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불면 먼지가 날리고 나뭇가지가 꺽입니다.
엄청난 파워로 주변을 쓸고 지나갑니다.
그러나 잡으려고 하면 실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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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바람은 “공허하고, 헛된 것”을 상징합니다.
바람이 굉장한 것처럼 보이지만
바람이 지나가고 나면 흔적 없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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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임은 바람을 먹으며 동풍을 따라가서
종일토록 거짓과 포학을 더하여
앗수르와 계약을 맺고 기름을 애굽에 보내도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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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임은 바람을 먹고 삽니다.
굉장한 것처럼 보여서 잡지만
실상은 아무 것도 없기에 비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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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로보함 2세 당시에 동풍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동쪽에 있는 앗수르는 점차 강한 바람으로 바뀌어 갔습니다.
앗수르의 바람이 불면서 나라들이 힘을 잃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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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앗수르와 언약을 맺으려고 했습니다.
앗수르에 많은 은과 금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그 바람에 편승하여 한탕하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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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상인이라 손에 거짓 저울을 가지고
속이기를 좋아하는 도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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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이스라엘에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거짓 저울을 가지고 폭리를 취하는
돈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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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바람으로 부자가 되었습니다.
거짓으로 재물을 얻었습니다.
돈 바람은 서민들을 고통으로 몰아넣으며
분노의 광풍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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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바람이 불기 원합니다.
대박의 바람이 자신에게 불어오기 원합니다.
대박은 여러 사람을 쪽박 차게 만들고
흔적 없이 사라져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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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따라가는 이스라엘에게 경고하십니다.
바람은 실상이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앗수르의 바람을 타고 가면
이스라엘은 망할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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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에 의해 멸망합니다.
앗수르의 바람은 남 유다를 향하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는 히스기야를 이기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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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은 모태에서 그의 형의 발뒤꿈치를 잡았고 또 힘으로는 하나님과 겨루되
천사와 겨루어 이기고 울며 그에게 간구하였으며
하나님은 벧엘에서 그를 만나셨고 거기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셨나니“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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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은 대박의 바람을 탔습니다.
외삼촌 집에서 많은 재산을 불렸습니다.
그러나 야곱의 재산은 안전하지 않았습니다.
외삼촌이 야곱의 재산을 노리고 있었습니다.
에서가 야곱을 손보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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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의 대박은 바람과 같습니다.
밤새 강하게 불던 바람이 아침에 잔잔해 지듯이
야곱이 가진 많은 재산이 일순간에 날아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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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의 바람 앞에서 야곱은 엎드렸습니다.
하나님의 천사와 겨루며 울면서 간구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에서의 바람을 잠재웠습니다.
하나님은 야곱에게 축복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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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좇아갈 것이 아니라 잠재워야 하는 것입니다.
바람이 부는 대로 내 욕망이 움직이는 것을 잠재워야 합니다.
바람이 부는 대로 따라가는 악한 욕심을 잠재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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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돌아갈 때에 바람은 힘을 잃습니다.
인애와 정의가 거짓 바람을 잠재웁니다. (6)
하나님을 바랄 때에 바람에 끌려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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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소문이 들립니다.
여기 저기 대박의 소문이 들립니다.
헛된 바람의 소문에 미혹되지 않기 원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한걸음씩 나아가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