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성자명 [크리스 김]
댓글 0
날짜 2007.02.02
2007-02-02 마가복음 (Mark) 10:13~10:22
태어날 때,
나는 어린 아이 였다.
50대 중반을 넘어섰지만,
주님 앞에선 지금도 어린 아이 이다.
단지,
50 여년 전엔 아무 것도 몰랐고,
지금은 그 때보다 알게 모르게
더 많이 죄를 지었다는 것이 다를 뿐이다.
만일,
어린 아이들이 예수님께 나아옴을
예수님께서 강력히 막지 않으셨다면
나 같이 죄 많은 어린 아이 는
하나님나라 근처에도 못 갈 것이 분명하다.
그런데,
그렇게 죄 많은 어린 아이 에게
안수하시고,
축복도 해주시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내 인생여정에
주님의 주권(통치권)을
용납하지 못했을 땐
나의 의가 하늘을 찌르듯 하여
어찌 그럴 수가 있느냐?며
하나님은 어디서, 무엇하고 계시냐?고
과연, 하나님은 살아계시냐?고 따졌고,
마음은 요지경 속,
그야말로 지옥이었다.
억울함에
남편을, 형제를, 자식을, 친구를, 이웃을 미워함으로 살인했고,
등따시고, 배부를 땐
하나님을 떠나
내 뜻대로 잘 살아보려
하나님을 떠나 간음했고,
내가 소유하는 모든 것
건강, 시간, 물질, 자녀도, 재능도
모두 하나님의 것인데
내 것으로 착각하여
내 방법으로
내 유익을 위해 사용되어졌으니
하나님의 것, 도적질 많이 했고,
내 체면유지를 위해,
교양과에 속하기 위해,
그럴싸 하게
이웃에게 얼마나 거짓 증거 많이 했는지..
부모 공경하라는데
효도는 커녕, 불효가 더 많았고..
지금은 다 소천하셨으니
그럴 기회도 놓친 고아 이고,
죄목을 들라면 끝이 없다.
율법의 행위로 구원받는다면
난, 이미 끝장 난 사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개함으로 주께 가면
다 용서해주시고
축복해주시니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모른다.
지금부터라도,
주님이 기뻐하시는 어린 아이 가 되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