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에 메여 사십니까?
(QT본문: 고전 7장 29절 ~ 40절)
2012-07-14. 토요일.
[본문: 고전 7장 29절 ~ 40절]
[관찰]
종말의 때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바울의 처방
1. 재림을 준비하는 삶을 살라
1) why?
egrave; (예수님 재림의) 때가 얼마 남지 않았고, 또 그 때 세상의 현재 모습은 흔적도 없이 소멸될 것이기 때문이다. (29, 31)
2) how?
egrave; 주님을 기쁘시게 하며, 섬기는 것이 가족보다 우선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 아내 있는 자들은 없는 자같이 하며, (29)
egrave; 하나님 나라를 생각하며, 감정에 연연하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한다. -> 슬퍼하는 사람은 천국 소망 바라보며 기쁘게 살고, 기뻐하는 사람은 세상에 도취되지 말고 삼가 조심하며 살고, (30)
egrave; 천국 소망이 세상 재물보다 우선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 무엇을 사는 사람은 없는 자같이 하며, 세상 물건을 쓰는 자들은 다 쓰지 못하는 자같이 하라. (30, 31)
2. 각자의 은사와 부르심에 따라, 오직 한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라. (주님께 헌신하라)
1) why?
egrave; 염려(걱정)없는 삶을 위해 (32)
egrave; 성도의 유익을 위해. (35)
2) how?
egrave; 결혼하지 않은 남자는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마음을 쓰라. (32)
egrave; 결혼하지 않은 여자와 처녀는 자신의 몸과 마음을 거룩하게 드리기 위한 마음을 쓰라. (34)
egrave; 결혼한 자는 배우자를 기쁘게 하되, 은사와 부르심에 따라 올바른 생활을 하며, 한 마음으로 주님께 헌신하라. (33~35)
처녀 및 과부의 결혼에 대한 바울의 처방
1. 혼기 찬 처녀 딸의 결혼에 대한 처방
1) 질문: 혼기 찬 딸을 아버지가 결혼시켜야 하는가?
2) 답변:
egrave; 결혼할 때가 지난 딸을 둔 아버지가 딸을 그대로 지내게 하는 것이 옳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면, 아버지는 그 딸을 결혼시키라. (36)
egrave; 그러나, 결혼을 시켜야 할 이유도 없고, 자기 뜻대로 할 권리가 있어서 마음을 굳히고 자기 딸을 그냥 머물러 있게 하여도 잘하는 일이다. (37)
egrave; 결혼시키는 것도 잘하는 일이지만, 결혼시키지 않는 것은 더 잘한 일이다. (38)
2. 과부의 재혼에 대한 처방
1) 남편이 죽은 경우, 재혼하든지 그냥 지내든지 자신의 뜻에 따라 자유롭게 결정하되, 주 안에서 하라. (39)
2) 하지만, 그냥 지내는 것이 더 행복하다. (40)
[교훈 적용]
오늘 말씀을 통하여 나는 무엇에 메여 사는가를 생각해 보았다.
사도 바울은 오늘 말씀을 통해 예수 재림의 때가 임박하였으니,
아내에, 감정에, 재물에 메이지 말고, 주님에, 하나님 나라에, 천국소망에 메여 살며,
각자의 은사와 부르심에 따라 오직 한마음으로 주님께 헌신하라고 권면한다.
시간과 몸과 마음과 재물을 드리며 열심을 내고, 헌신하는 것을 보면, 무엇에 메여있는 것이 보인다.
나는 요즘 말씀에 메여 산다.
이른 새벽에 일어나 2~3시간, 저녁에 4~6시간을 말씀에 집중하니 말씀에 메여 산다 할만하다.
그러다 보니, TV안보게 되고, 저녁에 사람 안 만나게 되고, 죄를 지을 수 있는 스포츠 다 끊게 된다.
이건 뭐 도사가 따로 없다.
게다가 시간 날 때마다 말씀을 생각하고, 성구를 암송하니, 죄지을 시간이 별로 없다.
세상 유혹에 빠지기 쉬운 어리석고 연약한 모습이다 보니, 이렇게 할 수 밖에 없다.
이렇게 안 하면, 또 빠진다. 죄의 유혹에.
