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하게 보입니다 - 고전 1장18
작성자명 [송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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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2.07.03
고전 1 : 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전 1 : 19
기록된바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고전 1 : 20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뇨 선비가 어디 있느뇨 이 세대에 변사가 어디 있느뇨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케 하신 것이 아니뇨
고전 1 : 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고전 1 : 22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고전 1 : 23
우리는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고전 1 : 24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십자가의 도는 전도를 해 본 사람만이 깨달을 수 있는 진리입니다
왜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기까지
하도록 하셨는지는 전도를 해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마귀가 지배하는 세상에 속해있던 인간들을 구원하고 구출하기 위해서는
예수님께서 친히 십자가에 매달려 죽음의 값을 지불할 만큼 힘들고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표적을 보기 좋아하는 유대인들이나 자칭 똑똑하다고 하는 헬라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 미련스럽다는 표현을 합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께서 무시무시한 표적을 보여 주시면 예수님을 믿을 것이라 생각하였고
헬라 사람들은 하나님의 방법이 지혜스럽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전도는 하나님께서 너무나 미련한 방법으로 인간을 구원하는 것 같지만
전도외에는 어떠한 방법으로도 구원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하셨습니다
내가 현재 예수를 믿고 있다면 어느 누군가가 전도를 하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좋은 소식과 소문을 알려 주셨기 때문에 듣고 믿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전도의 미련한 방법을 통해서 전도하는 사람과 전도을 받는 사람과의
사랑이 싹트도록 해 주십니다
전도를 하는 사람은 전도를 하러 다니면서 한 사람을 전도하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처럼
힘든 것을 깨닫게 됩니다
어쩌다가 교회에 한 번 데리고 오지만 교회 생활을 하지 못하고 다시 세상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 사람을 전도하여서 하나님의 자녀로 변화되어서 기쁨과 행복하게
예수님을 믿으며 신앙생활을 하는 것을 보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는 미련한 전도를 통해서 큰 기쁨을 주신다는 사실은 전도를 해 본 사람이라면
깨닫게 됩니다
세상에서 추구하는 어떠한 기쁨보다도 전도하여 잃어버린 양을 찿는 일보다 기쁜일은
없습니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은 그러한 전도를 하지 않습니다
유대인들은 전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자식을 열 두명씩이나 낳고
그 자식을 통해서 또 많은 자식을 낳는 방법을 하고 있습니다
십자가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인 십자가를 통하지 아니하고는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었습니다
오직 예수님 자신이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세상의 죄를 모두 갚으실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또 한 편으로는 한 영혼을 구원하는 일은 십자가의 희생으로만 가능하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의 도는 사랑과 희생과 용서입니다
십자가의 진리의 말씀을 깨닫고 살아가는 사람만이 자유할 수 있습니다
그런 깨달음을 받은 사람만이 전도에 목숨을 걸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14년전에 원주민들을 위해서 교회를 개척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예배하도록 하셨습니다
교회를 세우고 14년전에 6명이 모여서 시작하였습니다
교회에 왔다가 떠나고 다시 새로 오고 하는 가운데
현재는 약 20 여명이 모여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14년간 많은 물질과 시간을 들여서 전도하고 수고한 결과가 20여명의 성도였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는 너무나 귀한 영혼들이지만 제가 보기에는 힘들고 미련하고
답답하며 오래된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14년이라는 세월에 비해서
너무 적은 사람들이 모인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14년동안 20명이라는 성도가 모인다는 것이 기적과도 같은
하나님의 축복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교회에 한 사람이 등록하게 되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한 사람을 교회에 정착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기도하고 아양을 떨 때마다
주님의 십자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나 같이 못나고 악한 것을 교회에 성도로 세우시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는 고통을 당하는 길 밖에는 없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미련하게 보이는 십자가의 죽음을 전도하는 것이
예수 믿는 사람들의 능력입니다
그러한 전도를 통하여서 예수님의 사랑을 깨달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어떠한 방법으로도 십자가의 죽음에 대한 깨달음이 오기 힘듭니다
날마다 미련한 사람들을 미련한 전도의 방법을 통해서 꾸준히 전도하여서
15주년 창립 기념예배 때에는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드리는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