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목요일
제목: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고린도전서 3:1-15
요약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한다. 육신에 속한 자로 시기와 분쟁이 있다. 주께서 각각 주신대로 믿게 한 사역자들임에 심는 이나 물주는 이로 쓰임받는 하나님의 동역자일 뿐, 자라게 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뿐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예수 그리스도 위의 터를 닦아 불 가운데서도 남는 공력을 세워라
질문
1. 내 안에 시기와 분쟁, 육신에 속한 자로 영적 성숙을 위한 책망을 듣고 적용할 것은 무엇인가?
2. 하나님의 동역자로 협력하는가?
3. 하나님의 밭, 하나님의 집으로 예수 그리스도 위의 터에 불 가운데서도 남는 공력을 쌓아가고 있는가?
4. 불 가운데 드러나는 나의 수치를 인정하고 고백하는가?
묵상
내 안에 있는 시기와 분쟁, 아들이 공부 못하는 게 창피하고 수치였다. 엄마의 역할을 잘 하지 못한 삶의 결론을 보는 것 같아 인정은 하면서도 싫었다. 은사는 각각이라는 말이 은혜가 된다. 하나님 앞에 쓰임받는 은사는 각각인데 내 안에서는 공부 잘 하는 것, 그 하나로 하나님을 드러내고 싶은 나의 욕심과 편협함이 있었다.
나는 어찌하든지 하나님의 동역자로 내 역할과 직분을 감당하면 된다. 찌질하게 쓰임 받으면 어떤가? 그게 구원의 약재료면 되는 것을... 자라게 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다. 나는 부름 받은 이 곳에서 감사하며 기뻐하며 주신만큼, 보여주시는 만큼 순종하며 가면 된다. 얼마나 명쾌한가? 속이 시원하다.
나의 수치를 숨기고만 싶었다. 그러나 불 가운데 드러나게 하신다. 그리고 드러나야 예수 그리스도 터가 돋보이지 않겠는가? 허접한 것으로 가려놓고 뻔뻔한 교만함으로 죽을 인생, 예수 그리스도의 굳건한 터위에 서게 하신 구원의 사건만으로도 나는 충분하다. 불 가운데 인내하며 훈련되어져 그것만큼 쓰임받길 기도한다.
그래도 하나님, 후대하셔서 중학교 들어가서 처음으로 100점을 받은 소식을 듣게 하시니 감사하고 기쁘다. 그 소식에 마음 가볍고 충만한, 그게 내 수준이다.
적용
1. 감사와 찬양
① 주의 은혜로 십자가의 공동체에 머무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② 참고 인내하며 훈련되어짐으로 백향목같은 재목이 되고 싶은 소망을 품게 하시고 여호와를 힘써 아는 절대적 시간을 확보하겠다는 결단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③ 일정하지 못한 냄비같은 나의 모습을 회개하고 공동체에 붙어 훈련받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④ 하나님의 뜻을 따라 부르심 입은 자로 문안할 자격을 주시고 반드시 해야 되는 일을 보여주시니 감사합니다.
⑤ 신우회에서 아직 내게 소스데네를 붙여주시지 않은 이유를 찾게 하시고 나의 죄를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⑥ 지금까지 나를 예수 믿게 한 여러 지도자와 지체들을 돌아보게 하시니 감사하고 좋고 나쁜 것이 없고 그 어떤 것도 구원의 사건이 되게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⑦ 각각 다른 은사를 인정하게 하시고 어떤 환경, 어떤 사건 앞에서도 감사하리라 보여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⑧ 목사님을 통해 나는 불통하고 안 될지라도 옆에 사람의 형통을 놓고도 감사할 수 있는 감사의 고수를 배우게 하시고 나의 감사 조건을 되돌아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⑨ 우리 아들은 공부를 못 하지만, 조카는 공부를 잘 해서 의과대학 장학생으로 가게 하시고 또 미국 유학까지 열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⑩ 한 명의 자식도 없어 위축되고 슬픔과 낙망가운데 있을 때, 형님에게는 셋이나 주시고 교회에서 다른 지체들은 원하지 않음에도 셋, 넷을 딱딱~ 주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하신 것에 감사합니다.
⑪ 하루 종일 생각하고 되씹어보며 반추하고 또 중얼거리는 묵상, 하루 종일 키워드라도 생각하라고 묵상의 팁을 주신 목사님, 감사합니다.
⑫ 예수 그리스도를 부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기적이고 어마어마한 특권이고 축복임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⑬ 내 모습을 가장 잘 알고 보는 가족, 나를 객관적으로 드러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⑭ 시아버님, 퇴원하게 하시고 집에서 치료받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⑮ 새벽, 교회에 가서 기도하며 주의 마음을 묵상하게 하시고 나누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어떤 상황에서도 인내하며 감사하겠습니다.
3. 하나님의 동역자로 쓰임받도록 훈련에 순종하며 보여주시는, 소스데네가 있을 때까지 참고 인내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