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지체에게 존귀를 더하십니다 -고전12장24
작성자명 [송해원]
댓글 0
날짜 2012.07.24
고전 12 : 22
이뿐 아니라 몸의 더 약하게 보이는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고전 12 : 23
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고
고전 12 : 24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요구할 것이 없으니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존귀를 더하사
고전 12 : 25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하여 돌아 보게 하셨으니
고전 12 : 26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즐거워하나니
이번에 남아공의 어니 엘스가 브리티시 오픈에서 우승을 하였습니다
42세의 나이에 19번째 우승을 하였습니다
많은 상금을 받아 재벌이 되었지만 그의 가정에 아들 벤이 자폐증이라고 합니다
그 아들의 건강을 위해서 춥고 습기가 많은 영국에서 겨울이 따뜻한 미국 플로리다 지방으로
전 가족이 이사를 하였다고 합니다
인기도 있고 돈도 많은 엘스지만 자신의 가정에 제일 연약한 아들인 벤을 최우선적으로
생각을 하고 배려한다고 합니다
다른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자녀가 자폐증이기 때문에
연약한 자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살아간다고 합니다
이 세상은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어느 한 부분은 문제가 있기 마련입니다
이런 연약한 부분을 잘 극복해 나갈 때 행복한 삶이 될 것입니다
큰 것에서 만족을 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작은 것들부터 기쁨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살아가면서 참으로 신기하고 저의 기분을 좋게 해주는 것이 있다면
비누와 변기통입니다
비누는 더러운 것들을 싹 씻어 주기 때문에 좋습니다
변기통도 물 한 번 눌러 버리면 깨끗해져 버리기 때문에 시원스러울 정도로
좋고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세상 살면서 돈이라든지 사람이라든지 집이라든지 많은 것들이 중요하지만
비누나 변기통처럼 작은 것들도 중요하기 때문에 오히려 그런 조그만 것들로
말미암아 기쁨을 누리며 살 때가 많이 있습니다
교회안에서는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이 제일 중요하고 큰 비중을 차지하시지만
또 다른 중요하신 분들이 각 부서에 계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성가대원이나 교사나 모든 분들이 맡은 바 부서에서 봉사해 주기 때문에
모두가 중요한 것입니다
사찰 집사님께서 늘 깨끗하게 정리 정돈을 하시고 교회의 구석 구석에 손길이
가지 않는 곳까지 신경을 써 주심으로 인하여
편안하게 교회생활을 하도록 만들어 주십니다
교회가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교회는 각양 각색의 은사를 가진 사람이
골고루 있을 때입니다
모두가 똑 같은 은사만 가지고 있다면 이상한 교회가 되어 버립니다
하나님께서 믿음의 사람들을 택하여 주셔서 각 사람을 필요로
하는 교회로 보내어 충성하도록 해 주십니다
그러기에 나의 은사를 가지고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서 열심으로 충성할 때에
좋은 교회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몸 가운데서 덜 귀하다고 생각하는 지체들을 더욱 귀한 것으로 입히고,
볼품 없는 지체들을 더욱더 아름답게 꾸며 주시지만 아름다운 지체들에게는
그럴 필요가 없다고 하십니다
고전 12 : 24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요구할 것이 없으니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존귀를 더하사
예수를 믿고 교회를 다니면 모두가 하나님의 몸에 속하게 되는데
나는 조그만 하다고 볼품이 없다면서 작동을 하지 않고 있다면
주님의 몸인 교회전체가 무엇인가 불편하게 될 것입니다
나에게 맡겨주신 직분들을 등한시 해 버리고 게을리 한다면
다른 모든 지체들이 고통을 받을 것이며
결국은 주님의 몸에 아픔을 주게 될 것입니다
손가락이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고 있으며
입은 다물고 열지를 않고 위장은 기능을 발휘하지 않는다면
살아 있으나 죽은 몸이 될 것입니다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 한다고 합니다
연예인이나 스포츠맨 중에 예수를 믿는 사람이 영광을 얻으면 자랑스럽습니다
그러나 어떤 교회가 메스컴에 오르락 내리락 하게 되면 고통스럽게 됩니다
저는 저희 교회 담임 목사님께서 다른 곳에 집회를 가서
설교를 잘하시는 것을 보면 마음이 뿌듯하고 자랑스러우며
연합 집회 같은 곳에 가서도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기도를 잘 하시는 것을 들으면 교인으로서 뿌듯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교회에 문제가 생기게 되기고 어떤 성도님들이 잘못되든지 사고가 생기든지 하면
긴장하게 되고 함께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연약한 지체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교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연약한 지체가 성도들의 도움과 기도로 회복되어지는 것이 교회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을 대하면서 나 한사람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가를 느끼게 됩니다
아무리 보잘 것 없는 존재처럼 보일지라도 하나님께서 꼭 필요하시기에
교회의 지체로 하나님의 몸인 교회에 속하게 해 주셨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잘 깨닫고 나에게 맏겨 주신 일들을 잘 찾아서
성실히 나의 자리를 지켜갈 때에 하나님의 몸된 교회에 영광을 올려 드리는 것이라는
사실을 묵상하며 사는 하루가 되기를 소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