가끔씩 생각으로 찾아오는 유혹들 있다.
이때는 머리를 좌우로 흔들며, “아~~안되” 하며, 생각을 떨쳐 버린다.
아내에게 이야기를 해 주었더니, 자기도 그렇게 하겠다고 하더라.
말씀에 메여 살다 보니, 참 좋은 거 있다.
그렇게 돈을 쫓아 살았는데, 요즘엔 별로 생각이 많이 없어진 것 같다.
뭐가 잘 안되면 예전엔 안절부절하고, 어떻게든 성사시켜 보려고, 그래서 찾아 다니고, 마음을 얻으려고 했는데, 요즘엔 뭐가 안 되도 그저 마음이 편안하다.
그냥 안되면, 안 되는 데로 살면 되지, 뭐~ 이런 생각…
좀 더 벌어보겠다고 안간힘을 쓰며, 시간 버려, 마음 버려가면서 쫓아다닌다고 특별히 될 것 있는 것 아닌데, 뭐 이런 생각이 드니, 이젠 나도 한물 갔나보다.
목사님 참, 재밌는 말씀하신 거 생각난다.
있으면 먹고, 없으면 금식하고, 죽으면 천국 간다는 말씀.
참으로 맞소이다 하는 생각이다.
돈 없으면, 그렇게 죽을 것 같더니만, 이거 안되고, 저거 안되고, 그래서 말씀에 묻혀 살다 보니, 그 말씀이 무엇인지 알 것 같다.
돈 안주시니, 대신 말씀 주신다.
말씀 주시니, 또 이어서 은혜 주시고 평안 주신다.
이래서 주님의 은혜에 감격을 하고, 찬양을 하면 눈물이 나오고, 주님을 더욱 사랑하게 된다.
어제는 저녁식사를 하면서, 믿고 산다는 것의 실체가 무엇인가를 아내와 이야기를 하였다.
하나님은 살아계시다는 것
그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다는 것
나의 일거수 일투족, 내 마음과 생각, 행동의 동기 그리고 나의 인생의 모든 여정을 아시는 그 하나님이 나를 지켜 보고 계시다는 것
그래서 누가 있든 없든, 내가 남 의식하지 않고 영원한 것에 집중하고 살 수 있는 것이
바로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것을 믿기 때문이며,
그 하나님이 때가 되면, 또 반듯이 좋은 것으로 갚아주신다는 믿음이 있기에 그렇게 살 수 있다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예전엔 그렇게 돈 만들려고, 그렇게 마음 팔고, 시간 팔고, 몸 팔아가면서, 그렇게 쫓고 쫓았는데
그것도 하나님께서 마음만 가지시면, 한 순간 쌓고 쌓은 것 다 가져 가시는 것 체험했기 때문에 이제는 주님 앞에 겸손해 질 수 밖에 없다.
언제건 준비되면 다시 주실 하나님을 믿기에, 그래서 요즘은 마음이 편안한가 보다.
매일을 이렇게 주님을 알아가고 생각하며 사는 것이 재림을 준비하는 삶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세상에 근거하여 살아가기 때문에, 여전히 죄의 유혹이 있고, 언제든 넘어질 수 있지만,
하나님을 믿고 살기에, 그 하나님 나를 지켜주시며, 오늘도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실 것을 믿는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좋은 것들을 기대하며 힘차게 주님과 동행할 것을 외쳐본다.
주님!
감사합니다.
이처럼 배은망덕하고, 약한 자식을 하나님 사랑하셔서, 다시 품어주시고, 말씀으로 인도하여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늘 제 입술에 하나님 찬양하는 고백이 끊어지지 않게 하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향한 사랑에 더욱 더 뜨겁게 타오르게 주님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재림을 준비하며, 한 마음으로 주님께 헌신하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먼저 마음을 드리고, 시간을 드려, 주님을 깊이 만나는 것을 시작으로 삶의 현장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힘주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매일을 종말을 준비하는 신앙으로 더욱 주님을 사랑하며 섬길 수 있도록 주님 붙잡아 주시옵소서.
더욱 주님을 신뢰하며 나아가는 강한 믿음의 자녀, 되게 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