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전 4;1-11
주님.
주의 말씀을 보고 듣는 것은 이만큼인데
행하는 것은 요만큼밖에 안됩니다.
아는 만큼 믿음도 행함도 따르지 못합니다.
세상의 달콤한 유혹은 항상 내 주변에 널려있어
나를 향해 혀를 날름거립니다.
외면하기도 무시하기도 힘듭니다.
나의 연약함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이 나를 위해 당하신 육체의 고통을 갑옷삼아 무장하여
살라 하시는데 그 갑옷을 벗어버리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잠시의 고난도 무서워 감당하기 싫어하는 죄인입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세상놀음의 죄는 지나간 때로 족한데도 끊어내지 못하고,
육체의 남은 때를 주님의 뜻을 좇아 살라고 하시는데도
저들이 나를 이상히 여기고 비방하는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나의 연약함과 세상을 향해 넘어지고 싶은 마음을 지워주시기 바랍니다.
주님.
항상 만물이 마지막 때인 것처럼 살기를 원합니다.
칼날위의 물방울처럼 살고 싶습니다.
도와주시어
깨어 근신하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사랑할 줄 알고 사랑할 수있기를 원합니다.
지체의 덮어진 죄를 찾는 자가 되지 말게 하시고
기쁨으로 대접하는 자가 되며
받은 은사를 모른체 하지말고
은사대로 찾아서 섬기되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만 하게 하시옵소서.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이
범사에 나의 삶에도 비춰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찬양과 영광을 세세 무궁토록 받으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