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종이에 쓴 것을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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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2.28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디모데후서4:2~5)
사도바울께서 믿음의 아들인 디모데에게 한 말씀이 비장하게 다가옵니다.
또한 주님을 믿고 따르기로 작정한 모든 이들에게도 해당하는 말씀입니다.
복음을 전하려고 때를 따라 노력을 하되 모든 일에 근신하며 고난을 받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복음을 듣지 않으며 진리에서 떠나며 허탄한 이야기를 쫓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나 지금이나 어쩌면 시대는 바뀌어도 사람들의 마음은 바뀐 것이 적음을 봅니다.
직장에서 일상적인 일을 하다보면 저녁 7시, 8시는 금방 지나가고 일을 하다보면 조금 늦게 가는 편입니다.
매스컴에서 수원시 공무원들이 변칙적으로 시간외 근무수당을 타 간 것으로 보도되었는데 근본적으로는 2시간을 공제하기 때문에 제도적으로 조금은 개선할 부분이 있습니다.
보도를 하려면 한건잡이식으로 하지 말고 원인과 결과를 잘 이해하도록 하였으면 국민들이 더 납들을 갈 것입니다.
때로는 나 자신에게 맡기워준 일들을 처리하는데도 허겁지겁하는 때도 있습니다.
나에게 값없이 은혜로 주신 복음은 세상의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나에게도 주님은 말씀을 통하여 항상 복음전파에 힘쓰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일을 하기 위하여 오래 참고 근신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불신자들에게 지혜롭게 다가가고자 합니다.
나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놓아두지 말고 그래도 마음을 추스르어 내가 복음을 전해야할 자임을 나 자신에게 각인시킵니다.
<관제와 같이 벌써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웠도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너는 어서 속히 내게로 오라.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저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6~11)
죽음을 앞둔 바울의 당당함과 어려움을 견디지 못하고 세상으로 나아갔던 이들이 비교가 됩니다.
그러면 나는 과연 중간에서 어떠한 삶을 살고 있는지 자신을 돌아보니 중간에서 적당히 타협하는 삶을 살고 있음을 봅니다.
이 세상을 사랑하는 것, 욕심이나 쾌락을 추구하는 것들이 결국에는 믿음의 길에서 떠나게 되므로 절제하며 인내하는 일이 소중함을 배웁니다.
종종 주변에서 가까운 이들이 죽는 것을 보면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주님 앞에 설 때에 개털모자가 아닌 금이나 은모자를 쓰고 주님 앞에 나아가는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네가 올 때에 내가 드로아 가보의 집에 둔 겉옷을 가지고 오고 또 책은 특별히 가죽 종이에 쓴 것을 가져오라.>(13)
노년에 감옥에서 가져오게 한 것은 겉옷과 특별히 가죽종이에 쓴 성경책이었습니다.
나도 일생에 가보로 남겨줄 것은 성경책이라고 생각을 하며 지금가지고 있는 책은 너무 낡아서 좋은 것을 새로 구입하여 지금가지고 있는 성경책과 새로 구입한 책을 자녀들에게 남겨주렵니다.
자녀들에게 재산을 상속시키는 것보다는 믿음의 유산들을 남겨주는 것이 인생의 목표에서 본다면 성공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매일의 삶속에서 믿음대로 사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소중한 일일 것입니다.
오늘은 나의 삶의 목표와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하여 강한 도전을 주는 말씀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