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수요일
제목: 광복
이사야 7:10-25
요약
아하스에게 하나님께 징조를 구하라 하지만, 구하지 않겠다 한다. 주께서 친히 징조를 보이시대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라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신다. 앗수르 왕의 침략으로 그 날에 당하는 재난을 말씀하시며 그러나 남아 있는 자는 뻐터와 꿀을 먹으리라 하신다. 그 날에 온 땅이 가시덤불로 뒤덮힐 것이다.
질문
1. 나의 도움이 오직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임을 알고 구하는가?
2. 친히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징조, 구원이 전적인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는가?
3. 내 안에 다닐 수 없는 지경의 가시덤불과 재난은 무엇인가?
4. 그럼에도 남은 자에게 먹이시는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보는가?
묵상
간만에 장맛비처럼 오는 비... 시원함과 함께 마음까지 차분해지는데, 이상하게 슬픔이 차오른다. 사람이 그립다. 사람 중독... 만나면 시원하고 편안한 그 사람들.. 신나게 몇 시간이고 떠들 수 있는 그 사람들... 그 식구들을 만나고 싶다.
마음 졸임... 겁이 난다. 자꾸 안 보려고 하는 내 마음, 또 피한다.
애국자는 아니어도 이 땅의 국민으로서 대한민국을 사랑한다. 일제 35년 강점기 역사의 아픔은 내 아픔이었다. 믿음의 선진들의 순교가 이어졌던 그 시절, 아~ 오늘이 역사의 그 날이어서 그런가? 광복의 기쁨만큼 그 안에 깊은 슬픔의 그림자... 광복이다. 빛 가운데 주권을 다시 찾은 그날, 광복의 감격, 이 땅 백성이 십자가 앞에 우뚝 서는 그날, 진정한 광복을 꿈꾼다. 하나님 나라를 되찾고 회복할 그 날, 하나님의 땅과 백성, 주권을 되찾는 하나님 나라 회복의 그날을 꿈꾼다.
나의 도움은 오직 하나님이시다. 여기까지 친히 인도하신 하나님. 아하스처럼 앞뒤 계산도 할 줄 몰라 그냥 엎어지고 엎드릴 수밖에 없는 안모태, 나로서는 알 수도 먼저 부를 수도 없었던 그 이름, 임마누엘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친히 알려주시고 보여주시고 양육하셨다.
그럼에도 내 안에는 가시덤불이 많아 걸을 수조차 없다. 조금만 움직여도 찔리고 열매맺혀야 하는 곳에 가시덤불이 자란다. 그럼에도 남은 자로 지내게 하시며 뻐터와 꿀을 먹여주시는 하나님의 긍휼하심... 조그만 부대낌에 사람이 그리운 나, 사람을 찾아가고 싶은 나,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만 구하겠나이다.
내 안에 하나님 나라의 통치가 완성되고, 하나님 나라 주권의 회복과 광복의 그날까지 함께 하실 임마누엘 하나님, 찬양합니다.
적용
1. 감사와 찬양
① 이 땅의 광복을 보게 하시고, 또 하나님 나라의 광복을 꿈꾸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② 내 안의 가시덤불과 재난에도 남은 자로 먹이시니 감사합니다.
③ 파리떼와 벌떼 같은 앗수르를 의지한 나를 용서하시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구해야 함을 친히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④ 하나님 친히 찾아와 주신 그 은혜를 기억하며 임마누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2. 함께 하시는 주님께 나의 구석구석을 조명 받아, 치유받기를 간구합니다.
3. 내 삶의 결론이 앗수르의 침략이고 가시덤불임을 인정하고 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