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공동체에 덕을 세우는 은사를 사모하자
(QT본문: 고전 14장 1절 ~ 12절)
2012-07-26. 목요일.
[본문: 고전 14장 1절 ~ 12절]
[관찰]
사모해야 할 은사, 예언
1. 사랑을 따라 성령의 은사를 구하고, 간절히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도록 하라. (1)
예언을 힘써야 하는 이유
1. 방언과 예언의 비교. (2~4)
은사 구분 | 말하는 대상 | 대상에게 한 말 | 유익 |
방언 | 하나님 | 알아 듣는 자 없음 | 자기의 덕을 세움 |
예언 | 사람 | 덕을 세우고, 격려하며, 위로함 | 교회의 덕을 세움 |
2. 모든 사람이 방언 말하기를 원하나, 더 원하는 것은 예언하는 것이다. (5)
egrave; 방언을 통역하여 교회의 덕을 세우지 않으면, 방언하는 사람보다는 예언하는 사람이 더 낫다. (5)
3. 예화
1) 바울 자신의 예화
egrave; 자신이 교회에 가서 방언으로만 말하고 계시나 지식이나 예언이나 가르침을 말하지 않는다면, 교인들에게 아무런 유익이 되지 못할 것이다. (6)
2) 저와 거문고 예화
egrave; 저나 거문고가 소리를 낼 때, 명확하게 구별된 소리를 내지 않으면, 그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다. (7)
3) 나팔 예화
egrave; 나팔이 분명한 소리를 내지 않으면, 군사는 전쟁을 준비할 수 없다. (8)
4) 남이 알아듣기 쉬운 말을 하지 않으면, 그 말은 허공에다 말하는 것과 같다. (9)
5) 세상에 소리의 종류가 많지만, 뜻 없는 소리가 하나도 없으므로, 그 소리의 뜻을 알지 못하면, 말하는 자나 듣는 자가 서로 외국인이 될 것이다. (10, 11)
4. 결론
egrave; 너희가 성령의 은사를 사모하는 자이므로, 교회의 덕을 세우는 은사를 넘치게 받을 수 있도록 힘쓰라. (12)
[교훈 적용]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그렇게 많은 성령의 은사를 받았음에도, 그들은 교회에 덕을 세우지 못하고 자신의 유익과 자랑을 위해 은사를 사용하여 여러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었다.
이에 사도 바울은 은사는 교회를 세우는 것이어야 하며, 은사를 사용함에 사랑으로 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아니라며, 사랑 안에서 은사를 사용할 것을 권면하였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현재 교인들 사이에 경시되고 있던 예언의 은사와 교인들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던 방언의 은사를 서로 비교하면서, 예언의 은사를 더 사모할 것을 권면하고 있다.
그 이유는 교회에 덕을 세우는 은사가 예언이기 때문이다.
말을 하긴 하였는데, 아무도 알아듣지 못하는 말로는 자기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유익을 얻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유익이 안되니, 예언을 하라는 것이다.
예언은 사람들에게 덕을 세우며, 용기를 북돋으며, 위로해 주므로, 결국 교회 공동체에 덕을 세운다.
물론, 방언도 통역과 함께 행해질 때 교회에 덕을 세울 수는 있다.
무엇을 하든,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목적에 맞게, 은사가 사랑으로 행해질 때, 신앙공동체는 온전하게 세워질 것이다.
금년 5월 6일 우리들 교회에서 첫 예배를 드렸다.
그리고 6월 9일부터 QT일지를 기록하여 오늘이 48일째다.
큐티 본문을 관찰하면서, 개역한글 성경을 기본으로 현대인의 성경, 쉬운 성경, 그리고 NIV성경을 참조한다.
그리고 도움이 되는 주석을 읽고, 또 본문을 몇 번이고 읽으면서 본문의 전체 내용에 대해 정리를 하고, 기록을 한다.
그리고는 본문 전체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려는 부분과 특별히 내게 주시는 말씀이 무엇인지, 어떻게 적용을 해야 하는지를 깊이 묵상하면서, 은혜를 얻기 위해 씨름을 한다.
이때가 정말 큐티의 크라이 막스에 해당하는데, 이 씨름에서 얻어지는 것이 없을 때가 있다.
한 시간, 두 시간을 곰곰히 생각하며 기도하며 주실 은혜를 기대하며 말씀과 씨름을 하는 데도, 아무 것도 얻어지는 것이 없을 때, 마음이 답답하다.
내가 이것을 정리하고 나눔을 위해 홈피에 올려야, 그 다음 운동도 하고, 이어서 업무도 하고 하는데 진행이 잘 되지를 않는다.
이 때, 이런 생각이 든다. 내가 왜 이렇게 하는 것일까?
QT일지는 괜히 올려가지고 은혜도 없는데 억지로 일지를 써서 생색을 내려는 것은 아닐까 하는 의구심.
그래서 아내에게도 이렇게 잘 안될 때의 안타까움을 이야기 하며, 이 길을 걷는 것이 참으로 쉽지 않고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지 않으시면, 그렇게 매일같이 하는 것이 쉽지 않음을 고백하였다.
매일 은혜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그 은혜를 함께 나누어야 한다.
하지만 은혜가 없어도 함께 나누어야 함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의지로 하나님을 신앙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도전할 수 있기에 나눔은 하나님께서 내게 건강을 허락하시는 한 계속 하고 싶다.
그래서 나는 한 사람, 한 사람의 나눔이 얼마나 소중하고, 공동체를 생각하는 지를 안다.
작은 나눔이 공동체를 세우고, 공동체에 유익을 끼치는 작은 디딤돌이 될 수 있음을 믿기에 오늘, 큐티를 하면서 겪는 애환을 지체들과 이렇게 나눈다.
어제 목자님과 교제를 하면서, 지금처럼 말씀 붙들고 살려고 몸부림 치면서, 홈피에 올리는 것이 십자가라고 엄살을 떨었더니, 이미 진 십자가 끝까지 메고 가라 하신다.
세상 것 다 포기하고 온전히 주님을 믿고 따라 가야만 질 수 있는 이 십자가를 오늘도 묵묵히 지고 견뎌내고 주님을 닮아가고 싶다.
주님께서 지라 마음 주셨으니, 힘주시고, 인도하실 것을 믿으며 오늘도 십자가와 함께 힘차게 행진할 것을 나와 공동체 그리고 주님께 다짐해 본다.
주님!
오늘 말씀을 통해 성령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은사를 사랑으로 행하되, 특별이 예언을 사모하라 하신 말씀을 듣습니다.
예언이 성도들에게 덕을 세우고, 성도들을 격려하며, 위로하여 신앙공동체를 세울 수 있기에 예언을 사모하라 하셨음을 깨닫습니다.
주께서 제게 허락하신 건강과 지성과 정신력, 그리고 공동체의 유익을 위해 주신 은사를 잘 활용하여 맡겨주신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주님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때로 말씀으로 씨름하면서 충분한 은혜를 얻지 못하였다고 느낄 때도 있지만, 그 날도 주님은 저화 함께 하셨으며, 저의 씨름을 돕고 계셨음을 믿습니다.
저의 부족한 부분으로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 것들을 주님께서 말씀으로 상황으로 사람들로 깨우치게 하셔서, 오늘 하루도 더욱 주님을 사랑하며 닮아가는 귀한 하루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