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토요일
제목: 나의 악
고린도전서 7:29-40
요약
때가 단축해진고로 세상 일에 염려하지 않고 주의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 주를 기쁘시게 할꼬하며 분요함이 없이 주를 섬기는 것이 더 유익이다. 결혼, 독신, 재혼 어떤 상황에서든 더욱 복이 있는 선택이 되기를 원하는 길 삶의 본질을 해석한다.
질문
1. 지나가는 세상의 형적을 붙잡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2. 나는 세상을 염려하는가? 주의 일을 염려하는가?
3. 더욱 복이 있는 선택을 위한 지혜를 구하고 있는가?
묵상
아들의 성적에 있어 나는 자유롭지 못하다. 학생의 때에 몰입하고 집중하여 공부하는 것이 맞다라고, 말씀 듣는 자의 표식이라고 보기에 더욱 조급하다. 그렇지만 내가 조급증을 낸다고 달라지지도 않을뿐더러 밭이 더 망가질 뿐임을 알기에 나를 변화시키는 데 힘을 쏟는다. 나의 근원적인 게으름, 그것이 해결이 되지 않고 아들을 가르칠 수는 없다. 가르침이란 삶으로 보여주는 것, 그것만이 배움이 일어나는 것이니까. 본질에서 벗어나 보여지는 현상만 붙잡았던 나의 악을 본다. 말씀이 그 안에 없다고 하면 말씀 회복을 위해 더 기도하고 집중해야 하는데, 여전히 나는 보여지는 현상이 전부인양 내려놓았다고 생각은 하면서도 매달리고 있다.
할렐루야! 어떤 사건과 환경도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돌릴 수 있는 믿음, 입으로 할렐루야! 외치는 것이 제일 쉬운 적용일 텐데... 그조차 쉽지 않다. 가장 먼저 아들의 소식을 듣고 할렐루야! 보다 한숨이 먼저 나왔다. 어떻게 해줄 수 없다는 막막함에 답답함이 먼저였다. 나의 악을 회개한다. 할렐루야! 있어야 할 사건, 삶의 결론을 맞이하게 하신 하나님, 감사와 찬양과 영광 돌립니다. 내가 외칠 한 마디는 할렐루야!! 오직 할렐루야!!임을 명심하겠다.
분요함이 없이 주를 섬기기, 주를 기쁘시게 하기 위해 무엇을 할꼬! 묻는 나! 내가 꿈꾸는 이상이지만, 세상의 염려가 더 먼저인 나를 본다. 결혼 하기 전에는 결혼을 하고 싶어 안달했고 결혼을 하고 나서는 아이를 갖고 싶어 안달했고 아이를 갖고 나서는 자녀가 만사 형통되길 바라는 기복에 안달했다. 안달하는 것조차 몰랐던 악, 그것도 최근에야 알게 된 나의 악이다. 어디를 찔러봐도 악~ 소리만 나는 악한 인생이라고 머리로는 생각하고 인정했지만, 구체적인 삶으로 들어와서는 악을 보지 못했으니 인정하지도 못했었다. 통탄할 나의 악한 행전, 주님을 섬긴다는 나의 행실에도 얼마나 나의 악이 묻어있을지... 숨겨 있을지... 악~ 소리가 절로 난다.
지금 발견하지 못하고 있지만, 또 어디선가 교묘하게 또아리를 틀며 번성하고 있을 나의 악, 말씀 가운데 하나 둘, 실체를 만나게 하시길 기도한다. 그것이 더욱 복이 있는 선택이라고 자신하고 있는 그 일이 될 수도 있음을 알게 하시고 보게 하신 감사하다. 주를 가장 가장 기쁘시게 할 가장 우선되는 주의 일이 됨을 알기 때문이다.
적용
1. 감사와 찬양
① 게으름으로 미뤘지만, 그래도 한 가지는 끝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② 갈수록 더해지는 노골적인 게으름과 간이 배 밖으로 나오는 성실하지 못한 나의 악을 보게 하시닉 감사합니다.
③ 일에 있어서도 무시하는 것과 중요한 가치를 두는 것의 차별을 하는 나를 발견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④ 내게 맡겨진 모든 일에 있어 주께 하듯 충성하겠다는 다짐할 마음 주시니 감사합니다.
⑤ 바닥은 차가웠지만, 피곤한 몸을 눕히고 잠으로 피로를 풀어주시니 감사합니다.
⑥ 집 나간 고멜을 찾아나서는 호세아 같은 남편이 마중 나와 줌에 감사합니다.
⑦ 말씀 속에서 나의 악을 보고 악~ 소리 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의 일을 염려하는 가운데, 주를 섬기는 가운데, 더욱 복이 있는 선택이라고 자신하는 일 가운데.... 숨겨진 나의 악을 발견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