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외식!!
작성자명 [이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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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3.02
안녕하세요
이춘화입니다
많은 카드빚 남편의 외도
우유배달이 생업이되고
이런 고된상황들의 반응은
항상 먼저
악한행실로 다가오고
던져버리고 뛰쳐나가고싶을때마다
수요예배 주일예배 목장예배..
이렇게 우리들교회를 올때면
날아다니는것처럼 참 좋았습니다
아마도 최고의 칭찬과 격려가 풍부했기때문입니다
처음의 나눔을 올릴때의 순수함과
나 같은것이 여기에 글을 올릴수있을까하는
오픈의 두려움
설레임을 기억합니다
죽이고싶은 사람이 내 남편이라는사실이 끔직하고
고통스럽지만
내가 이렇게 살아나는것이 기적같고
내가 하고싶은데로 하지않고
목사님의 말씀들은데로 순종하게하심이
예수님의 능력인것이 참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칭찬으로 목사님의 옆자리에 앉아있다보니
어느덧 이 순수한 마음이 변질이되고
모세의자리에 앉은 나를 보게하시고
얼마나 외식으로 연기하고있는지를
하나님께서 급히 아주 즉시 보게하셨습니다
난 고통스럽지않아
힘들지않아 하면서 외식하고
나눔 올리는 시간도 길어지고
길어지니까
가장 어리고 연약한 준형이가
엄마를 보면서
천국을 보고 느끼고 만질텐데
나만 바라보는 준형이에게 짜증스럽고 퉁명하고
배고픔도 즉시 채워주지못했던
어린아들의 천국을 막고있는 나쁜엄마였습니다
문제아가 되어도 할말이없는 문제부모입니다
외식하니까 분별하지못했던..
춘화는 수요예배는 꼭가는사람이야라고
보급소에서 모르는 사람이없고
교회다니니까 난 잘 섬겨야되하면서
내가 당번일때는
화장실청소 설겆이 주변청소를 깨끗히하니까
사모님께서 춘화가 당번일때가 참 좋다고 하실정도로
저의 행실은 티가 났습니다
난 예수님을 믿으니까
게다가 큐티하는 교회다니니까 하면서
사소한것들은 번지르르하게 잘지키면서
보급소에 입금은 제날짜에 못하고
심지어 미수가 남게되니까
사장님의 채찍이 목사님의 설교말씀처럼다가왔고
10원을 벌면10만 써야지 하면서
지금 이것이 개만도못하게 사는것이지하면서 저를 혼내셨습니다
남의돈을 함부로여기며 약대를 삼키는일을
아무렇지도않게 저지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것을 소홀히 하면서
어떻게
사장님의 돈을 귀하게 여길수가 있었겠나!!
내가 서있는곳마다
신앙고백없음이 곳곳에 나의 결론으로 드러나고있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교회얘기도 입도 뻥긋못하고
돈문제가 걸려서 주눅이들었는데
깨닫고 내잘못이 인정이되니까
사장님 사모님께 말하고 싶어졌습니다
사모님!!
우리 목사님께서 이번주설교말씀에
남의돈을 함부로 여기지말라고 하셨는데
제가 그동안에 사모님돈을 함부로 여겼다고 죄송하다고
굶으면 굶으리라하는 마음으로
마감을 다한후에 쓰겠다고했더니
춘화 그 교회 잘 다니라고
교회 가지말란 소리 이젠 안해야겠다고하셨습니다
미수금은 3개월로 분할해서 갚겠노라고 했더니
받아들여 주셨습니다
벅찼습니다
나의 돈욕심때문에
얼마나 내집사람과 그산업을 학대했었는지!!
참 부끄럽습니다
얼마나 나를 향한 심판이 더디왔었는지!!
하나님께서 얼마나 오래 오래 참아주셨는지!!
아버지 깨닫게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쑥스럽지만
우리들교회와 김양재목사님존경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