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원
작성자명 [김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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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3.14
우리들 교회에 등록하고 난 후에도 자식으로 인해 더욱 큰 사건들이 우리 가정을 뒤흔들어 놓았습니다.
지금까지 잘 견디어 왔다고 생각했고 더 내려갈게 있을까했지만 끝은 아니었습니다.
지난 2006년에는 수능을 한 달여 남겨 놓고 학교에서 운전하다 강제 자퇴를 당하고
올해 1월에는 음주 운전으로 인해 면허 취소 되면서 벌금형 통지 받은 상태고
그 와중에 대학을 기적 같이 들어갔지만
잘한 것인지 알 수 없었다.
생활은 여전하나 지난 1월에는 청년부 수련회에 교회 다니지 않던 친구를 데리고 참석하기도 했다.
그리고 교회 참석을 올해 두번을 끝으로 교회에도 안나오더니 드디어 지난 화요일에 3년이나 되는 후배를 폭행했다.
이유인즉 자기 친구가 피해자의 금품을 빼았았다는 이유로 신고 되어 형사 입건 된 것을 알고 길거리에서 주변 친구들로 부터 듣고 제 딴에는 의리 의협심(?)때문에 구타를 했단다.
그러자 피해자가 명진이를 신고해서 경찰서에서 조서를 받았다.
다시는 안그러고 피해자를 친구들과 함께 잘 보호하기로 하고 일이 잘 마무리 되었었다.
그런데 다시 피해자 측에서 신고했다고 폭행한 것을 억울해 하며 진단서를 첨부해서 다시 원점으로 되돌려 졌다.
부부 목장에서 왜 명진이만 사건에서 꺼내려고 하느냐 당한 피해자를 위해서 애통하고 기도하라는 처방을 듣고 진심으로 피해자를 위해 기도도 했다.
그리고 피해자 부모님을 만나 용서를 빌고 한 번만 선처를 바란다고 호소했으나 완강해진 피해자 부모님의 마음을 돌이킬수 없었습니다.
마침 전에 다니던 교회에 다니시고 계시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쪽 아는 집사님 몇분을 통해 설득을 했으나 역부족 이었습니다.
어제까지는 말씀을 보아도 마음에 평강이 없어서 참 힘들고 고난이 전염되고 강도가 점점 세어지는 것을 어찌할 도리가 없었습니다.
미칠것 같았고 두렵고 떨림을 무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오늘 말씀을 보면서 평강을 얻게하셨습니다.
그렇게 불안했던 어제까지의 일이었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정금같이 단련시키시려고
또한 명진이를 돌이키실려는 하나님의 계획이었음을
어렴픗이 알게되었습니다.
이 일이 쉽게 해결 되었으면 명진이도 우리도 죄에 대해서 무감각 해졌을 것입니다.
그래서 있어야 할 일이 었습니다.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것에 서 있었던 것을 보았습니다.
여호와를 기뻐하면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신다고 합니다.
끝까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피해자와 부모님들의 마음의 상처가 하나님께로 다가와 치유되기를 바라며...
명진이에게 힘든 상황까지 가지 않도록 사건이 선하게 해결 되어지도록 기도해 주세요.
이번 일로 명진이 마음에도 조금은 변화가 왔음을 느낍니다.
이번 주 부터 교회에 잘 나오기로 약속을 했습니다.(물론 협상이 있긴 하지만..)
그 마음 변하지 않고 하나님께 올인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말지어다. 아멘!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