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된 말에 빠져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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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2.14
<내가 마게도냐로 갈 때에 너를 권하여 에베소에 머물라 한 것은 어떤 사람들을 명하여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며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착념치 말게 하려 함이라 이런 것은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룸보다 도리어 변론을 내는 것이라.>(디모데전서1:3~4)
요즈음은 신약을 묵상하는데 여러 가지 서신 속에서 각각의 은혜로운 말씀들을 접하게 됩니다.
부족한 중에서도 매일 영혼은 양식을 먹음으로 나의 마음속에 풍성함을 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할 뿐입니다.
복음을 전하려고 하면 많은 질문들을 받게 되는데 특히 이단들을 만나다보면 자신들의 깨끗한 생활과 자신들이 알고 있는 성경과 말세에 대한 이야기로 초점을 흐리게 하는 점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이러한 일로 논쟁도 하여 보았지만 언젠가부터는 중요한 논점만을 이야기해 주고 계속상대는 하지 않습니다.
이단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성경의 일부분을 끄집어내어 그것을 자신들에게 맞게 논리화시킨 다음 그것을 전하는 것입니다.
성경말씀을 보고 믿되 전체를 보는 눈이 있어야만 부분적인 어려움에 빠지지 않게 됨을 시간이 흐를수록 알게 됩니다.
구원파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성경에서 말한 무엇이 옳고 그른지 혼동이 들 때도 있습니다.
사실 주님을 믿고 따른다고 하면서 이단들보다 성경을 잘 알지 못한다는 것은 주님에게 부끄러울 뿐입니다.
잘못된 길을 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어야 할 사명 또한 우리들에게 있습니다.
주님을 향한 목표에서 벗어나지 않기 위해서도 성경말씀에 집중을 하고자 합니다.
산 전체를 보지 못하고 숲이나 개울을 본다면 그것이 어찌 다 산을 보았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경계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으로 나는 사랑이거늘 사람들이 이에서 벗어나 헛된 말에 빠져 율법의 선생이 되려 하나 자기의 말하는 것이나 자기의 확증하는 것도 깨닫지 못하는 도다.>(5~7)
기독교의 핵심은 사랑인데 가끔씩은 일을 하다 보면 그것에 빠져서 본질을 잊어버리고 생활을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늘 조심하는 것은 내가 조금 더 알거나 좋은 태도를 가졌다고 생각이 들면 다른 이들이 나를 인정하여주기를 바라거나 내가 스스로 대단한 사람임을 나타내고자 하는 모습입니다.
사실 이러한 욕심으로 인하여 원하지 아니하는 곁길로 들어설 때도 있습니다.
어떤 큰일들을 이루어나가는 것보다도 일 상속에서 믿음을 가진 사람으로 살고자 합니다.
모든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에게 있는 거짓과 위선 교만들을 생각해봅니다.
사실보다 더 좋게 보이려는 욕망, 자신을 나타내려는 모습들이 아직도 나의 마음속에서 꿈틀거리고 있음을 나 자신이 잘 알고 있습니다.
주님은 사랑이시며 오늘도 나를 사랑하고 있으며 나도 그 사랑을 전하고자 합니다.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내가 전에는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이었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12~15)
현재의 나를 알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지만 지나온 날들을 돌아보면 살아온 것이 모두다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하게 됩니다.
나 같은 자까지도 자녀로 삼아주시고 주님의 길을 가도록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사도바울처럼 적극적으로 주님을 대적하지는 않았지만 나의 모습은 주님과 멀어진 생활들이었습니다.
어렸을 때에 동네에 있는 예배당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감과 두려움으로 들었던 아름다운 추억이 있었습니다.
내가 주님의 나무에 붙어있기만 한다면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41055;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 오! 광명을 얻었다
큰 죄악에서 나를 건지신 주 은혜 은혜 고마와
나 처음 믿은 그 시간 참으로 귀하고 귀하다
이제껏 내가 산 것도 주님의 은혜 은혜라
또 나를 장차 본향에 인도 인도 해주시리.
거기서 우리 영원히 주님의 은혜 은혜로
해처럼 밝게 사라면서 주 찬양 주 찬양 하리라
주 찬양 주 찬양 하리라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찬양 #4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