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my sin
작성자명 [안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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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3.10
19. 무리하게 나의 원수된 자로 나를 인하여 기뻐하지 못하게 하시며 무고히 나를 미워하는
자로 눈짓하지 못하게 하소서
20. 대저 저희는 화평을 말하지 아니하고 평안히 땅에 거하는 자를 거짓말로 모해하며
21. 또 저희가 나를 향하여 입을 크게 벌리고 하하 우리가 목도하였다 하나이다
22. 여호와여 주께서 이를 보셨사오니 잠잠하지 마옵소서 주여 나를 멀리하지 마옵소서
23. 나의 하나님, 나의 주여 떨치고 깨셔서 나를 공판하시며 나의 송사를 다스리소서
24.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의 공의대로 나를 판단하사 저희로 나를 인하여 기뻐하지
못하게 하소서
25. 저희로 그 마음에 이르기를 아하 소원 성취하였다 하지 못하게 하시며 우리가 저를
삼켰다 하지 못하게 하소서
26. 나의 해를 기뻐하는 자들로 부끄러워 낭패하게 하시며 나를 향하여 자긍하는 자로
수치와 욕을 당케 하소서
27. 나의 의를 즐거워하는 자로 기꺼이 부르고 즐겁게 하시며 그 종의 형통을 기뻐하시는
여호와는 광대하시다 하는 말을 저희로 항상 하게 하소서
28. 나의 혀가 주의 의를 말하며 종일토록 주를 찬송하리이다
다윗은 자기가 알고 있는 하나님은 어떠하신 분인가
계속 자신의 투쟁가운데서 발견해 나가고 있습니다
*자기와 자기 주변을 훤히 꿰뚫고 계시는 하나님(22절)
*재판의 하나님(23절)
*종의 형통함을 기뻐하시는 하나님(27절)
*만인의 하나님(광대한 하나님)(27절)
*증거를 주시는 하나님(구속사를 언제나 창출하시는 하나님(27절)
*의의 하나님(28절)
나와 싸우는 자와 싸우시고 나와 다투는 자와 다투소서라고
울부짖는 다윗의 절규!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알 수 없는 그 절규!
과연 이 세상에 그렇게 떳떳하게 통절한 기도를 아뢸 수 있는 자가 몇이나 될까?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만드신다
그분처럼 혹독한 시험관은 없으니깐
그분이 당근을 주어야 할 때 채찍을 준 적이 있었는가?
반대로 그분이 채찍을 주어야 할 때 당근을 준 적이 있었는가?
모진 채찍 뒤
맛난 당근을 주시는 그 아버지께서 그렇게 다윗을 만드신 것이다
다윗은
그런 한 사람의 종을 만들어
그 곁에 또 한 사람 세우시고
또 그들 곁에 한 사람 만드시고
또 그 무리들곁에 한 사람 만드시는 만인의 아버지를 또한 보고 있었다(27절)
아버지의 그 뜻이 있어
이렇듯 밤이나 낮이나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는 시스템을 예비해 놓으셨다고 믿고
믿음으로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을진저!!!!!!
오늘 재판의 하나님을 보여주는 다윗을 보라!
나를 공판하시며(23절)
주의 공의대로 판단하시며(24절)
표본실의 청개구리처럼
주님 손에 들려진 메스로 구석 구석 피비린내나는 해부를 받을지라도
원수로하여금 이기지 못하게 해달라는 기도를 올려야 하는 자들은 누구인가?
다윗처럼 자신을 분초마다 하나님의 시험대에 올려 놓기를 자원할 자들은 누구인가?
여기와서 날마다 접하는 Open my sin
참 용감하다
난 그들을 보면 주님께서 이미 입혀주신 순결한 세마초조차 입고 있는 것이
부담스러울 때가 있다
너도 벗어!
벗으란말야!
때로는 그런 환청같은 묘한 음성이 들리는 것 같은 이 광속의 거리
내가 이 광속의 거리에서 무엇을 하면 좋을까?
나도 화끈하게 주님을 믿어 주님의 보혈로 만들어진 눈부신
세마포를 벗어버릴까?
글구
나도 방만한 죄로 전신이 문신화된 피부를 하나씩 하나씩 벗겨볼까?
