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 중에도 희망을 꿈꿀 수 있는 3가지 이유
(QT본문: 사 4장 2절 ~ 5장 12절)
2012-08-10. 금요일.
[본문: 사 4장 2절 ~ 5장 12절]
[관찰]
예루살렘의 회복 (4:2~6)
1. 회복의 날, 그 날에 여호와의 싹과 땅의 소산이 살아남은 이스라엘 백성의 자랑과 영광이 될 것이다. (2)
2. 예루살렘에 남아 생존자 명단에 기록된 사람들은 거룩한 백성이라 불려질 것이다. (3)
3. 주께서 시온의 여자들에게 있는 더러운 것을 씻어 내시고, 예루살렘의 남자(특히 지도자)들에게 있는 피를 깨끗께 하실 것이다. (4)
4. 여호와께서 시온산과 거기에 모인 사람들 위에 낮에는 구름으로, 밤에는 솟아오르는 연기와 환한 불길로 보호하실 것이다. (5)
egrave; 여호와의 영광이 낮의 더위를 피하는 그늘이 되고, 폭풍우를 피하는 피난처가 될 것이다. (6)
열매없는 포도원 비유 (5:1~7)
1. 하나님은 유다를 “내가 사랑하는 자”, “내가 사랑하는 자의 포도원”이라 하시며, 노래하시면서 비옥한 야산에 포도원을 가꾸셨다. (1)
egrave;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고, 한 가운데 망대를 세우고, 그 안에 술 틀을 만드셨다. (2)
egrave; 여기서 포도원은 이스라엘이며, 포도나무는 유다 사람이다. (7)
2. 그리고 하나님은 좋은 포도가 열리기를 바라셨다. (2)
egrave; 하나님께서는 유다가 공정하며 옳고 선한 일을 하기를 바라셨다. (7)
3. 그러나 나쁜 포도나무가 열렸다. (2)
egrave; 그러나 유다는 살인을 일삼았으며, 고통당하는 자들의 부르짖음 뿐이었다. (7)
4. 이에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과 유다에 “너희는 나와 내 포도원 사이에서 옳고 그름을 판단해 보라”고 호소하신다. (3)
egrave; 하나님은 최선을 다하셨다고 말씀하신다. “내가 포도원을 위해서 무슨 일을 더할 수 있겠느냐?” “내가 좋은 포도 맺기를 기다렸거늘 들포도 맺힘은 어찜인고?” (4)
5. 이제 하나님은 심판을 예고하신다.
egrave; 내가 울타리를 헐어, 내 포도원을 짐승에게 짓밟히는 풀밭이 되게 할 것이며 (5)
egrave; 내가 포도원을 황무지로 만들고, 가지를 치거나 북을 돋우지 않고, 찔레와 가시가 그대로 자라게 하며, 비도 그치게 하겠다. (6)
유다의 죄(탐욕과 방탕) 하나님의 심판 (5:8~12)
1. 더 많은 물질을 소유하겠다는 탐욕으로 가득한 유다
egrave; 집과 땅을 계속 사들여 다른 사람이 살 여지를 남겨놓지 않고, 혼자 살려고 하는,
egrave; 이런 자들에게 화가 임할 것이라 경고하신다. (8)
2. 탐욕에 대한 형벌로 하나님께서는 가옥과 전토를 전혀 활용되지 못하게 될 것이라 하신다. (9, 10)
egrave; 수많은 집들이 폐허가 되어 사람이 살지 않을 것이며, (9)
egrave; 땅의 소출은 1/10로 줄어들 것이다. (10)
3. 아침부터 잔칫상을 차려놓고 풍악을 울리며 밤이 깊도록 술로 세월을 보내는 방탕한 유다 (11, 12)
egrave; 하나님의 일에는 무관심하고 그가 하신 일은 생각지도 않는 유다 (12)
[교훈 적용]
예루살렘이 회복되는가 싶더니, 포도원비유를 통해 하나님의 소망이 좌절로 바뀌면서 유다의 탐욕과 방탕을 질책하시는 하나님을 뵙는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절망 중에도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1.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계시기 때문에
“여호와께서 그 거하시는 온 시온산과 모든 집회 위에 낮이면 구름과 연기, 밤이면 화염의 빛을 만드시고 그 모든 영광 위에 천막을 덮으실 것이며, 또 천막이 있어서 낮에는 더위를 피하는 그늘을 지으며 또 풍우를 피하는 숨는 곳이 되리라” (4:5, 6)
과거 애굽 땅 노예로 있던 이스라엘을 출애굽시켜 가나안 땅으로 들어갈 때까지 하나님께서는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임재하셔서, 이스라엘 백성을 안전하게 보호하시며 인도하셨다.
그 하나님께서 시온산과 거기에 모인 사람들 위에 동일하게 임재하셔서, 낮에는 구름으로, 밤에는 솟아오르는 연기와 환한 불길로 보호하실 것이라 말씀하신다. 여호와의 영광이 낮의 더위를 피하는 그늘이 되고, 폭풍우를 피하는 피난처가 될 것이라 말씀하신다.
임마누엘의 축복이다.
말씀을 관찰할 때마다 경험하는 것이지만, 오늘은 하나님께서 무슨 말씀을 들려주시려나 하는 기대를 가지고 본문을 대한다.
하지만 어떤 날은 관찰을 하면서도 문자적으로는 아, 이렇구나 하지만, 하나님께서 내게 주시는 음성을 잘 듣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오늘 본문을 관찰하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축복을 말씀하시다가, 갑자기 비유를 말씀하시면서 유다의 죄악상을 말씀하시는데, 계속 본문을 읽고 또 읽으면서도 확 와 닿지가 않아, 계속 말씀을 붙들고 씨름을 했다.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생각은 정리가 안되고, 그래서 또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하나님 오늘도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해 주세요 하며 말씀을 살피고 또 살피는 중에 내가 너와 함께 하지 않느냐는 음성을 듣게 하신다.
