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과 마음은 반대편에 서있습니다.
형식을 따지다보면 마음이 빠집니다.
마음만 강조하면 형식이 엉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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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둘은 따로 가면 안됩니다.
반대편에 서 있는 것들을 하나로 모아야 합니다.
그래야 완전한 작품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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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이스라엘 온 무리를 예루살렘으로 모으고
여호와의 궤를 그 마련한 곳으로 메어 올리고자 하여
다윗이 아론 자손과 레위 사람을 모으니“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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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다시 여호와의 궤를 다윗 성으로
모셔 올리기 위한 시도를 합니다.
처음 실패는 너무나 아팠습니다.
여호와의 궤를 모셔 올리다가 사람이 죽었습니다.
하나님이 원망스러울 정도로 아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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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실패는 마음만 앞섰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규례에 철저하지 못했습니다.
진정한 마음만 있으면 되는지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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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하나님은 형식을 요구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방식대로 해야 합니다.
마음만으로는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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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가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 명령한 대로
레위 자손이 채에 하나님의 궤를 꿰어 어깨에 메니라”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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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도할 때에는 신중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했습니다.
수레가 아닌 레위 사람들이 메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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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 인들은 몸을 성결하게 했습니다. (14)
궤를 멘 사람이 여섯 걸을 가면
다윗이 소와 살진 송아지로 제사를 드렸습니다. (삼하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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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모세의 규례대로 언약궤를 운반했습니다.
실수하지 않기 위해 정확한 규례를 지켰습니다.
신중하게 외적인 형식을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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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기쁨으로 이 일을 했습니다.
실수하지 않기 위한 두려움으로만이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는 큰 기쁨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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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를 다 충족시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형식만 가지고 접근했다면 또 실패했을 것입니다.
형식에다가 마음을 담았습니다.
그래서 성공적으로 일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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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마음만을 가지고는 일을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을 정확하게 표현하기 위한 형식이 있어야 합니다.
정형화된 형식만 가지면 냉냉해 집니다.
뜨거운 마음을 담을 때에 형식이 살아서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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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마음을 담고 열정을 담을 그릇이 필요합니다.
딱딱하고 차가운 형식을 춤추게 하는
뜨거운 마음과 열정이 필요합니다.
이 둘은 함께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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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것들이 하나로 모아질 때
놀라운 힘이 생깁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온전한 예배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