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란 이름은 어머니처럼 다정하지는 않지만,
자녀를 돌보고 가정을 책임지는 높은 산과 같습니다.
높은 산은 접근하기 어렵지만 그 곳에는 많은 것이 있습니다.
방을 따뜻하게 하는 나무가 있고, 먹을 것이 있습니다.
깊은 산에서 흐르는 맑은 물은 마른 목을 적셔 주고,
이 물은 개울이 되고 강이 되어 논과 밭을 풍요롭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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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버지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복음으로써 내가 너희를 낳았음이라”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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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영적 아비로 고린도 교인들에게 큰 산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바울이 전한 말씀을 통하여 성도들이 배불리었습니다.
바울은 유대인들의 반대 속에서도 일년 반 동안,
디도 유스도의 집에서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바울은 스스로 일을 하면서 고린도에서 생활을 했습니다.
큰 산으로 우뚝서서 고린도 교회의 필요를 채워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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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 복음을 통해 고린도 교인들은
그리스도의 비밀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에서 약하고 힘들게 살며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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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말씀을 통해 고린도 교회는 강하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비천하게, 주리고 목마르며 헐벗고 매 맞으며 정처없이 살며,
핍박과 비방을 받으면서도 참고 축복하며 살았습니다.
그로인해 고린도 교인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존귀한 자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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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리스도의 연고로 미련하되 너희는 그리스도 안에서 지혜롭고
우리는 약하되 너희는 강하고 너희는 존귀하되 우리는 비천하여
바로 이 시간까지 우리가 주리고 목마르며 헐벗고 매 맞으며 정처가 없고
또 수고하여 친히 손으로 일을 하며 후욕을 당한즉 축복하고 핍박을 당한즉 참고
비방을 당한즉 권면하니 우리가 지금까지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끼 같이 되었도다"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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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의 아비가 되었습니다.
아버지로 고린도 교인들을 돌보며 헌신적으로 살았습니다.
에베소에서 고린도 교회의 소식을 듣고 안타까워했습니다.
고린도 교회를 위해 마음 아파하고 기도하며,
급히 고린도 교회를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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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버지의 마음을 모르는 고린도 교인들은 바울을 거부했습니다.
바울에게 진짜 사도냐며 대들었습니다.
그런 고린도 교회를 보면서 바울의 마음이 찢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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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버지는 다시 펜을 들어 눈물의 편지를 씁니다.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며 곪고 썩은 부분에 메스를 가합니다.
아이들을 아프다고 아버지에게 소리를 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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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바울이 그들을 낳았기 때문입니다. (15)
해산의 고통 속에 낳았기에 그들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호적을 파내어도 끊어지지 않는 것이 부자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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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입니다.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사 43:1)
그래서 물 가운데로 가고, 불 가운데로 가는 아들을 보며,
불안해하며 아들과 함께 가고 있습니다.
당신이 불에 살라지는 한이 있더라도 아들은 상하지 않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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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기에 바울은 좋은 아비가 되었습니다.
너희도 나와 같은 아비가 되기를 본받으라고 합니다. (16)
부모가 되어졌을 때, 비로소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하듯,
바울이 아비가 되어서 하나님의 마음을 더 깊이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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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의 아버지 이신 하나님을 기억합니다.
나의 영적 아버지를 기억합니다.
나의 육신의 부모임을 기억하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