내 힘, 내 노력으로 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음을 다시 한번 경험하며, 영적은 일은 하나님의 영이 아니고서는 분별할 수 없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오늘도 내 마음과 생각을 감찰하시고,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으로 채워주시듯, 천국 가는 그 날까지 늘 나와 함께 하시며 나를 눈동자처럼 지켜 보호하시며, 때로는 수고하고 지칠 때 그늘이 되어 주시고, 또 때로는 험난한 절망의 환경 중에서도 나와 함께 하셔서 나의 피난처가 되어 주실 것을 믿는다.
날마다 매 순간마다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경험하는 축복의 삶이 될 수 있도록 오늘도 하나님께 간구한다.
2. 그 하나님이 나를 회복시키실 것이기 때문에
“시온에 남아 있는 자,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는 자 곧 예루살렘에 있어 생존한 자 중 녹명된 모든 사람은 거룩하다 칭함을 얻으리니, 이는 주께서 그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으시며 예루살렘의 피를 그 중에서 청결케 하실 때가 됨이니라. “ (4: 3, 4)
하나님께서 시온의 여자들에게 있는 더러운 것을 씻어 내시고, 예루살렘의 남자(특히 지도자)들에게 있는 피를 깨끗께 하셔서, 예루살렘에 남아 생존자 명단에 기록된 사람들은 거룩한 백성이라 불려질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여자들은 허영과 사치 속에서 음욕의 불씨를 지펴 음란을 유발하였고, 또 남자들 특히 지도자들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하여 힘없고 가난한 자를 착취하였을 뿐만 아니라, 나라 전체가 더 많은 물질을 소유하겠다는 탐욕으로 가득하고, 아침부터 잔칫상을 차려놓고 풍악을 울리며 밤이 깊도록 술로 세월을 보내는 방탕을 일삼았으니 이런 상황을 하나님께서 더 이상 보고 계실 수가 없는 것이다.
결국 바벨론의 포로가 되어 혹독한 죄의 형벌을 받아야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징계의 과정을 통해 이들의 잘못된 것들을 바로 잡으시고, 더러운 것들을 깨끗하게 하셔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만들고야 마시겠다 하신다.
내 안에 온갖 더러운 것, 잘못된 것도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먼저 예수님의 보혈로 씻겨 거룩한 백성으로 거듭나게 하시고, 이어서 때로는 징계로, 때로는 고난으로, 그리고 말씀으로 한 걸음씩 주의 백성으로 회복시켜가심을 경험한다.
하나님의 목표는 내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되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다.
내가 그렇게 되는 날까지 하나님께서는 나를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으실 것이다.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나를 회복시켜 가실 것이다.
이제 내가 사는 동안 내가 해야 할 모든 것은 그 하나님을 깨닫고 닮아가는 것이다.
내가 어미의 태중에 잉태되어 출생하고 죽기까지 생명책에 다 기록하신 하나님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과 나의 눕고 가는 것까지 다 아시는 하나님이신데, 나의 모든 것을 아시며, 최선을 아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으면 내가 무엇을 의지하겠는가?
오늘도 그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하시며, 나를 최선으로 인도하실 것을 믿기에 어려움 가운데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꾸며 살 수 있는 소망을 갖는다.
3. 그 하나님께서 나에게 최상의 조건을 주시고, 최선으로 인도해 주실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유다를 “내가 사랑하는 자”, “내가 사랑하는 자의 포도원”이라 하시며, 노래하시면서 비옥한 야산에 포도원을 가꾸셨다.
땅을 파서 돌을 제하시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으시고, 한 가운데 망대를 세우시고, 그 안에 술 틀을 만드셨다.
최상의 환경에서 최고의 열매를 맺도록 #49489;팅해 놓으신 것이다.
그런데 유다는 최상품의 포도를 내지 못하고 살인의 포도열매, 고통당하는 자의 부르짓음이 담긴 포도열매를 맺었다.
답답하신 하나님, 백성들에게 호소하신다. “너희들, 이리 와서 내 이야기 좀 들어보아라. 내가 너희에게 안 준 것이 무엇이냐? 가장 좋은 것으로 주었는데, 내가 무엇을 너희에게 더 주어야 하느냐?"며 안타까워 하신다.
그렇다, 하나님은 다 주셨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롬8:32)
하나님의 자녀삼아 주시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축복을 주시며, 영생을 주시고, 또 천국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말씀을 주시며, 최선으로 인도하시는데, 더 이상 줄 것이 무엇이 있느냐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
내가 못 깨닫는 것이다. 내가 누리지 못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 얼마나 큰지를 알지 못하는 영적 무지가 나의 삶을 황폐하게 만드는 것이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하늘 양식으로 넘치도록 채워주셔서, 잠시 있다 없어지고 말 헛된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해 주실 것을 믿으며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 것을 다짐해 본다.
주님!
오늘 말씀을 통해 절망가운데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고, 꿈꾸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사실 말씀을 붙잡고 사는 중에도 잠시 잠깐씩 주님의 은혜에 깊이 빠져들지 못할 때가 있음을 주님이 아십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을 통해 가장 좋은 환경으로 최선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이심을 디시금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루 하루를 살 때에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주님을 깊이 깨닫고, 생생하게 만나며, 그 주님을 사랑하며 섬길 수 있도록 주님께서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연약한 믿음이어서, 더더욱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신 은혜에 늘 감사하며, 오직 주님으로 인하여 기뻐하며 찬양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주님 오늘 하루도 붙잡아 주시옵소서. 역사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