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
작성자명 [크리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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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3.21
2007-03-21 마가복음 (Mark) 12:1~12:12
무리때문에 두려워
예수님을 잡고 싶어도
그 순간을 피하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모습을 본다.
사단이
우리를 공격하는 무기 중의 하나는 두려움 이다.
우리의 체질을 잘 아시는 주님,
두려움 에 떠는 우리들의 연약함을 아시고,
성경에 두려워 말라 안심하라 ..등의 메시지가
366회나 기록되었다.
하루에 한 번씩, 상기시켜주는
주님의 섬세함을 맛본다.
우리가 져야 할 짐은
오늘 하루가 족한데,
지나간 과거 일들
이렇게 했으면 좋을 걸..
아쉬움과 안타까움으로, 껄껄껄하며 근심할 때가 많다.
두려움 이 배후에 깔려있다.
장차 있을
미래 의 사건때문에
어떡하나? 하다가
오늘의 행복을 빼앗길 때가 많다.
그 것도 두려움 때문이다.
수 많은 성도들이
사도신경을 고백할 때마다
고문 당하는 빌라도 는
자신이 무리에게 인기를 잃을까 봐,
자신의 권좌를 박탈당할까 봐,
주님의 무죄함을 알면서도,
현명한 부인의 간청도 무시하고..
두려움 때문에
메시야를 죽이는
엄청난 죄악을 저지르고 만다.
이처럼,
두려움 이
가져오는 결과는 무시무시하다.
그래서
두려움으로 근심 걱정하지 말고
매일 평강을 유지하라!고 하시는 주님이시다.
큰 딸은
올 해 안에 결혼을 하려고 준비 중이다.
그런데,
엄마가 이렇게 아파 있으니
결혼 날짜도 미정이고,
그래도,
결혼 준비해야 하는 마음은 분주하고 복잡하다.
장막터 마련, 살림살이, 예물준비, 예식장, 청첩장, 사진사, 음식, 장소, 주례자등등
준비해야할 일들이 너무 많은데 비해
새벽부터 저녁까지
직장 일하고 오면 파죽이 되어 온다.
시간 부족, 체력부족에
직장에선,
스트레쓰의 연속,
입 안이 헐도록 지친 생활을 한다.
게다가
직장은 처음 입사 때보다
갈수록
조건이 열악해져
지난 해부터
다른 직장을 알아보아도
마음에 드는 곳이 없다.
지금
제일 하고싶은 일이 있다면
무엇이냐? 고 물었더니
안식 이라고 했다.
영육간에 너무 지쳐있는 딸을 본다.
나의 건강문제도,
언제 완쾌하게 될 것이냐?며 궁금해 하는 딸,
그건, 하나님께서 아실 것이지
나는 모르겠고,
지금,
무척 힘든 과정을 지나면서도
엄마가 주 안에서 누리는 평강을 보며,
그 부분은 딸도 안심해 한다.
딸은
평소에 두려움 이 많은 편이다.
모든 것이 철저히 준비되지 않으면
불안해 하는, 완벽형 타입이다.
그래서
스스로 자신이 긴장함으로
더 괴로운 생활을 한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 것을 생각하고
처리하려니 부담만 커지고
걱정한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기에
우리
결혼 준비문제, 직장문제, 건강문제
오늘 하루의 것만 생각하자..고 타일렀다.
고개를 끄덕 끄덕..
날마다
우리의 짐을 져 주시는 주님,
오늘도
무슨 일이 다가와도,
그 분 때문에
평안을 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