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해야 할 이유
(QT본문: 사 8장 1절 ~ 8절)
2012-08-16. 목요일.
[본문: 사 8장 1절 ~ 8절]
[관찰]
임박한 심판(마헬살랄하스바스)
1. 하나님께서는 이사야에게 큰 서판에 보통 사용하는 글씨체로 마헬살랄하스바스라 쓰고, 믿을만한 제사장 우리야와 스가랴를 증인으로 세우라고 말씀하셨다. (1, 2)
2. 하나님께서는 이사야의 아내가 나은 아들의 이름을 마헬살랄하스바스라 하라 말씀하셨다. (3)
egrave; 그 이유는 그 아이가 아빠, 엄마라고 부르기도 전에 앗수르 왕이 아람과 북 이스라엘을 침략하여 모든 재물을 약탈해 갈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다. (4)
필연적 심판
1. 하나님께서는 다시 이사야에게 말씀하셨다. 그 이유는 유다 백성이 하나님의 보호를 거절하고, 아람과 북 이스라엘 연합군의 파멸을 보고 기뻐하였기 때문이다. (5, 6)
2.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앗수르 왕과 그 군대를 유다에 보내 전역을 완전히 휩쓸어 버리실 것이다. (7, 8)
유일한 구원의 희망
1. 그러나 임마누엘의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 그의 편 날개가 이 땅을 보호하실 것이다. (8)
[교훈 적용]
오늘 본문을 묵상하면서, 회개해야 할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1. 심판이 임박했기 때문이다.
7장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임마누엘이라 하는 아이가 성장하기 전에 먼저 아람과 북 이스라엘이 멸망하고 그 다음에 유다가 황폐해 질 것을 예언하였다.
그런데 오늘 하나님은 또 이사야 선지를 통해 “이 아이가 내 아빠, 내 엄마라 부를 줄 알기 전에” 아람과 북 이스라엘이 앗수르의 침략으로 재물을 약탈당할 것을 예언하게 하신다. (4)
반복하여 예언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대저 이 아이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기 전에”(7:16) 에서 “이 아이가 내 아빠, 내 엄마라 부를 줄 알기 전에”(8:4)라고 하시며, 심판이 더 가까이 임박하고 있음을 경고하고 계신다.
그 뿐이 아니다.
마헬살렐하스바스를 두 번씩(1, 3)이나 말씀하시면서, 지명도와 영향력이 있는 증인으로 증언하게 하리라 말씀하신다.
반복하고(7장, 8장) 또 반복하며(1, 3절), 시간적으로도 “멀리서”(7장16절, 선악을 분별할 나이)에서 “가까이”(4절, 엄마, 아빠를 이제 막 부를 나이)를 거듭하며, 앗수르에 의한 아람과 북 이스라엘의 심판이 훨씬 더 급박한 사실로 눈 앞에 놓였음을 말씀하고 계신 것이다.
왜 이렇게 하시는 것일까?
유다가 왕 아하스로부터 백성에 이르기까지 아람과 북이스라엘 연합군의 침공에 두려워 심히 요동하고 있으니,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곧 심판받아 패망할 나라가 뭐가 그렇게 두렵냐? 하시며, 앗수르에 의지하여 위기를 넘겨보려는 범죄에서 돌이켜 회개하고, 하나님만이 안전과 보호의 책임자이니,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할 것을 촉구하시는 것이다.
셋 할 동안 회개하지 않으면 심판하겠다고 하시고는, 하나, 둘, 셋 반, 셋 반의 반, 셋 반의 반의 반을 외치시며 회개하고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할 것을 계속 촉구하고 계신 하나님의 사랑을 본다.
나에게는 하나님의 보호와 안전을 벗어나 다른 그 무엇을 의지하는 부분이 없는지를 돌이켜 본다.
이래선 안 되는데 하며 계속 의지하려 하는 그 무엇.
혹은 크게 자랄 수 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은 작은 징후들
말씀을 통해 비추어진 내 자신의 죄와 그 징후에 대해 늘 깨어 회개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지지 않도록 오늘도 주님께서 내 자신을 지켜 보호해 주시기를 기도한다.
