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백성이 갖추어야 할 3가지 자질
(QT본문: 사 3장 1절 ~ 15절)
2012-08-08. 수요일.
[본문: 사 3장 1절 ~ 15절]
[관찰]
임할 심판의 구체적인 내용
1. 사람이 의지하는 모든 것을 없애버리신다. (1~3)
egrave; 기근을 주신다. (1)
egrave; 군사적, 정치적, 종교적 지도자를 없애시고, 산업 기술자를 없애신다. (2~3)
2. 어리석은 지도자를 세워 사회를 혼란하게 하신다. (4~7)
egrave; 하나님께서는 힘있고 지혜로운 지도자들을 다 없애시고, 아이들 같은 지도자를 세워 나라를 다스릴 것이다. (4)
egrave; 그 결과 이웃간 서로 불화하고, 사회 질서는 혼란해 질 것이다. (5)
egrave; 비뚤어진 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해, 적합하다고 여기는 사람에게, “당신은 입을 옷이라도 있으니 우리의 지도자가 되어 이 어려운 난국을 타개해 달라”고 요청하지만, 그는 소리 높여 이르기를, “아니다. 나는 너희를 도울 수 없다. 내 집에는 양식도, 의복도 없으니 너희는 나를 너희 지도자로 삼지 말아라”고 대답할 것이다. (6, 7)
심판 받을 이유
1. 말과 행위로 하나님께 범죄함. (8)
egrave; 그들은 불평, 원망, 비망의 말을 하고, 우상숭배와 살인과 음행을 저질렀다.
egrave; 그들의 얼굴 표정은 그들의 죄를 말해주고 있었고, 게다가 그들은 자신의 죄를 숨기지 않고 공공연하게 드러내기까지 하여 화를 자초하였다. (9)
2. 지도자의 잘못
egrave; 자격도, 능력도 없는 지도자들이 나라를 통치하여 백성들을 파멸의 길로 잘못 인도하였다. (12)
egrave; 지도자는 다른 사람들의 포도원을 강탈하였고, 가난한 사람들의 물건을 강탈하였다. (14)
egrave; 어찌하여 너희 지도자들은 내 백성을 짓 밝고, 가난한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착취하느냐? (15)
의인과 악인이 받을 상벌
1. 의인은 자기가 수고한 모든 행실에 대한 상을 받을 것이다. (10)
2. 악인은 자기가 저지른 모든 악한 일에 대해 재앙의 대가를 치를 것이다. (11)
[교훈 적용]
오늘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의지하는 모든 것을 다 없애버리신다고 말씀하신다.
그래서 기근을 주시고, 유능하고 지혜로운 지도자를 다 없애 버리시고, 대신 무능하고 자격도 없는 지도자를 세워 나라를 통치하게 하여 국정을 황폐하게 함은 물론 사회질서를 혼란케 하실 것이라 말씀하신다.
그리고 유다가 입으로, 행동으로 범죄하고, 세워진 지도자는 지위를 이용하여 자기의 잇속만 챙기고, 백성을 파멸로 인도한 것이 이유라 하신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 백성이 갖추어야 할 자질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1. 하나님 한 분만을 의지하는 주바라기 자질
인간은 어리석어 눈 앞에서 무슨 좋은 것이 있으면 그것에 빠져, 그 좋은 것을 주신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먹고 살만하면 그것에 안주하여 그 환경을 주신 하나님을 생각하기 보다는 자신이 잘나서 얻은 환경이라 생각하여,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누구랑 먹을까, 어떻게 더 잘 즐길까 와 같은 생각을 하고,
사업이 잘 되면 그 사업을 축복하신 하나님께 어떻게 더 잘 보답하며 살까를 생각하기 보다는 어떻게 이 기술을 잘 보존하고 발전시켜 더 사업이 잘 되게 할 수 없을까를 생각하며,
은혜를 받으면, 은혜를 주신 하나님보다는 당장 눈앞에 보이는 영적 리더를 더 많이 생각하고,
전쟁 중이라면, 전쟁에 주도권을 갖고 계시는 하나님보다는 지휘력이 뛰어난 지도자를 더 많이 생각하는 우상숭배의 죄를 범할 수 있는 것이다.
모두 다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그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먹을 것 마실 것 다 뺏어가 버리시고, 그렇게 의지하던 정치, 종교 지도자, 군사 지도자, 기술지도자 다 없애버리시겠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렇게 생명에 필요한 양식과 나라를 리드하는 지도자가 없어야만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다면 그렇게 해서라도 하나님 한 분만을 의지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의도를 엿보게 된다.
그래서 하나님 백성은 어떤 환경에서도 그 환경을 주신 하나님 한 분 만을 바라보고, 그 은혜에 감사하여 어떻게 보답하며 살까를 고민하며 살아가는 주바라기 자질을 계속 연마하는 수고를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함을 깨닫게 된다. .