철철철
피를 흘리며....................
참말로 여러 날 고민한 것 같다
주님!
왜 나를 이곳에 보내셨나이까?
지상엔 나체주의자들이 있다
그들만의 거리가 있고
그들만의 모임이 있고
그들만의 축제가 있고
그들만의 오가는 교감의 눈빛들이 있다
그들만의 언어들이 있다
이곳에 오기전엔 그들을 이해하려조차 하지 않았던 편협한 나였다
그러나 이젠 서서히 그들이 이해가고 있는 중이니...............
이런 식의 이해로 나아가는 그 끝은 어디일까?
이 세마포마저 벗음인가?
아님 눈부신 주님의 보혈로 만들어진 그 순결한 세마포 옷자락을 노란 손수건마냥
광속의 거리 곳곳에 매어 달 것인가?
나는 그런 하나님을 알고 있다
동에서 서가 먼 것같이 나의 죄를 이미 옮겨주신 하나님!
아무리 흔적을 찾으려해도 그 흔적을 찾을 수 없도록
심령에 단단히 당신의 아들의 그 고운 피를 뿌려준 하나님을.....
샛길로 빠져버리는 묵상-
다시 다윗을 생각해본다
다윗을 생각하므로 존재할 수 있는 내가 있을테니깐.................
그가 얼마나 거룩함을 사모한 자였는지.........
그가 얼마나 평화를 사모한 자였는지.........
그가 얼마나 의를 사모한 자였는지.........
무릇 다윗의 사모함이 내게도 존재하는가?
한 순간이 아닌
전 순간마다.............
허나 하나님의 사람 사무엘로부터
기름부음받은 자로서의
그의 거룩함에
그의 평화에
그의 의에
돌을 던지는 자들........
그물을 치는 자들........
어떻해서든지 거룩함과 그 거룩함이 주는 평강이나 기쁨이나 안온함을
짓밟으려는 자들...........
세상엔 죄에 돌을 던지는 자들도 있지만
반대로 의에 돌을 던지는 자들도 있다는 걸 기억한다면
믿음을 의로 간주하며 사는 믿는 자들에게 불어오는 온갖 노도질풍을
어떻게 그 바람을 역이용하여 뚫고 나갈 것인가?
오늘 다윗이 계시해준 하나님만 좇아 살면 되지 않을까 하네요
*자기와 자기 주변을 훤히 꿰뚫고 계시는 하나님(22절)
울 아빠 다 보고 계시니 언제나 그분앞에 살아야지
*재판의 하나님(23절)
그가 나를 의롭다하였으니 누가 나를 정죄하리요?
*종의 형통함을 기뻐하시는 하나님(27절)
울 아빠 나의 형통함을 나보다 더 기뻐하시는데 울 아빠 그 소원 그분이 안 이룰까?
*만인의 하나님(광대한 하나님)(27절)
나의 형통함을 함께 기뻐할 수 있는 진실로 나의 벗된 자들이 나와함께 있을진저!
없으면 얼마든지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을 만드실 분이시니.........
진리에 죽고 살 수 있는 벗 하나도 아니요
동시대 곳곳에 만들어 놓으신 진리의 벗들이 있으니 질풍노도는 오히려
그 벗들을 만나게 하려는 아버지의 섭리이어라
*증거를 주시는 하나님(구속사를 언제나 창출하시는 하나님(27절)
십자가의 보혈로 늘 의롭다는 증거를 주시는 그 하나님을 좇아가보라
그 길엔 천만만만의 흰 옷을 입은 무리들 자체가 증거일테니깐...........
*의의 하나님(28절)
그래 마침내 도착한 그곳엔 죄의 하나님이 아니라 의의 하나님만 있어
그 의의 하나님을 말하며 그렇게 말하다보면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기쁨에
종일토록 찬송하고 찬송할 수 밖에 없는 다윗의 혀를 보리라
그리고 그 혀가 내게도 존재할 수 밖에 없는 하나님의 의를 목도하리라
나의 주를!
그리고 십자가의 못박힌 흔적을 볼지라도 내 죄가 기억나지 않는....................
얼마나 완벽한 하나님의 의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