꾼
작성자명 [김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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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3.03
골로새서 1:24~2:7 내가 교회 일군 된 것을.....
어릴 적
혼자 교회를 다니면서
첫 사랑을 체험키 전에 거의 10 여년
저는 거의 구.경.꾼.이었습니다
그 분을 인격적으로 만나기 전
늘 제 기도는 이런식이었습니다
뭐 ,뭐, 해주세요 녜?
해주시면 이렇게 하라는 싸인인줄 알고 하겠습니다 라는
거의 협상내지는 땡깡위주의
저는 장.사.꾼.이었습니다
언제나
내 안의 끊어야 할 것들
그 분의 자녀라면 마땅히 하지 않아야 함에도
쉽게 버리지 못하는 세상과의 끈들
네 안의 결심
네 안의 결단으로도 결코 되지 않았던
네 안의 결과들
이번엔 끊으리라
결심하곤 돌아서면 다시 잊어버리는
저는 술.꾼.이요 노.름.꾼.보다 못한 자 입니다
그 분과의 깊은 교제가 있음에도
저는 늘 내일을 염려합니다
아직도
이 년이나 남은 제 아들의 대학 진학을
아직도
한 달이나 남아있는 저희집 집세를
얼마나
남아 있는지도 모르는 제 인생의 시간들을
그것도 모자라
제 남편의 나이와 시간들도 가늠하곤 한숨짓곤 합니다
일.꾼.은
자기 생각없이 그저 주인이 시키시는대로
일해야 하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저희 가족의 생계를
더불어
내일과 미래의 일까지도 조바심을 칩니다
받는 괴로움
남은 고난......24절
이 모든것들이 그 분께 받을 상급이 아닌
오직 저의 믿음 없음으로
생겨나는 제 삶의 결과임을 자백합니다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
제 안의 비밀인 저의 믿음없음....은
이런 맥락에서 제 안에 함께 공존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의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원만한 이해의 모든 부요 (요기가 전 특히 맘에 듭니다) 와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 (요 단어도 좋긴 하지만....2절 3절) 를
찾는 작업들을 할 수 있음이 너무 감사합니다
말씀의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이 넘쳐나 흘러 가는
그런 일.꾼.이 되도록 (1장 25절)
기도해 주고
기도하면서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전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