
egrave; 죽은 사람을 불러내 점을 치는 무당과 점쟁이들에게 물어보라는 자들에게 어째서 하나님께 묻지 않고 산 자를 위하여 죽은 자에게 물어보게 하느냐? (19)
egrave; 이런 자들은 곤고하고 주릴 것이며, 굶어 죽게 될 때 격분하여 왕이신 하나님을 저주할 것 (21)
egrave; 그들이 땅을 둘러볼지라도 오직 고통과 절망과 흑암 밖에 없을 것이니, 그들은 어둠 속으로 내몰릴 것 (22)
[교훈 적용]
오늘 본문을 묵상하면서, 하나님과 그 말씀을 따라야 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1. 하나님 없는 수고와 그 준비는 필경 이루어지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백성들을 대적하기 위하여 이방 민족들이 힘을 합하고, 전쟁준비를 하고, 전략과 계획을 세울지라도 그 도모는 끝내 이루어지지 못할 것이라 말씀하신다. (9, 10)
본문에 “필경 패망하리라”는 단어가 3번, 비슷한 의미로 쓰인 것이 2번, 도합 5번이나 기록된 것을 보면, 하나님께서 함께 하지 않으시는 수많은 수고와 그 준비는 헛된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신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백성은 대적의 그 어떤 악한 도모에도 불구하고 이길 수 있음을 본문은 또한 가르쳐 주고 있다.
바울 사도는 로마서8장에서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기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31, 32) 라며,
선악간의 모든 일을 심판하시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위하시는데, 어느 누구도 그 백성을 대적할 수 없음은 당연한 일이며,
자기 아들을 죽기까지 내어 주신 이가 그 무엇인들 내 놓지 못하겠느냐며, 그 만큼 하나님 백성의 위치가 참으로 존귀하다 강조하였다.
이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살아간다. 하나님과 함께 사는 사람, 그리고 하나님 없이 사는 사람.
그런데 성경은 하나님과 함께 사는 사람들이 받는 은혜와 복을 곳곳에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내가 그 증인이다.
비록 현실에 많은 문제가 있고, 어려움이 계속되고, 시련으로 그 마음이 힘들지라도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은 오늘 날씨가 흐려 태양이 보이지 않는다 하더라도 구름 뒤에 있는 태양을 보고 있기에, 오늘을 넉넉히 이겨낼 여유로 살아 갈 수 있음을 본다.
그래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라고 시편기자는 노래하였다.
나 또한 오늘 하루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여 시편 기자가 노래한 그 복과 사도 바울이 강조하고 또 강조한 하나님이 위하셔서 예비하신 풍성한 은혜를 누리며 살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2. 하나님께서 피난처가 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에게 어떤 경우에도 패역한 백성의 길을 따르지 말고, 또 그들의 반역에 가담하지도 말고,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무서워하지도 말라 하시며,
오직 “만군의 여호와 그를 너희가 거룩하다 하고, 그로 너희의 두려워하며 놀랄 자를 삼으라, 그가 거룩한 피할 곳이 되시리라” (13, 14)
왜 이렇게 말씀하셨을까?
개인의 생사화복, 나라의 흥망성쇠는 하나님이 주관하시기 때문이다.
따라서 개인과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한 분 만을 경외하고 그 분만을 피난처로 삼으라고 권면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마10:28)고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 메시야의 약속을 주신 유다를 공격하는 북 이스라엘, 그리고 하나님과의 언약까지도 맺었지만 하나님 아닌 세상(앗수르)을 의지하는 남 유다.
둘 다 언약백성이지만 두 백성 모두 다 하나님의 계획을 바라보지 못하고, 자기 뜻에 따라 자기 길을 걸어가고 있으니, 하나님 자신이 그들에게 걸림돌이 되며, 함정이 되며, 올가미가 되신다고 말씀하신다.
