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음
작성자명 [크리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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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2.09
2007-02-09 미가 (Micah) 1:1~1:16
엊그제 신문기사에
스칸디나비아 지역의
동물보호 지지자들 약 50명 가량이
심한 추위도 불구하고
시내 한복판에서
완전 나체로 시위운동을 하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동물을 죽여 그 털을 이용하여
밍크코트 만드는 것을
반대하는 시위운동이었습니다.
벌거벗은 몸, 참 수치스럽게 보였습니다.
벌거벗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치스러움을 몰랐던 아담과 하와 의
에덴동산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저는 하루에도
여러 가면을 쓰고 살아갑니다.
내 기대치에 어긋나는 사건이 벌어지면
어찌 그랬느냐?며 혈기부리며
이웃을 탓하고,
시기질투하며, 오만한 자리에 서기도 하며
더러운 쓰레기를 쏟아냅니다.
악한 이웃이 되기도,
악한 어머니가 되기도 합니다.
마음 속에 가득한
악한 욕심의 산당들 ,
하나님보다 더 중히 여기는 우상들,
모두 다 쏟아버리고
온전히 다 벗은 몸으로
주님 앞에 서고 싶습니다.
그 분과 친밀한 교제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