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9 Sunday James 5:7-12 길이 참으라
7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지난 밤 꿈속에 허락 없이 라면을 엉망으로 끓여놓은 낯모르는 아이를 심하게 꾸중하게 되었다. 그런데...아이가 라면을 끓여 놓게 된 이유에는 나름대로 합당한 이유가 있었다. 꿈속이지만 인내하지 못하고 아이를 판단하고 정죄한 내가 부끄러웠고, 더욱 사랑으로 내 이웃을 대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의 부족함을 아시는 아버지께서 꿈을 통해서도 이토록 사랑스런 음성을 들려주시니 이 얼마나 감사드릴 일인지!
10 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을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으로 삼으라
하나님께서는 욥이 처절한 고통을 당하도록, 다니엘이 사자 굴속에, 요셉이 애굽에 노예로, 모세가 40년간 고난의 광야생활을, 전도와 선교에 그토록 애썼던 바울을 태장과 파선과 감옥과 죽도록 맞는 아픔을, 제자들과 수 없이 많은 믿음의 선조들이 십자가 형틀과 화형에 처해지는 것을 막아 주실 수 있는 능력의 하나님이시고, 또한 그들을 그토록 아끼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셨다. 그런데..그들을 그대로 그 고통을 당하도록 놔두셨다. 왜일까?
그렇다. 그들이 그 아픔을 통해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일들을 잘 감당할 수 있는 더욱 아름다운 일꾼으로 만들기 위하셨고, 그들과 함께 천국에서 영원히 주님의 빛난 영광을 누리길 원하셨다.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롬 8:17-18) 아 멘 할렐루야!!!
그렇다.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분이시다. 성급하고 인내하지 못하고 맡겨주시는 일에 제대로 열정을 쏟지 못하는 나의 죄를 깨닫게 해 주시니 감사드릴 일이다. 길이참고 하나님의 뜻에 아름답게 순종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오늘도 나를 온전히 주님께 맡겨드릴 일이다.
적용
1. 더욱 인내하며 이웃들의 이야기를 정성스럽게 듣고 섬기기
2. 오늘 아버지께서 허락하신 이 아름다운 주일, 달려가 이 세상에서 마지막으로 드리는 예배인 것처럼 마음을 다해 목숨을 다해 예배드릴 수 있도록 성령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