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비결
(QT본문: 고전 3장 1절 ~ 15절)
2012-07-05. 목요일.
[본문: 고전 3장 1절 ~ 15절]
[관찰]
하나님은,
1)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시기 위해 일꾼에게 각각 역할을 맡기시는 분이시다. (5)
2) 부르신 자를 성장시키시는 분이시다. (6, 7)
3) 각각의 사역자가 수고한 만큼 그에 상응하는 상을 주시는 분이시다. (8)
예수 그리스도는,
1) 교회의 터이시다. (11)
하나님의 동역자는,
1) 주님께서 할 일을 각각 맡겨주셔서, 사람들이 주님을 믿도록 하는 역할을 하는 일꾼이다. (5)
2) 심고 물을 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하나님과 동역한다. (6, 7)
egrave; 바울은 심는 역할과 물을 주는 역할을 하는 사역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면서, 성도들의 분쟁이 잘못되었음을 가르치고 있다.
3) 하나의 목적으로 일을 하며, 각각은 자기가 수고한 만큼 상을 받는다. (9)
egrave; 사역자들이 각기 하는 일이 다르다 할지라도, 그들은 동일하게 사람들이 주님을 믿도록 하는 데 각각의 역할을 한다.
사역할 때 주의사항
1) 복음을 전하는 사역자는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로 지혜로운 건축자처럼 복음(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사역)의 기초를 세워야 한다. (10)
egrave; 바울은 숙련된 건축자로서 교회를 세우시려는 하나님의 경륜을 알고 있었다.
2) 복음의 기초가 세워진 그 이후의 사역자는 각각 어떻게 그 터 위에 집을 세울 것인가를 주의해야 한다. (10)
3) 예수 재림의 날에 각각 사역의 성과에 대해 불의 심판을 받을 것인데, 이 때 값비싸고 견고한(금, 은, 보석) 재료로 집을 세웠기 때문에 세운 것이 불에 타지 않고 남아 있으면, 상을 받을 것이며, 값싸고 허술한(나무, 풀, 짚)재료로 집을 세웠기 때문에 세운 것이 타버리면, 상을 잃고 말 것이다. 하지만 그런 사역자도 자기는 구원을 얻지만, 마치 불 속에서 간신히 구원을 얻은 것 같을 것이다. (12~15)
성도는, 교회는
1)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다. (9)
육신에 속한 자는
1)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아이와 같은 자. (1)
2) 단단한 음식을 먹지(감당하지) 못하여 젖을 먹는 자. (2)
3) 세상 사람들처럼 시기하고 분쟁하는 행위를 하는 자. (3)
egrave; 바울파다, 아볼로파다 하며 분쟁하니, 세상에 속한 사람이 아닌가? (4)
[교훈 적용]
1.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비결
어린아이의 모습들을 생각해 본다.
자기 밖에 모르고, 이기적이고,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고, 내 마음에 들면 좋아하고, 그렇지 않으면 무시하고, 내 마음대로 하고, 무질서하고, 자기 말만 할 줄 알고, 남의 말을 들을 줄 모르고, 달라고만 하고, 받아 먹기만 하고…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이 이런 어린아이와 같다 한다.
어린 아이와 같으니, 밥도, 고기도, 각종 음식도 아직은 먹을 수가 없다.
그저 젖이나 먹을 뿐이다.
그러니 하는 일들이 딱 그 수준이다.
물론 누구나 어린아이의 시절은 있다.
하지만 예전에 어린아이였는데, 지금도 여전히 어린아이라는데 문제가 있다.
과거 어린 아이였을 때의 생각, 마음 쓰는 거, 행동하는 것이 달라진 것이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이 어린아이의 모습을 탈피하여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신령한 젖을 먹어야 한다.
유아에서 어린이로 자라는 과정에 따뜻한 부모의 손길이 함께 하지만, 무엇보다도 잘 먹어야 한다.
순전히 먹는 것으로 유아에서 어린이로 자란다.
어린 그리스도인도 마찬가지이다. 말씀을 먹음으로 자란다.
