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월요일
제목: 암미, 루하마
호세아 2:1-13
요약
암미(내 백성), 루하마(긍휼히 여김을 받은 자)라 부르며 음란과 음행을 제하게 하라고 하신다. 그리고 하나님이 가시로 그 길, 음행의 길을 막으며 담을 쌓아 그 길을 찾지 못하게 하여 연애하는 자를 따라갈찌라도 미치지 못하며 만나지 못하게 하리라 하신다. 바알을 위해 쓴 은과 금조차도 하나님이 주신 것인 줄 알지 못하니 내 곡식과 새 포도주를 도로 찾으며 내 양털과 내 삼을 빼앗으리라. 이제 그 수치를 드러내고 바알을 섬긴 시일을 따라 벌을 주리라 하신다.
질문
1. 암미, 루하마는 누구인가?
2. 가시로 막으시고 담을 쌓아주시는 사건, 돌아오라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3. 하나님의 것을 내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4. 하나님, 본 남편을 찾는 나의 고백은 무엇인가?
묵상
내 백성, 긍휼히 여김을 받은 자, 바로 나다. 음란과 음행 가운데 하나님을 모르고 살았던 나를 부르셔서 긍휼히 여겨주시고 백성 삼으시고 자녀 삼으셨다. 이제 또 다른 암미, 루하마 둘째 아들,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는 인생으로 말씀이신 하나님을 소유하는 자로 불순종의 음란과 음행에서 돌아오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의 것을 내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 가운데 하나가 둘째 아들이다. 그러다보니 내가 요동하게 되면 경계가 무너지고 생색이 나서 아들의 것을 존중하지 못하고 침범한다. 하나님께 맡은 청지기로서 더 소중하고 귀하게 다뤄가야 할 내 회개 영역이다.
가시로 막으시고 담을 쌓아주시며 결국 돌아오라는 하나님의 사건은 아들의 청소년부 예배 거부다. 내 힘으로 안 됨을 알게 하시고 더 하나님께 여쭈며 나가야 하는 것임을 알겠다. 결국 아들의 사건으로 분열이 되었다. 남편은 아들을 지금 섬기고 있는 김포로라도 데려가겠다 하고, 나와 큰 아들은 그러면 우리가 이상해진다 그리고 둘째가 말씀을 들어야 할 곳은 여기다라고 설득한다. 나는 나대로 처음부터 그쪽에서 요구했던 대로 6개월만 있으면 된 걸 왜 일 년 있겠다 했느냐는 원망에서 나온 처방으로, 당신이 지금 나와라 6개월이 되지 않았느냐? 하고 떼를 쓰고, 남편은 가장 좋은 건 우리들 교회에서 나와서 가까운 한소망으로 아이들과 함께 다녀라는 처방을 했다. 그 말에 나는 골이 나고 성질이 나고 섭섭하고... 할 일을 놔둔채 쓰러져 잤다. 나의 악함... 이다.
결국 나의 의지 대상은 지금 육의 남편이 아니고 하나님 본 남편밖에 없음을 실감하고 고백한다. 결국 내가 내 피로 순교하지 못하고 혈기로 지고 말았다. 사탄과 거짓 선지자, 마귀의 삼위가 함께한 싸움에서 내 약점, 내 혈기로 패했지만, 다시 회복시키시는 말씀 암미, 루하마라 부르는 그 말에 녹아져 하나님께 돌아온다. 내 앞에 가시는 결국 나를 돌아오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이심을 알고 감사한다. 바알을 섬긴 시일을 따라 벌 받음이 마땅해 죽어야 하는 내 죄임에도 예수님 대신 치루시고 구속해 주셨사오니, 이 은혜 어쩌랴! 하나님 사랑하고 사랑합니다.
적용
1. 감사와 찬양
① 둘째가 말씀은 하나도 기억나지 않지만 어른 예배는 드렸다는 고백을 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② 옆에 있는 한소망 교회로 내가 아이들과 함께 옮기라는 처방을 하는 남편에게 서운하고 섭섭해서 말도 안 하고 골도 부렸지만, 아들의 사건은 결국 나를 만지기 위한 섭리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③ 아들이 먹고 싶다는 빵을 찾아 두 군데를 돌았어도 못 구했지만, 그런 사랑과 관심을 표현하게 하는 여유를 회복시켜 주심에 감사합니다.
④ 남편을 통해 만두를 대접받게 하시고 내 몫을 아들에게 나누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⑤ 내일 준비해야 할 일이 있음에도 피곤하다 하여 쓰러져 잤지만 하나님의 지키심과 은혜로 새벽에 눈을 뜨게 하셔서 마음에 정리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⑥ 오늘 있을 공개와 분당 성전에서의 아웃리치 후원의 밤을 기대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⑦ 내 마음이 본남편에게 돌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⑧ 두 아들이 새벽에 벌떡 일어나 아빠 따라 교회 가는 일을 목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⑨ 하나님 주신 새벽, 길게 누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⑩ 카드가 어디 있는지 생각나게 하시고 찾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하나님께 받은 것 하나님을 높이며 감사를 표현하겠습니다.
3. 긍휼을 베푸사 오늘 공개에 만족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