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복음을 경험하는 3가지 비결
(QT본문: 고전 15장 35절 ~ 49절)
2012-08-01. 수요일.
[본문: 고전 15장 35절 ~ 49절]
[관찰]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한 질의 응답
[질문]
1. 죽은 사람이 어떻게 다시 사는가? (35)
2. 죽은 사람은 어떤 몸으로 나오게 되는가? (35)
[답변]
1. 씨 뿌리고 추수하는 비유
1) 뿌리는 씨는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한다. (36)
2) 뿌리는 것은 형체를 갖춘 식물이 아니라 씨앗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자기가 원하시는 데로 그 씨앗 하나 하나에 본래의 형체를 주신다. (37, 38)
egrave;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이와 같이 육신이 죽어 땅에 묻힌 후 새로운 형체로 우리를 다시 살리실 것이다.
egrave; 모든 육체가 다 같지 않고, 사람, 짐승, 새, 물고기의 육체가 있으며, 하늘에 속한 해, 달, 별의 형체가 있다. (39, 41)
egrave; 하늘 과 땅의 형체는 각각 그 영광이 다르고, 해달별의 영광이 다르며, 별들 사이에도 그 영광은 각기 다르다. (40, 41)
2-1. 죽은 자의 부활도 이처럼 몸은 묻히면 썩지만, 썩지 않을 것으로 다시 살아난다. (42)
egrave; 천하고 약한 육체의 몸으로 묻히지만, 영광스럽고 강한 영의 몸으로 다시 살아난다. (43, 44)
egrave; 육체의 몸이 있으면 영의 몸도 있는 것이다. (44)
2-2. 지금은 흙으로 빚은 사람의 몸을 지니고 있으나, 언젠가 하늘에서 오신 그리스도와 같은 몸을 갖게 될 것이다. (49)
egrave; 첫 사람 아담은 하나님이 생기를 불어넣어 살아있는 존재가 되었다고 기록된 것처럼, 마지막 아담인 그리스도는 생명을 주시는 영이 되셨다. (45)
egrave; 그러나 신령한 몸보다 육적인 몸이 먼저 왔으며, 그 다음에 신령한 몸이 왔다. (46)
egrave; 첫 사람 아담은 흙으로 빚어졌지만, 둘째 사람 예수님은 하늘에서 오셨다. (47)
egrave; 흙에 속한 사람들은 흙으로 만들어진 아담과 같고, 하늘에 속한 사람들은 하늘에서 오신 그리스도와 같다. (48)
[교훈 적용]
오늘 본문을 묵상하면서, 부활복음은 어떻게 경험할 수 있는가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1. 죽어야만 경험하는 것이 부활복음이다.
뿌리는 씨는 죽지 않으면 새로운 열매로 살아나지 못한다. (36)
땅에 묻힌 씨가 자기 본래의 형체인 씨의 모습을 유지한 채로는 새로운 생명으로 거듭날 수가 없는 것이다.
소금도 자신의 알갱이 형체가 음식에 녹아 맛을 낼 때, 새로운 생명으로 태어나는 것이며, 밀알도 땅에 떨어져 죽어야 열매를 맺는 것이다.
그래서 씨가 땅에 심겨져 새로운 생명으로 태어나는 과정은 참으로 신비하다고 생각되는 하나님의 영역이다.
이를 성경은 하나님께서 자기가 원하시는 데로 그 씨앗 하나 하나에 형체를 주신다 라고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도 마찬가지다.
말씀의 씨앗이 내 마음 밭에 뿌려질 때, 내 생각, 내 마음, 내 입술, 내 몸을 통하여 사랑과 희락과 화평,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로 맺어져, 새 생명으로 부활하는 것이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한가?
하나님이 말씀이 살아 역사하기 때문이다.
땅에 심기운 씨앗이 하나님의 섭리와 역사하심으로 새 생명을 맺듯, 나의 마음 밭에 심기운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역사하심으로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는 체험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내가 죽고 말씀의 열매가 삶을 통해 드러날 때,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며, 세상은 하나님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다.
어, 저 사람 완전 개판 5분전인 사람이었는데, 바뀌었네. 어떻게 바뀌었지? 이렇게 세상에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사람은 부활복음을 경험하는 사람이요, 하나님 나라의 부활복음에 더 많은 사람을 초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사람이다.
이런 변화된 사람을 통해 하나님 나라는 확장되어 가며, 주님은 영광을 받으시게 된다.
하지만, 눈으로 보고 머리로만 생각하거나, 귀로 듣고 머리로만 생각하여 입으로 낸 고발형식의 성경 말씀으로 사람을 변화시킬 수 없고,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머리로 생각한 후, 손과 발이 움직여 행동이 되고, 이것이 다시 마음으로 깨달아져 신앙고백의 형식으로 이야기한 성경말씀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그래서 목장식구나 혹은 신앙적 관계에 있는 분들과의 대화에서 내 자신이 체험하지 못하고 순종하지 못한 말씀을 기초로 고발적 형식을 취한 대화를 통해서는 서로에게 은혜를 끼칠 수 없음을 깊이 유의하고, 체험을 기초로 한 대화를 통해 공동체에 덕을 끼칠 수 있도록 적용해야겠다.
