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와 권세
작성자명 [크리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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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3.04
2007-03-04 골로새서 (Colossians) 2:8~2:15
15.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사단의 꾀임에 넘어가는 순간,
아담과 하와는
영육간의 양도권 을 사단에게 넘겨 주었습니다.
때문에
아담과 하와의 후손들은 모두
사단의 정사와 권세 아래 놓이게 되니,
사단이 우리의 머리채를 제 멋대로 끌고 다니며
영영 죽을 지옥 으로 데려 가려고
우는 사자처럼 으르렁 댑니다.
마치 놀라운 은혜(Amazing Grace) 의 영화에서 처럼
노예로 팔리면 생사여권이 온전히
주인에게 달려있어
이유없이 가혹하게 주인이 짓밟고 때리며 억눌러도
말 한마디 못하고 죽어갈 수 밖에 없는,
비참한 처지에 놓이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할 때
그 분과 친밀한 교제로 사랑을 나누기 위함인데
이젠
모든 정사와 권세 가 사단에게 넘어가버려
하나님과의 교제가 단절되어 버렸습니다.
어쩌면 좋습니까?
그런데,
그 양도권 을 되물릴 수 있는 한 가지 조건은,
죄 없는 사람의 피 로만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아담과 하와의 후손은
모두가 다 죄로 물들었는데
어떻게, 누가 되물림을 할 수 있단 말입니까?
그래서
성령에 감동하여
하늘 보좌 앞에 있는 사도요한은
하늘 위나 땅 위, 땅 아래에 능히
책을 펴며 보거나 7 인을 떼기에 합당한 자가 없다고
슬피 울고 있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러나 안심할 것은
곧 이어 그 인을 떼시기에
합당한 자가 나오니 울지 말라 합니다
즉 죽임당한 어린 양, 예수님이시라고 합니다.(계시록 5:2-6)
메시야는
애당초 이 땅에 오신 목적이
십자가의 고난 을 위해서 입니다.
첫 아담이 사단에게 넘겨 준 양도권때문에
사단이 제멋대로 날뛰며
우리를 어두움의 세력으로 몰아넣어
온갖 악한 짓하는 정사와 권세 를 되찾기 위해
죄 없는 예수님이
온갖 천대와 멸시, 조롱과, 채찍을 맞으며,
슬픔당하며 십자가를 지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 것도 말 구유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좀 더 좋은 집,
좀 더 나은 환경을 바라는
제 모습이 사치스럽고,
주님처럼,
온전히 비우지 못함에
얼굴 뜨거워집니다.
예수님은
일부러 십자가 지러 오셨는데,
저는
조그만 십자가 앞에도 벌벌 떨며
어떻게 해서든지 십자가 를 피해가려 합니다.
각 사람에게 주어진 여러 모양의 십자가
가정문제 (부부, 자식, 시부모님과의 관계), 질병, 돈, 도박, 마약, 이성문제등등,
어떤 모양의 것이든지,
사건이 터지면,
고난이 다가오면,
깨달음이 없으니
눈 뜬 장님이 되어
난 잘못한 것 없는데
어찌 그럴 수가 있느냐?고
화부터 냅니다.
사람마다 상처를 받으면
열등감이 생기고,
그 열등감이 심할수록 자존심이 #50069;니다.
때로는
교육을 많이 받은 의사, 박사, 판사등
그런 분들이 더 자존심이 쎄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 자존심을 툭~ 건드리면
분통터져 악을 바락바락 씁니다.
자존심(자기를 스스로 높이는 마음) 가득하여
감히 내가 누구인데..
어찌, 그럴 수가 있느냐?고..
너무 억울하다고 화를 벌컥 냅니다.
그런데,
죄 없는 주님은
도살장에 끌려가는 양처럼
억울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그 고난을 감수합니다.
오호라!
주님, 저는 감당할 수 없는 죄인입니다.
감히,
주 앞에 얼굴들 수 없는 부끄러운 죄인입니다.
불쌍히 여기시고
저의 형편없음을 도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