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당히 행하게 하려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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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2.03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 가운데 들어감이 헛되지 않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아나니 너희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먼저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으나 우리 하나님을 힘입어 많은 싸움 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말하였노라
우리의 권면은 간사에서나 부정에서 난 것도 아니요 궤계에 있는 것도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 전할 부탁을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데살로니가전서2:1~4)
복음을 전하는 것이 영적전쟁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이 고난과 능욕을 당하면서도 복음을 증거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렇게 편안한 생활을 하면서 나는 과연 무엇을 하며 살고 있는지를 되돌아봅니다.
바울 일행은 복음전파를 위하여 귀신들린 여자를 고쳐주었지만 주인에게 매를 맞고 갇히는 일들도 경험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반대한 사람들의 비난을 염두에 두고 자신의 사역을 설명해 나가고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은 분명히 반대에 부딪힐 것이고 이 일은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이 아니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임을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전도를 하다보면 이 일이 영적전쟁임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런 저런 이유와 비방들이 쏟아지게 되는데 이 일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며 이러한 일들이 일어남이 당연함을 오늘 말씀을 통하여 배웁니다.
그렇다고 막무가내로 복음을 전하면 역효과가 나기도 하므로 기도하며 가장 좋은 접근방법들을 찾아나가고자 합니다.
<오직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유순한 자 되어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하였으니>(7)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너희 각 사람에게 아비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노니>
(11)
어머니와 아버지처럼 데살로니가인들을 사랑하고 있는 모습을 봅니다.
요즈음처럼 바쁜 시대에는 일대일 개인교제를 통하여서만이 느낄 수 있는 그리스도안에서 아비와 어미의 관계를 느낄 수가 없습니다.
불신자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가 잘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영적인 어머니와 아버지의 역할입니다.
내가 복음에 대하여 희미하였을 때에 김형제님을 통하여 많은 지도와 사랑을 받았습니다.
때가 이르면 나도 불신자든지 아니면 복음에 대하여 어린 아이와 같은 이들을 선정하여 세밀하게 가르치는 일을 하려고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혜와 대수를 가르치면서 조금은 영적 부모의 마음을 알 것 같습니다.
젖먹이에게 모유를 먹이는 어머니처럼 자신의 것을 다 주고도 아깝지 않는 유모의 마음을 생각해 봅니다.
또한 씩씩하게 자라서 자신의 일을 스스로 하도록 인도하는 아버지의 마음도 생각해 봅니다.
그 마음이 주님이 나를 사랑하시는 마음입니다.
이제는 영적으로 조금 성장하였으니 나도 아버지의 역할을 해야 할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비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복음으로써 내가 너희를 낳았음이라.>(고린도전4:15)
<이는 너희를 부르사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쉬지 않고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느니라.
형제들아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을 본받은 자 되었으니 저희가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음과 같이 너희도 너희 나라 사람들에게 동일한 것을 받았느니라.>(12~14)
데살로니가인들이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다는 말씀이 다시금 도전이 됩니다.
그리고 그 말씀이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사실 매일 말씀을 가까이 하다보면 가끔씩은 그냥 지나쳐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나의 모습을 보면서 그래도 다시 각성을 하며 마음을 다스리곤 합니다.
어제에 이어서 복음의 능력에 대하여 말씀을 하여 주십니다.
나를 부르신 주님은 합당한 생활을 하도록 말씀을 통하여 나를 인도하여주고 계십니다.
그 복음은 많은 믿음의 선배들을 본받게 하며 또한 그들이 당한 동일한 고난까지도 인내하도록 인도하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