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나 존경할 분으로 알되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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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2.21
<참과부로서 외로운 자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 주야로 항상 간구와 기도를 하거니와 일락을 좋아하는 이는 살았으나 죽었느니라.
네가 또한 이것을 명하여 그들로 책망 받을 것이 없게 하라.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과부로 명부에 올릴 자는 나이 육십이 덜 되지 아니하고 한 남편의 아내이었던 자로서 선한 행실의 증거가 있어 혹은 자녀를 양육하며 혹은 나그네를 대접하며 혹은 성도들의 발을 씻기며 혹은 환난 당한 자들을 구제하며 혹은 모든 선한 일을 좇은 자라야 할 것이요
>(디모데전서5:5~10)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우리들을 신랑을 맞이하는 신부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오늘 말씀은 실제로 과부가 된 자에 대한 말씀이지만 주님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나 자신에게 적용하고자 합니다.
나의 소망은 영원한 하늘나라에 있습니다.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배일 반복되는 일로 인하여 벗어나고자 하는 욕망이 종종 일어납니다.
이 때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는 일보다는 나 자신에게 재미가 있는 일들을 하곤 합니다.
그러다 이러면 안 되지 하며 다시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구정 때에도 가진 것은 많지 않지만 형님가족들과 동서네 가족들에게 최선을 다하려고 이야기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나 심지어 가족들에게도 마음에 상처들을 가지고 있는 점을 잘 듣고 과연 어떻게 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인지를 이야기하며 용서들을 구하자고 하였습니다.
나에게 가장 가까운 친지, 동료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내가 어떻게 복음을 전할 수 있겠습니까?
일터에서 만나는 동료들이 사랑스럽습니다.
멀리서 찾기보다는 매일 만나는 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좋은 관계들을 맺어나갈지를 기도하며 찾아보렵니다.
<잘 다스리는 장로들을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을 더할 것이니라.
성경에 일렀으되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 하였고 또 일군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 하였느니라.
장로에 대한 송사는 두 세 증인이 없으면 받지 말 것이요.>(17~19)
김형제님 부부들이 인재양성을 목표로 대안학교를 창립하여 잘 운영하고 있습니다.
형제님으로부터 많은 가르침을 배웠지만 참으로 배울 점이 많으신 분입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내가 받았던 그 사랑들을 다른 이들에게도 나누고자 합니다.
그런데 처음 운영하다보니 자매가 생각한 대로 아이들 수준에 맞는 교육이 생각처럼 되어지지 않을 때도 있는데 이 일에 대하여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하다 마음이 상하였습니다.
내가 해 줄 수 있는 말은 조급한 마음을 갖지 말고 먼저 선생님들을 격려하고 김형제님부부에게도 격려의 말들을 더 잘하라고 자매에게 말을 해 주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보면서 나나 자매나 칭찬은 인색하고 판단은 신속히 하는 모습을 보며 서로 좋은 관계를 갖도록 먼저 그들이 한 수고를 인정해주는 점이 필요하다고 자매에게 말을 해 주었습니다.
바꾸어 놓고 생각하면 그 정도로 학교를 잘 운영하고 있는 그 분들이 존경을 해야 할 분들입니다.
오늘은 형제님에게 전화를 걸어서 그동안의 노고들을 칭찬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주변에 있는 이들에 대한 나의 말을 조심하고자 합니다.
<범죄한 자들을 모든 사람 앞에 꾸짖어 나머지 사람으로 두려워하게 하라.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와 택하심을 받은 천사들 앞에서 내가 엄히 명하노니 너는 편견이 없이 이것들을 지켜 아무 일도 편벽되이 하지 말며 아무에게나 경솔히 안수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죄에 간섭치 말고 네 자신을 지켜 정결케 하라.>(20~22)
모든 일을 함에 있어서 떳떳하게 행하는 일이 소중함을 경험하였습니다.
주변에 보면 나의 생각과 달리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종종 봅니다.
과거 같으면 그 사람에게 다가가서 이야기들을 종종하곤 하였는데 지금은 지켜보기도 하고 정말로 필요한 때가 아니면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기 전에 과연 나라면 어떻게 행하였을까를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나 자신의 좁은 생각과 뜻을 가지고 다른 이들을 평가하는 일들을 삼가고자 합니다.
그러나 죄악을 행하는 것을 볼 때는 충고를 할 수 있는 정도에까지 이르도록 나 자신이 성숙한 자가 되기를 소망하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판단을 잘 할 때까지 말을 신중하게 하고자 합니다.
어제는 같은 팀에 근무하는 직원의 아버지 병문안을 가지전에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나서 위문을 다녀왔습니다.
우리들은 맛있게 저녁을 먹었는데 정작 그 분은 금식을 시켜서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병실에서 기도를 하여주고 나오면서 아버님을 위하여 기도를 하겠습니다라고 말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주변에 어려움을 당한 이들이 많이 있는데 잘 살펴보고 그들을 위한 격려와 기도를 함께 해 나갈 것입니다.
말뿐만 아니라 실제로 함께 아파하는 마음들을 가지고 주님의 도우심을 구자하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