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QT본문: 고전 1장 1절 ~ 9절)
2012-07-01. 주일.
[본문: 고전 1장 1절 ~ 9절]
[관찰]
하나님은,
1) 하나님의 교회에 은혜와 평강을 주시는 분이시다. (3)
2) 그리스도 예수와 연합한 하나님의 교회에 은혜를 주신다. (4)
3) 전해진 복음을 통해 하나님의 교회를 견고하게 세워가시는 분이시다. (5~7)
4) 그리스도 재림의 날에 하나님의 교회가 책망받을 것이 없도록 끝까지 붙잡아 주시는 분이시다. (8)
5) 하나님의 교회를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교제하게 하시는 신실하신 분이시다. (9)
바울은,
1)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부르심을 통해서 사도가 되었다. (1)
2) 하나님의 교회에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임하는 은혜와 평강을 기원하였다. (3)
3) 하나님의 교회에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4)
4) 복음을 증거하였다. (6)
하나님의 교회는,
1)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하여진 자들이다. (2)
2)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이다. (2)
3)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이라 고백하는 자들이다. (2)
4)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임하는 은혜와 평강이 있어야 한다. (3)
5) 복음의 진리가 무엇인지를 충분히 알고, 말할 정도의 복음(그리스도에 관한)에 대한 견고한 믿음이 있어야 한다. (5, 6)
6) 다양한 은사로 부족함이 없어야 하며, 예수님의 재림을 간절히 소망해야 한다. (7)
[교훈 적용]
1. 나는 누구인가?
나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의인이다.
비록 육신이 연약하여 과거 예수님을 믿기 전에 가졌던 죄된 습성들로 인해 믿음으로 행하지 않아 수많은 죄를 지었고, 여전히 짓고, 언제든 죄를 지을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의인이다.
탕자생활에서 탈출하여 다시 주님의 품 안에서 생활하려고 했을 때, 제일 먼저 문제가 되었던 것이 죄의식이었다.
너 그렇게 죄를 짓고도 무슨 낯으로 다시 교회에 나갈래?
그런 꼴을 하고도 사역을 한다고?
참 뻔뻔스럽게 오늘 쬐끔 변화되었다고, 그렇게 당당할 수가 있어?
…..
이런 수많은 마귀의 참소들이 내 마음을, 내 #44443;전을 때린다.
하나님께로 가면 자기 편이 하나 없어지게 되니까 사탄 마귀가 가만히 내버려 둘 리가 없다.
자꾸 기가 죽게 만들고, 교회에 가기 싫게 만들고, 교인들과 교제하는 것을 부끄럽게 만든다.
열등감에 빠져서 스스로 낙담하여 다시 세상으로 돌아가게 끌어당기는 것이다.
탕자에서 돌아와 다시 시작한 것 중에 하나가 성구암송이다.
과거 성령 충만하여 사역을 열심히 하던 시절 암송했던 로마서 8장을 다시 암송했다.
말씀을 암송하면서, 사탄마귀의 참소가 있을 때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를 외쳤다.
나는 이제 예수님과 연합하여 하나님 앞에 의인이다.
하나님은 이제 더 이상 내가 죄인이라 하지 않으시고, “호용아 너는 죄가 없다” 이렇게 선포하시고, 선포의 도장을 꽝!, 꽝!, 꽝! 이렇게 세번 두드리셨다.
“호용아 너는 죄가 없다”는 선포가 내 마음에 꽝, 꽝, 꽝 울리기 전까지, 나는 죄가 가득하여 죄책감으로 주님에게는 다시 돌아갈 수 없을 것 같고, 그러니 보니, 계속 죄 속에 파묻혀 살게 되고, 그 결국이 죽을 것 같은 고통뿐이었다.
하지만, 오늘 말씀은, 하나님은 그리스도 예수와 연합한 나에게 은혜를 주시며, 그리스도 재림의 날에 내가 책망받을 것이 없도록 끝까지 붙잡아 주신다는 말씀을 깊이 깨닫게 해 주신다.
그렇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뜻에 따라 하나님의 때에 복음을 통하여 나를 세상과 구별되어 살도록 거룩한 성도로 불러주셨고, 이제 나를 성도에 합당한 삶을 살도록 이끌어 가신다.
내가 뭐 대단한 존재도 아닌데, 한낱 미물에 불과한 존재임에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메달려 죽게 하심으로 내 죄값을 치러 주셨다.
그러니 내 값은, 내 가치는 “예수님 짜리”가 되었다.
참으로 존귀한, 가치 있는, 값으로는 메길 수 없는 존재가 된 것이다.
세상의 것들은 다 값이 있고, 돈을 지불하면 내 것으로 할 수 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이거, 얼마짜리야” 하면서, 자랑하고 거드름을 피운다.
그러면, 세계에서 제일 크게, 높게 잘 지어진 건물은 얼마짜리일까?
수십 조원? 수천 조원?
그러면, 그 값이 예수님 값보다 더 큰가?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며, 섭리하시는 그 하나님의 값보다 크냐 말이다.
그 하나님께서 값을 치러 사신 자다 바로 나다
그래서 나는 “예수님 짜리”다
주님!
오늘 말씀을 통해 내가 누구인지 다시 한번 깊이 묵상해 보았습니다.
참으로 예수님 짜리의 인생인데,
무지하여, 조금 흠이 있다고, 조금 꾸겨졌다고, 무가치한 삶을 살았습니다.
제가 회개하오니, 지금부터 제 마음 속에 예수님 짜리의 가치를 확고하게 세워주셔서,
이 세상 사는 동안 하나님의 자녀로서, 효도하며 살 수 있도록 은혜주시고 붙잡아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