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본문: 역대상 12: 23-40
지금 나의 성경 통독 진도로는 요한복음인데 매일성경으로는 역대상이어서 하루에 두군데의 성경을 보게 된다. 가능하면 큐티본문으로 묵상하려고 하는데 본문이 이스라엘 역사중에서도 가장 드라마틱한 부분이다 보니 매일같이 머릿속에서 흥미진진한 활극과 사극이 펼쳐진다. 오늘의 본문은 드디어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윗을 왕으로 추대하는 내용이다. 진도는 늦어도 통독을 중단하기 싫어 약간의 부담으로 구약과 신약을 할수없이 읽게되었으나 약 천년의 시간차이를 두고 어떻게 하나님 나라가 연결되어 왔는지 느끼게 되는것이 하나의 예상치 않은 수확이라면 수확이겠다.
어쨋든 오늘의 장면은 과연 장관이다. #51922;겨만 다니던 다윗. 심지어 적국에 망명하여 미친체까지 해가며 생명을 겨우겨우 연명해 가던 청년 다윗. 그 다윗이 있는 헤브론에 전 이스라엘에서 훈련된 정예의 군사들이 항오를 정제하고 그에게 나아와 무릎을 꿇고 한마음으로 충성을 맹세하는 장면이다. 항오만 지은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소용되는 모든 식물과 소와 양들을 가지고 왔다. 그들은 누구인가? 어디에 있었던가? 사울의 40년 통치기간에 그들은 다윗의 군대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용사들이다. 주석을 찾아보니 다윗왕국은 하나님 나라를 뜻하고 다윗은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이며 다윗의 군대로 부름받은 용사들은 우리 크리스천이라고 한다.
나는 오늘 다윗의 군대로 불려나가며 항오를 정제한다. 내게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단하나는 싸움을 잘하는것도, 시세를 아는것도 아닌 ‘성심으로’ 또 ‘일심으로’ 나가는 것이다.
38절 말씀 : ‘이 모든 군사가 항오를 정제히 하고 다 성심으로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으로 온 이스라엘 왕을 삼고자 하고 또 이스라엘의 남은 자도 다 일심으로 다윗으로 왕을 삼고자 하여’
나는 다윗의 군대로 불려나갈것을 계획하지 않았다. 싸움을 잘하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다만 하나님이 나를 불러주셨다. 한마음으로 나아갈것을 명령하신다. 어제는 사울이었으나 오늘은 왕의 용사이다. 주님만이 나의 왕이시다. 능력이 없어 굳이 방패와 창을 들지 못해도 나의 나귀에 바리바리 식물을 실어 날아야겠다.
40절 말씀: ‘또 근처에 있는 자로 부터 잇사갈과 스불론과 납달리 까지도 식물을 나귀와 약대와 노새와 소에 무수히 실어 왔으니 곧 과자와 무화과병과 건포도와 포도주와 기름이요 소와 양도 많이 가져왔으니 이스라엘 가운데 희락이 있음이었더라’
하나님, 제가 무엇이길개 싸움도 못하는 저를 감히 다윗의 용사로, 주님의 군사로 부르셨습니까? 크리스천으로서 누리는 이 즐거움. 오늘 우리가운데 이 희락이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예배가 감격스럽고, 찬양이 좋으며, 군사들끼리 떡을 떼는것은 더욱더 좋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