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 권사님
작성자명 [송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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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3.14
시편 37 편 21-40
21. 악인은 꾸고 갚지 아니하나 의인은 은혜를 베풀고 주는도다
22. 주의 복을 받은 자는 땅을 차지하고 주의 저주를 받은 자는 끊어 지리로다
**** 교회안에서도 돈문제로 인하여 서로 사이가 좋치 않은 사람들을 볼때가 있습니다
한인들이 거의 옷가게인 도매상과 소매상을 하고 있다 보니깐 물건을 외상으로 가지고 간 뒤에 갚지를 않는 일들이 있습니다
꾸고 갚지 않는 자를 악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마음이 뜨끔 합니다
기도를 하여서 응답을 받고 나면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 버리고 갚지를 않기도 하고
하나님께 은혜를 많이 받았는데도 받은 은혜를 갚지를 못하고 있는 모습이 생각이 납니다
너무 크신 은혜라 어떻게 갚을 수가 없습니다 그저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어제는 딸아이 생일이라서 우리 네 식구가 식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 가는데 엄마는 딸아이의 목에 손을 얹고 딸은 엄마의 허리에 손을 두르고 그 옆에는 건강한 아들이 서서 가는것을 뒤에서 바라보면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이제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 너무나 감사를 해서 나의 생명이 지금 이자리에서 끝나도 저에게는 아무 부족함이 없이 할렐루야로 감사하며 주님께 가겠습니다 라고 혼자 중얼거렸습니다
많은 은혜를 받았으니 덤으로 주신 생명을 주님을 위해서 주님의 기쁨을 위해서 조금이라도 헌신하고 갚고 가는 삶을 살아야 하리라 다짐을 해 봅니다
25.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
26. 저는 종일토록 은혜를 베풀고 꾸어주니 그 자손이 복을 받는도다
**** 악인은 푸른 나무의 무성함 같이 잘 되는 것 같으나 풀잎처럼 마를 것이며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을 하시지만 은혜를 베풀줄 알고 주기를 즐거워하는 의인의 삶은 자손이 복을 받고 버림을 당하지 않는 다고 하십니다
오늘은 저의 장모님이신 장복희 권사님의 자랑을 좀 할려고 합니다
참으로 베푸시고 긍휼을 베푸시는 은사를 가지고 계시는 분입니다
날씨가 좀 쌀쌀한 날 새벽기도에 나온 할머니가 앞에 계시면 안쓰러운 마음이 드셔서
시장에 가서 잠바를 하나 사서 다음 날 드립니다
늘 김치를 담아서 교역자들의 가정과 저의 가정과 여러 가정에 나누어 주시고 밑반찬을 주시기 때문에
결혼 20년이 지났는데도 저의 집사람은 김치를 담을 줄을 모릅니다 ㅎㅎ
교인들이 돈이 필요해서 찾아오면 딱한 사정이 안스러워서 꼭 꾸어 주고 없으면 다른 사람에게 연락 하여서라도 빌려 주십니다 그리고 난 뒤에 돈을 갚지 않는 사람이 제법 있어서 요사이 까지도
계속 갚아 나가고 있는 중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장모님이시기에 20년 동안이나 저의 옷도 모두가 장모님이 사주십니다
나는 내 허리 사이즈를 모르는데 장모님께서 옷을 사오시면 딱 맞습니다
어제도 가보니 우리교회 성찬 포도주를 담기 위해서 중앙시장에 가셔서 포도를 몇상자 사 가지고 오셔서 일년 성찬식에 쓸 것을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몇년째 그 일을 하고 계십니다
베푸시고 나누어 주시기를 즐거워 하시는 의인의 삶을 저는 직접 옆에서 보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자손들이 잘 되어서 미국에서 아들과 딸들이 믿음생활을 잘 하고 있으며
걸식하지 않고 살아가는 복을 받아 누리게 되었습니다
늘 부족한 저도 장모님의 그늘때문에 부족한 것이 조금씩 가림을 받는 혜택을 누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예수를 모르던 죄인중의 죄인인 저를 의인의 집에 장가를 잘 가게 해 주셔서 천사를 부인으로 맞이하여서 행복한 삶을 살게 해 주시고 의인의 반열에 들어 가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아침입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