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일을 하고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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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2.06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의 아내 취할 줄을 알고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좇지 말고>(데살로니가전서4:3~5)
<형제 사랑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너희가 친히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아 서로 사랑함이라.>(9)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성적인 잘못을 지적하면서 또한 그들의 형제 사랑에 대하여는 칭찬을 하고 있습니다.
생활을 하다보면 나 자신이 출생한 배경이나 환경으로부터 내 속에 잠재되어 있는 죄악을 조금은 알게 됩니다.
나에게는 겉으로는 잘 모르겠는데 경제적인 문제로부터 자유하지 못하였던 것으로 인하여 물질을 추구하려는 욕망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마음속에 깊이 박혀있어서 찾아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외에도 다른 것들이 있을 수 있으나 아직 잘 알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치유상담에서 이러한 마음들을 처리하기도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주님으로부터 용서함을 받는 것입니다.
나 자신의 모습 중에서 잘못된 것을 드러내며 함께 기도를 해 줄 믿음의 형제들을 주변에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지속적으로 이러한 숨은 죄성을 내어 놓으며 함께 기도하고 해결방법들을 찾아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영적전쟁을 잘 하는 점에 대하여서는 칭찬과 격려를 통하여 그가 가진 능력을 잘 활용하도록 하고자 합니다.
이제 나만을 위하는 신앙에서 주변의 형제, 자매님들을 돌아보는 자가되도록 함께 나아가는 방법들을 찾고자 합니다.
<또 너희에게 명한 것 같이 종용하여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
이는 외인을 대하여 단정히 행하고 또한 아무 궁핍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11~12)
조직이나 공동체가 잘 운영되기 위하여서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잘하여야 합니다.
사실 생활을 하면서 나 자신이 공동체에서 내가 맡은 일들을 잘하지 못함으로 부끄러운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에는 나 자신도 잘 못하면서 다른 이들의 행동을 불평하거나 비평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한 마음이 들다 보니 관계가 서먹하게 되고 결국은 그 대가가 나 자신에게 돌아옴을 보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의 나 자신이 우습기도 합니다.
내가 맡은 일을 잘 하므로 그 일들을 통하여 다른 이들에게 힘이 되고자 합니다.
먼저 주님 앞에 나아가 풍성한 은혜를 받고 그 은혜가 메아리쳐나가기를 소망합니다.
무엇보다도 나 자신이 주님 앞에 바로 서는 것이 소중한 일입니다.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단코 앞서지 못하리라.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그러므로 이 여러 말로 서로 위로하라.>(14~18)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주님을 믿고 따르는 길은 십자가이며 그 궁극적인 목표점은 주님과 함께 거하는 부활로 이어지므로 신앙에 두 기둥이 십자가와 부활임을 다시금 각인합니다.
아마 그 당시 주님을 믿는 일은 죽임을 당하거나 상당한 불이익을 당할 정도 어려움에 처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들에게 주님을 믿고 따를 수 있게 만드는 것은 부활의 소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비록 그 당시는 아니더라도 오늘을 살아가면서 인내하며 영원한 곳에 대한 소망으로 나도 살아갑니다.
오늘도 부활하여 주님과 함께 있게 될 영광스러운 모습을 상상하여 봅니다.
우리의 소망은 주님에게 있고 그 주님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요즈음 제가 감기가 걸려 기침이 많아 나고 주변에 많은 이들이 감기에 걸려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나 자신이 참으로 부족하고 나약함을 항상 깨달으며 그래서 더욱더 주님 앞으로 나아가야 됨을 고백합니다.
우리 모두 약할 때나 강할 때나 주님 앞에 나아가며 자신의 신체와 영혼을 훈련하여 역사에 거룩한 족적을 남기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