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뽀가 고약했었지요...내가!
작성자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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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2.16
사람은 사랑으로 섬기는 대상!! <미>7;1~6
남을 넘어뜨려야 내가 산다는 심뽀!
상대를 죽여만 내가 산다는 심뽀!
너 죽고 나 살자는 심뽀!
사춘이 땅을 사면 배 아파하고
이웃이 잘되면 빈정거리고 시기와 질투만 나고
이 모습이 100% 죄인인 인간의 모습입니다.
남들만 그런다는 게 아니라
이런 모습 속에 나의 모습도 있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외모로 판단하고 정죄하였으며
편견은 심했고 편애에 편파적이었습니다.
내게 잘하면 내 편이고
틀어지면 철천지원수 대하듯 안면몰수하기 일쑤였습니다.
공동체에서 조화와 조율과 타협으로 남아있기보다는
맘에 안 맞아 틀어지면 떠날 궁리부터 하고
처음에는 내가 지닌 것 다 내어 줄듯이 아끼고 사랑하다가도
그 열정이 식어지면 헌신짝 버리듯 하기 일쑤였습니다.
관계에 서툴렀고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지 못했었습니다.
상처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경계심이 많았고 의심하며 믿지 못했기 때문이요
열등감이 한몫했기 때문에 이런 성향은 고쳐지지 아니했었습니다.
예수를 몰랐기 때문이었습니다.
말씀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그랬습니다.
예수를 몰랐고 말씀을 몰랐기에
물질로 해보려 했고...술로, 지식으로 세상의 방법과 지혜로
어떻게 해보려 했으나...모두가 다 허사요 무상만을 느낄 뿐이었습니다.
이런 내가 예수를 알고 믿으며...
말씀을 대하고 십자가의 진리를 깨달으며 받은 은혜로 변화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65378;회개#65379;하면서 돌이키고 변화하는 속도가 매우 빨랐습니다.
사람이 변하려면 살아온 세월만큼 걸린다 하지만
고난의 연단 가운데
말씀으로 양육 받으며
qt 묵상으로 내 죄만 보며 회개하고
내 안의 뿌리 깊은 상처를 십자가 보혈의 은혜로 치유 받으면서
가시 중에 가시였으며
찔레 울타리보다도 더한 뾰족하게 날이 선 가시철망 같았던
내 모습이 빠른 속도로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변하기 위해 당해야 하는 고난도 많았지만
그래서 만7년의 짧은 시간을
파란만장한 신앙의 세월이었다고 때로는 회고하기도 하지만
바람과 연단의 매를 통해 십자가의 사랑과 은혜를 알고 보니
꼬인 사건과 문제 속에서 내 죄를 보며
#65378;하나님의 안목#65379;에서 말씀을 적용하고 결단하며 회개로 돌이키다보니
물론 아직 되었다함이 없는 인생이요 100% 죄인이지만
나도 많이 변했음을 문득문득 느끼곤 합니다.
모두가 다 하나님의 은혜요
예수 그리스도의 돌아보아 주시는 은혜요
성령님의 감찰하시고 주장, 주관하심으로 도우시는 은혜입니다.=아멘=
문제와 사건 속에서 남을 탓하고 원망하기 이전에
말씀을 통해 나를 들여다보고
내가 삶으로 본을 보여주지 못한 모습을 먼저 회개하곤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사람의 원수가 곧 자기 집안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즉...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으로 섬겨주는 대상으로 알라는 말씀으로 적용합니다.
집안사람...을 문자적으로 해석하면
가족은 물론 공동체 안에 함께 동고동락하는 모든 집안사람이
다 원수이니 경계하고 원수 대하듯 하라는 말씀으로 오해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구속사로 해석해 보니
배신자요...원수라 칭하는 집안사람 모두가 나의 #65378;구원#65379;을 위해
수고하고 애쓰는 사람들이라는 말씀으로 깨달아집니다.
#65378;나의 구원#65379;을 위해 안 해도 될 수고를 하고 애쓰는 저들을
나와 다르다고 배척할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와 다른 것은 다른 것이지 틀린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나의 구원을 위해 수고하는데
원수인 나의 집안사람을...
아산에서 새로이 만들어 갈 공동체의 가족들을
아껴주고 사랑해 주고 섬겨주어야지
그들을 경계하고 멀리하며 밀어낼 수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예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말씀이 필요합니다.
내 삶으로 본을 보이며
나의 고난의 약재료로 내가 만난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 하여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사람과의 관계를 관심과 사랑으로 이끌며
건강하고 사랑이 넘치는 믿음의 공동체로 만들어 보려합니다.
그러나 나는 할 수 없습니다.
나도 한계가 많은 100% 죄인이기 대문입니다.
주님이 해 주셔야만 합니다.
주님이 이루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민망히 여기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님의 인자하심과 자비로움으로 은혜를 나려주시옵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