말씀을 듣고, 읽고, 연구하고, 묵상하고, 암송하는 이 과정을 통해 성숙할 수가 있다.
보통사람이 하루 세끼를 먹는다고 했을 때, 일주일이면 21번의 식사를 한다.
거르지 않는 이 식사가 건강을 유지시켜 준다.
일주일에 겨우 한끼, 두 끼의 식사만으로 건강을 유지하려 한다면, 북한에서는 가능할 지 모르나 병들고 아파 제대로 된 삶을 살지 못할게 뻔하다.
주일 예배, 수요 예배를 드려야 하지만, 이것만으로 신앙을 유지하려 한다면, 일주일에 밥 두끼 먹고 건강유지 하려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다.
지난 탕자생활을 돌아보면, 일주일 중 밥 한끼 제대로 먹지 못했으니, 아사지경에 있는 것이 당연했다. 영의 밥을 못 먹으니 영적으로 계속 갈급하고, 병들어가고, 그러니 세상 사람들과 별반 차이가 없었다.
다시 주님의 품에 안겼을 때, 주님께서 가장 먼저 마음에 두게 하신 것이 말씀에 대한 사모함이었다. 새벽부터 일어나 말씀 듣고, 기도하게 하시며, 그러다가 말씀 연구하고 묵상하고, 암송하게 하시고, 이러는 과정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나를 빠르게 회복시켜 주셨다.
둘째, 연합하는 자리로 나아가야 한다.
고린도 교인의 문제 중 하나는 파벌에 의한 분열에 있었다.
그 모습이 외견상으로는 세상 사람과 별반 차이가 없는 어린아이와 같은 행동이었지만, 문제는 공동체의 분열을 초래하는 데 있었다.
그리스도의 몸이 하나인데, 하나님의 교회가 파벌로 인해 분열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
교회의 머리가 예수 그리스도 이신데, 자기 생각 옳다 주장하니 머리가 누군지 모르는 형국이다.
내가 하나님보다 한 수 위인가?
아니다. 아니다. 그러니 절대 교만하지 말자, 자랑하지 말자, 나 옳다고 주장하지 말자.
내가 너보다 낫다는 교만이 당을 짓고, 끼리끼리 모이게 되고,
자랑하고 또 자랑하니 자랑하지 못하는 사람들과 또 나뉘게 되고,
나 옳다고 주장하니, 내도 옳다고 하는 사람과 부딪치게 된다.
그 결국이 나눠지고, 찢어지고, 편가르고, 싸우고, 떨어져 나가고…
머리 되신 주님은 이런 상황, 저런 상황에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실까? 무엇을 하기를 원하실까? 말씀은 무엇이라 하고 있는가? 하는 이런 과정이 필요하다.
나를 버리고 주님의 생각을 하며, 말씀에 기록된 바에 따라, 성령으로 행하면 하나가 될 수 있을 터인데, 참으로 쉽지 않은 길인가 보다. 주여~~
셋째, 사역자의 삶을 살아야 한다.
바울은 자기를 하나님의 동역자라, 고린도 교회를 하나님의 밭과 집이라 한다.
그리고는 아볼로와 함께 하나님의 교회에 믿음의 씨를 심고, 물을 뿌렸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은 지혜로운 건축자라 한다.
어린아이와 같은 공동체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이다.
복음을 전하여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며, 그들을 양육하여 주님을 닮아가게 하는 제자삼는 사역자의 모습이다.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며, 주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주님의 명령이 자신의 삶이 되어 순종하는 삶을 사는 모습이다.
주님은 오늘 이 자리까지 이르도록 나에게 마음을 주신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그 사역에 항상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신다.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주님!
오늘 말씀을 통하여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묵상해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아직도 많은 부분, 교만하며 자랑하는 연약한 저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통하여 저의 마음과 생각과 습관과 행동과 언어가 변화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역사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는 성숙한 모습을 이루며, 몸된 교회를 온전케 하는 데 쓰임받도록 준비되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을 자랑하며 주님을 닮아가는 귀한 하루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