이에 반해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두 아들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의 징표와 예표를 보았기 때문에 오직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 만을 앙망할 것이라고 고백한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매일 성경 말씀을 통해 복 받는 사람의 삶을 계속 보여주심으로써, 내가 하나님 앞에 서는 그 날까지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인지를 계속 말씀해 주신다.
그렇다면 그 하나님을 말씀대로 그렇게 믿고 따를 것이냐 아니냐는 내 문제다.
내 믿음이 이 세상을 사는 동안 하나님을 피난처로 하여 안식과 평안을 누리며 살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다.
어제 목자님과 교제하면서 언제까지 이렇게 큐티를 해서 올릴 것이냐고 묻는 목자님의 질문에, 내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할 것이라 답변하였다.
사실 하루하루 본문을 연구하고 묵상하며 정리하고, 또 이것을 기록하여 홈페이지에 올리는 이것이 사실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나는 이것이 내가 세상을 피할 길이며, 하나님 품 안에서 안식하며 평안을 누리는 길임을 알기에 육신적 한계를 뛰어넘어 하나님의 은혜로 이 길을 걸어갈 것이다.
하나님께서 은혜 주셔서 계속 이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오늘도 나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한다.
3. 하나님과 말씀이 없는 삶은 오직 고통과 절망과 흑암 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 없는 자의 삶을 오늘 본문 20~22절은 너무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다.
“그들이 정녕히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이 땅으로 헤메며, 곤고하며 주릴 것이라. 그 주릴 때에 번조하여 자기의 왕 자기의 하나님을 저주할 것이며 위를 쳐다보거나 땅을 굽어보아도 환난과 흑암과 고통의 흑암뿐이니 그들이 심한 흑함 중으로 쫓겨 들어가리라”
소망과 생명이 없고, 그 마음은 괴롭고 육신은 굶주리며, 이리저리 방황하며, 고통 속에서 하나님을 저주하니 불순종과 불신앙으로 하나님의 진노 속에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부르짖어 하나님이 들어주셔야 구원을 얻을 수가 있는데, 하늘을 보고, 땅을 바라 보아도 구원의 소망이 없으니, 하나님을 원망하고 저주하게 되고 결국 더 깊은 절망의 늪, 죽음의 수렁으로 빠져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인생이 되는 것이다.
탕자 생활을 통해 나는 이 경험을 하였다. 마음 둘 곳이 없어, 술과 쾌락을 추구했고, 세상에 마음을 붙이려 했다. 하지만 돌아온 것이라고는 끝도 없는 어둠 속에서의 방황과 더 깊이 빠져드는 인생에 대한 절망과 회의뿐이었다.
내가 이렇게 하루에도 몇 시간씩 말씀을 붙잡고, 말씀을 묵상하고, 또 어떤 때는 하루 종일 말씀을 붙잡고 사는 이유는 긴긴 방황의 터널 속에서 겪은 고통의 깊이가 너무나 컸기 때문에,
이제는 더 이상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이 안식과 평안과 기쁨을 빼앗기지 않고 늘 밝은 빛 가운데 살아가고자 하는 소망 때문이다.
하나님은 오늘도 나의 이 마음을 받으시고 나를 보호하시며 인도해 주실 것을 확신한다.
주님!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야 할 이유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없이 살았던 지난 세월들을 돌아볼 때, 얼마나 큰 절망과 고통을 겪으며 살아왔는지를 주님이 아십니다.
그런데도 그 안에 있을 때는 왜 그렇게 하나님이 보이지 않던지요?
때가 차매, 하나님께서 다시 주님의 전으로 인도하셔서 예배하게 하시며, 이제는 주님께 꼭 붙어 살수 있도록 이렇게 마음 주시고 열심을 주시니 참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하나님 없이 사는 삶이 참으로 헛되고 허망하며, 안식과 평안이 없음은 물론, 절망과 고통의 수렁 속에서의 삶임을 잊지 말고, 살아계신 하나님과 동행하며, 주신 말씀 잘 깨닫고, 지키며 살아,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풍성한 은혜를 맛보며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