2. 심판은 필연적이기 때문이다.
본문 5절에서 이사야는 하나님께서 다시(again) 자신에게 말씀하셨다고 밝힌다.
그리고 6절에서 다시 말씀하신 이유는, 유다 백성이 1) 하나님의 보호와 은혜를 져버리고, 2) 앗수르에 의지하여 아람과 북 이스라엘 연합군의 파멸을 기뻐하였다는 것이라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7장(17~25)에 이어 8장(7~8)에서 유다가 받게 될 동일한 심판을 반복적으로 예언함으로써 심판은 반듯이 필연적으로 유다 너희에게 임할 것이라고 말씀하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위로를 삼는 아하스 왕과 백성들에게 앗수르 군대의 힘과 위용은 거세게 넘실대는 유프라테스 강물처럼 마음이 든든했겠지만, 하나님이 아닌 세상을 의지하는 자의 최후가 그들이 그토록 의지한 앗수르라는 사실을 보면서,
하나님 외에 내가 의지한 바로 그것이 나의 원수요 나를 넘어지게 하는 걸림돌이라는 진리를 깨닫게 된다.
불신앙의 결국은 심판이다.
범죄하면 사람을 막대기와 채찍으로 사용하여 벌하시겠다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준엄한 징계가 기다리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나에게 있어 하나님을 의심하는 부분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본다.
어느 부분에 대해서는 믿지만, 어느 부분에 대해서는 의심이 가고 믿지 못해, 세상을 믿는 양다리 같은 것.
하나님도 믿지만 세상도 믿는 그런 반쪽 짜리 신앙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 더욱 더 견고해져 어떤 환경에서도 하나님의 의심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으로 인해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는 그런 역할을 감당하게 되기를 다짐해 본다.
3. 유일한 구원은 예수님께 있기 때문이다.
범죄한 유다를 징계하시는 하나님.
하지만 징계가 다가 아님에 하나님의 은혜를 본다.
앗수르의 군대가 유프라테스 강의 홍수처럼 밀어닥쳐 유다 전역을 휩쓸어 버리지만, “목에까지 미치리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죄를 벌하시지만, 징계의 목적이 유다의 멸망에 있는 것이 아니기에 하나님은 비록 심판의 채찍을 사용하시지만, 여전이 마음은 유다에 가 계심을 본다. 임마누엘로 말이다.
언젠가는 다시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올 그 유다를 기대하시기에, 하나님께서는 임마누엘로 유다와 함께 하시며, 펴신 날개로 유다를 보호하시며 그들의 상처를 치료하시며 싸매시는 은혜를 주신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있어 심판은 끝이 아니다.
다시 돌아오기를 기대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채찍임을 잊지 말자.
비록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얻어 터지고, 깨어지고, 일어날 힘이 없어 쓰러져 있을지라도, 긍휼히 바라보시는 중에 언제나 그 자리에 항상 나와 함께 계셨고 지금도 나와 함께 하시는 그 하나님을 바라보고 돌아오자.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축복이 비록 범죄하고 있는 중에라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을 수 있는 유일한 통로임을 잊지 말고, 회개하고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축복된 삶을 하나님 앞에 서는 그 날까지 누리며 살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주님!
오늘 말씀을 통해 언제라도 내가 회개해야 할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불신앙의 유다를 향해 그렇게 계속적인 메시지를 주시면서 돌아올 것을 말씀하셨지만, 오히려 하나님을 무시하며 세상을 의지하여 돌아오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 정말이지 영적 무지로 하나님의 이런 경고 싸인을 무시하고 세상에 발을 담그고 있는 부분이 없는지를 돌아보게 됩니다.
말씀을 통해 끊임없이 제 자신을 비추고, 또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깨어 죄에 대해 민감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원합니다. 주님 도와 주옵소서.
주님께서 그 펴신 날개로 저를 지켜 보호하여 주지 않으시면 언제든 죄의 나락에 빠져 범죄할 수 있는 연약한 존재이오니, 주님을 더욱 전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의 날개아래서 세상 모든 유혹을 이겨내며 승리할 수 있도록 함께 하여 주옵소서. 역사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