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그리스도께서 살아나지 않으셨다면, 여러분의 믿음은 헛된 것이 되고,
여러분은 아직도 여러분의 죄 가운데 있을 것입니다.
18.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잠든 사람들도 멸망했을 것입니다.
19. 우리가 이 세상만을 생각하고 그리스도께 소망을 걸었으면,
우리는 모든 사람 가운데서 가장 불쌍한 사람일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하늘나라의 삶을 살 생각을 하지 않고
이 세상에서 잘 사는 것만이 축복이라고 생각을 하고 산다면
예수를 잘못 믿고 있는 불쌍한 사람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요사이 신앙 간증이나 말씀을 듣다보면
예수를 믿으면서도 심령이 가난하고 애통하는 팔복의 삶보다는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사는 오복을 바라보고 살아 가고 있으며
어찌하든지 돈을 많이 벌어서 편안하게 믿음 생활하고 적당히 즐기면서
살아가려고 하는 추세입니다
이 세상에서 사업이 잘 되고 가정에 우환이 없이 지내며 자녀들이 출세하고
건강하게 살다가 죽을 때에 편안하게 죽고 그리고 난 뒤에 천국에 가는 것이
예수 믿는 최대의 축복일 것이라는 등식이 성립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오히려 세금을 정확히 내고 경쟁하지 않고 살며 나보다 남의 유익을 구하며
살아가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축복을 받지 못한 사람으로 취급해 버리는 지경에
이르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이 세상만을 생각하고 그리스도께 소망을 걸고 살아가고 있다면
이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입니다
이 세상이나 이 세상에 있는 것들은 모두 지나가 버리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끝이 나게 될 것이고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속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서 느끼는 하나님 나라의 삶은 순간 순간적인 기쁨과 평강이 있지만
부활 후의 삶은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의 삶이며 의와 평강과 기쁨이
항상 있는 삶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땅에 오셔서 죽으시고 부활의 첫열매가 되어 주심으로
인간이 죽으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부활의 몸으로 변화받아 하나님의 심판대
앞으로 간다는 사실을 보여 주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세상적으로 성공한 모든 것들을 배설물처럼 여기고
그리스도 때문에 박해를 당하는 것을 기뻐게 여기고 엄청난 고난을 당하였던 것들은
부활의 삶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부활의 삶을 바라보지 않고 이생의 자랑이나 이땅의 삶만 바라보고 살고
이 세상 삶이 전부인양 살아간다면 죽기도 싫어질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고난도 받으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인간은 죽으면 모두가 부활의 몸으로 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올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에는 고난이 없는 부활은 있을 수가 없다는 것을 말씀해 주십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나 담대해야 합니다
선한일을 행하고 죽음에서 부활하신 그 능력을 체험하며,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 받고, 그분과 같이 죽고 그분을 따르는 그리스도인들은
마지막 날 부활의 기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자는 죽어도 살 것이요
살아서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을 기억하면서
이 세상의 삶에 집착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아니라
부활의 소망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자녀가 되기를 소원하는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