2. 지도자를 분별하는 자질
배은망덕한 유다를 심판할 목적으로 하나님께서는 유능하고 지혜로운 지도자는 다 없애 버리시고, 대신 어리석은 지도자를 세워 나라를 다스리도록 하시겠다고 하신다.
그렇게 되니 국정은 엉망이 될 것이 뻔하고, 이웃간 서로 원수가 되어 다투고, 위 아래 없이 대들고 싸워대니 나라 꼴이 말이 아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비뚤어진 나라 질서를 바로 세워보려고 지도자를 세우려 하지만, 그 기준이 입은 옷 때문이라 한다.
“당신은 입을 옷이라도 있으니 우리의 지도자가 되어 이 어려운 난국을 타개해 주시오”
지도자 하나가 나라의 운명을 좌우하는 것을 우리는 정치 지도자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는가? 가정과 공동체도 마찬가지다. 자격을 갖추지 못한 지도자가 가정과 공동체를 망치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다.
따라서 하나님 백성은 세울 지도자를 잘 분별하는 자질을 갖추어야 한다.
지도자를 선발할 때는, 그가 지도자의 역량을 두루 갖추었는지, 지도자로서 성공한 경험이 있는지를 따져보고 지도자를 세워야 한다.
오늘 본문의 기록처럼 이웃보다 더 좋은 옷을 입었다든지, 혹은 더 가졌다든지, 더 오래 다녔다든지, 하나님보시기 보다는 내 보기에 더 유익하다든지 하는 것이 기준이 되어 지도자를 선발할 때, 그 공동체의 앞날이 밝다고 할 수 없음은 자명하다.
세상에서도 직급별로 승진을 시킬 때, 각 직급별 기본역량과 리더십 역량, 그리고 직능역량은 물론, 업적까지 충분히 고려하고, 또 이 과정에서 혹시 객관성이나 공정성을 잃을까봐 상사평가는 기본이고, 동료와 부하직원의 평가까지 두루 고려하여 신중하게 진행을 하는데,
영적인 리더를 선발할 때는 옷을 더 잘입었다고 해서, 돈이 더 많다고 해서, 오래되었다고 해서, 내 보기에 좋다고 해서 선발하는 것은 깊이 생각해 볼 일이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하였는데, 이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자질을 갖추지 못한 리더로 양육하게 한다면 이처럼 불행한 일은 없을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 백성은 먼저 자기 스스로 이런 리더십의 덕목을 갖추도록 준비되어야 함은 물론, 자질을 갖춘 지도자를 분별하는 능력 또한 갖추어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3. 유익이 되는 언행을 할 줄 아는 자질
오늘 본문 8절에서 하나님은 “예루살렘이 멸망하였고 유다가 엎드러졌음은 그들의 언어와 행위가 여호와를 거스려서 그 영광의 눈을 촉범하였음이라”고 말씀하신다.
이어서, 그 증거가 너희들의 얼굴표정이며, 게다가 너희는 너희 자신의 죄를 숨기지 않고 공공연하게 드러내기까지 하여 화를 자초하였다고 말씀하신다.
죄짓고, 나쁜 말을 하고도 얼굴에 아무런 표정이 없으면 정상은 아니다. 양심이 잘못했다고 하는데, 얼굴에 당연히 그 표가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해 본다.
하나님께서는 왜 우리에게 입을 주셨을까? 그리고 왜 우리에게 몸을 주셨을까?
부귀영화를 다 누려본 이의 간증이라면 그래도 들어볼 만 하다.
세상의 모든 부와 권력과 명예를 가졌었고, 하고 싶은 것 다 해보고 살았던 솔로몬이 말한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찌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전12:13)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라”(전12:14)
하나님의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키기 위해 말하고 행동하도록 입을 주셨고, 몸을 주셨다.
이를 위해 교회를 주시고 말씀을 주셨다.
따라서 우리가 하는 언행은 하나님을 위하고, 교회에 유익이 되며 덕을 세우는 언행이어야 한다. 아무 생각없이 던지는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하나님께 공동체에 유익이 되지 못함을 깨달아야 한다.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에게 비치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게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5:16)
또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엡4:29)
말과 행동을 함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웃에게 은혜를 끼칠 수 있도록 더욱 훈련될 것을 내 자신에게 다짐해 본다.
주님!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심판을 거듭 생각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을 알지 못하여 제 멋대로 살다가 심판 받아 영벌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처참한 인생에 은혜로 자녀 삼아주시고, 천국백성으로 살수 있도록 교회를 허락하시며 말씀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계속 들을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며, 특히 천국시민으로서 잘 준비될 수 있도록 주님 도와 주시옵소서.
오늘 묵상을 하며 깊이 생각해본 주바라기, 지도력에 대한 분별, 그리고 유익을 끼치고 덕을 세울 수 있는 말과 행동으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잘 준비될 수 있도록 주님 붙잡아 주시옵소서.
날마다 주님 주시는 말씀과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이 세상을 감사하며 기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주님 도와 주시옵소서. 역사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