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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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2.26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네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속에서 강하고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저희가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네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을찌니 군사로 다니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군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디모데후서2:1~4)
나의 인생의 목표는 예수님이 지상사명으로 가르쳐준 제자를 삼는 일입니다.
먼저 내가 가르침을 받아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가 되고 그 다음에 충성스러운 사람을 제자로 삼고 그 사람이 제자를 삼는 일을 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4대 계보를 이어나간다면 그는 훌륭한 그리스도의 제자입니다.
아직 처음 단계도 정확히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일을 하기 위하여서는 내가 주님이 주시는 은혜가 풍성하여야만 합니다.
세상에는 할일이 많아서 이것저것 많은 일을 하다보면 정말로 중요한 것들을 놓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이들은 예수님을 대장으로 섬기고 그를 쫓는 군사들입니다.
좋은 군사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지 않고 군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한다고 합니다.
아직도 내가 놓아야 할 것들이 많이 있음을 봅니다.
부유해지려는 마음, 자녀들에게 집착하려는 마음, 명예를 추구하려는 마음 등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 아닌 나의 뜻을 추구하려는 마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것들을 이겨나가는 일을 내가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군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라 저희는 경건치 아니함에 점점 나아가나니>(15~16)
하나님의 말씀을 전체적으로 알지 못하면 제멋대로 이해를 하고 적용을 하게 됩니다.
번역을 다르게 한 부분들도 많이 있고 특히 그 당시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면 전혀 다른 뜻으로 해석이 됩니다.
사실 나도 그 동안에 수많은 착오들을 거쳤으며 지금도 부족한 실정입니다.
말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적용이 묵상을 하면 할수록 어려움을 경험합니다.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군으로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하루하루 순간순간이 소중함을 오늘 말씀을 통하여 배웁니다.
이제 대학교에 입학한 지혜를 보면서 졸업이후에 하나씩 준비들을 해 나간다면 더 잘할 수 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며 그 모습을 보면서 나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평상시 준비하지 않으면 그 때가서 분명히 후회하는 일들을 만나게 됩니다.
주님의 은혜로 오늘 하루가 주님이 인정하는 삶을 살고자 합니다.
<큰 집에는 금과 은의 그릇이 있을 뿐 아니요 나무와 질그릇도 있어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
또한 네가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좇으라.>(20~22)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주님이 쓰시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어야 함을 배우며 나는 과연 어떤 사람인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비록 금과 은처럼 귀한 자체로 그릇인 사람들도 있지만 나처럼 쓸모가 적은 질그릇 같은 인생도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 그릇이 깨끗해야만 쓴다는 말에 위로가 됩니다.
지금의 나의 위치가 어떻든지 간에 나의 욕심을 벗어나간다면 깨끗한 그릇이 될 것입니다.
생활을 하면서 부귀영화를 누리려는 유혹들이 날마다 다가옵니다.
이러한 유혹에서 벗어나는 일은 믿음의 선한 형제, 자매님들과 지속적인 교제를 통하여 내 속에 있는 추악한 것들을 내어버리는 것입니다.
함께 모여서 부족한 점을 나누며 서로 기도하여 줌으로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풍성한 삶을 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