2. 내가 어디로부터 왔는지를 알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어야 경험하는 것이 부활복음이다.
첫 사람 아담은 하나님이 생기를 불어넣어 살아있는 존재가 되었다. (45)
그런데 아담이 죄를 지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되었고, 벌을 받아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어 버렸다.
여기서부터 우리 인간의 방황은 시작되었고, 이를 안타깝게 여기신 하나님의 구원계획이 인간의 역사를 통해 진행되어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으로 완성되었다.
이제 우리 죄를 대속하신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다시 하나님과의 이전 관계를 회복할 수 있게 되었으니, 이것이 복음이요, 기쁜 소식이다.
내가 온 곳으로 돌아가야 참된 복을 누릴 수 있으니 예비하신 하나님의 능력이요, 복음의 길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사람은 하나님을 떠나 존재할 수가 없음을 깊이 깨닫고,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축복을 매일같이 간절히 사모하고, 이를 삶의 현장에서 경험하여 참된 복을 누려야겠다.
오늘 성경은 “마지막 아담인 그리스도는 생명을 주시는 영이 되셨다” (45)고 기록하고 있다. 내 영의 생명은 예수님으로부터 온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 없이 영의 호흡을 할 수 없음을 깨달아야 한다. 예수님이 나의 생명인 것이다.
공기가 없으면 죽듯이, 영의 호흡이 멈추면 죽는다.
따라서 나의 생명이신 예수님으로부터 오는 영의 공기를 항상 마시며 살 수 있어야겠다.
이를 위해 더욱 말씀과 기도생활에 집중하여 나의 생명되신 예수님의 생명이 나를 통해 드러날 수 있도록 힘쓰는 하루 하루가 되어야겠다.
3. 내가 돌아갈 곳을 확신하고 소망할 때 경험하는 것이 부활복음이다.
“하나님은 천한 육체를 통해서 영광스러운 몸으로 다시 살게 하실 것이며, 연약한 육체를 통해 강한 몸으로 다시 살게 하시고, 육신의 몸을 통해서 신령한 부활의 몸으로 살게 하실 것” (43, 44)이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이 세상에 있는 몸은 타락한 것이며 시간의 제한을 받고 불완전하며 연약하지만, 장차 하나님께서 주실 몸은 영원하며 완전하고 강하다는 것이다.
이 부활에의 확신과 소망이 있었기에 바울은 예수님과 복음사역을 함으로 받을 수 밖에 없었던 수많은 현재의 환난과 고난을 이겨낼 수 있었다.
이에 바울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다”고 고백하였고, 죽음을 넘나드는 수많은 위험을 경험하고, 자신의 생명을 빼앗기 위해 짐승처럼 덤벼드는 동족 및 이방 대적의 위협 속에서도 예수님을 믿고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부활에의 확신과 누리게 될 영생에의 소망으로 사는 사람은 오늘이 두렵지 않다.
왜냐하면 내일이면 그곳에 갈 소망이 마음에 가득하기 때문이다.
비록 육신의 몸을 입고, 세상에서 살다 보니, 이런 저런 필요로 인해 잠시 잠깐의 고난은 있을지언정, 기도하며, 말씀을 통하여 주님과 함께 동행함으로 영생소망을 누리고, 또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한걸음 한걸음을 천국 소망의 길로 걸어갈 수 있으니, 이 또한 축복이 아니리?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다는 확신과 믿음을 갖고 오늘 하루도 주님과 동행하며 천국을 누리는 삶을 살 것을 다짐해 본다.
주님!
오늘 부활을 경험하는 자의 삶에 대해 생각하게 하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주님은 저를 위해 이미 예비하신 천국영생의 삶을 믿음의 눈으로 보고 누리기를 원하셨는데, 믿음이 없어 이를 깨닫지 못하고 보지 못한 지난 날들 동안 얼마나 안타깝고 애통해 하셨을까를 생각해 볼 때 죄송하고 죄송스런 마음이었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정신차리고 말씀을 통해 삶의 현장에서 그 영생의 맛을 조금이나마 볼 수 있으니, 참으로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여전히 변화되지 않은 인격의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말씀으로 변화되어 주님을 닮아가는 자녀될수 있도록 주님 인도해 주옵소서.
그래도 어제보다는 더 나은 오늘, 오늘보다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계속 말씀으로 저를 다듬어 나갈 수 있도록 주님 함께 하여 주옵소서.
오늘 하루의 삶 가운데에도 주님 함께 하셔서, 부활복음을 경험하는 복된 하루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