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神 )스러이
작성자명 [심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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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3.01
골1:1-14
이로써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9)
3월 첫째 날입니다.
어제 하노이에 다시 도착했습니다.
3월 한 달도 바라는 것은
말씀 안에서 계속 자라 나는 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아침 묵상시간에는
제가 한국에 한 달 머물면서 왜 하나님이
나를 그렇게 인도하셨는가를 알 수 있는 아침시간이었습니다.
지난 2월 한 달동안 한국에 있을 때
처음에 제가 가졌던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아 기운이 나지 않았습니다.
오늘 아침
그 이유를 말씀속에서 찾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신령한 영적인 방법으로
하나님의 뜻을 채워주기를 원하셨는데
저는 제가 원하는 물질이 좀 채워지기를 바랬고
내가 원하는 계획들이 채워지기를 바랬던 것입니다.
그런데 내가 원하는 뜻은 내 방법대로 하나도 채워지지 않았고,
오히려 내가 생각지도 않았던 방법-
하나님의 방법으로 내안에 자신을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시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말씀처럼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채우되
신령하게, 신령한 지혜와 총명으로 채우시어
처음에 제가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했던 것이 아닙니까?
.
하나님의 뜻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뜻보다 내인간적인 생각으로
내뜻을 내안에 채워려 했던 이 얼마나 한심한 종인지요?
한국에서 만났던 사람들은,
전혀 내가 기대치 않았던 사람들,
그것도 내가 원해서 만난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내가 만나려했던 사람들,
그래서 전화통 앞에서 전화를 열심히 돌렸던 사람들은
거의 한 사람도 만난 수 없었고,
내가 전혀 몰랐던 사람들을 만났었고
또 내가 만나기를 꺼려하는 사람들은 만날 수밖에 없도록 해주셨습니다.
오, 하늘의 신령한 영적인 지혜와 총명으로
자신의 뜻을 아는 것으로 우둔한 저들에게 채워주시는 우리 하나님,
나와 별 상관없는 그들을 통해서 자신의 뜻을 채워주시는 우리 주님,
하나님의 일하신는 방법은 정말 신령(神靈))스럽나이다.
오 신(神)스러우신 하나님을 찬양하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묵상하니
하나님의 뜻이 내안에 채워졌다고 다 된 것이 아님을 보게 됩니다.
계속해서 아침마다 말씀묵상을 통해서
하나님을 아는 것으로 자라나야 할 것입니다.
하노이에 오니
벌써 참아야 하는 일들이 눈앞에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엎드리기를 간구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엎드릴 때
영광스러운 주님의 능력이 임하기 때문입니다.
위로부터 임하는 영광스러운 힘이 아니고는 참아낼 수가 없나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게 하소서,
이 종이 어떠한 종이었습니까?
흑암속에서 헤메던 종이 아니었습니까.
지금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강권하시지 않으시면
우둔하여 넘어질 수밖에 없는 허물 많은 종일뿐이옵니다.
오, 주여, 내죄를 사하신 우리 주 예수를
이 아침에 다시 우러러 바라보며 사랑하옵니다. 영광받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