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에게 문안하노라.
각종 고난으로 마음과 환경이 흩어져 있는 사랑하는 지체들을 본다.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하고 싶은 열망은 많지만 현실의 나의 모습은 사람을 하나님 자리에 놓을 때가 종종 있어서 진정 그들을 문안하는데 너무나 많이 부족하다. 행동은 문안을 하는것 같아도 예수님처럼 온전히 죽어지지 못하고 일곱머리중 하나만 상하여 흉내를 내기에 때로는 낙심하고 때로는 자괴감이 들게 된다. 얼마나 실력이 없는지 날마다 확인 받게 되지만 그래서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는 말씀과 날마다 의의 병기로 자신을 드리는 목사님을 보면서 다시금 열두지파에게 문안하리라 결단을 하게 된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공동체에. 묶여 가면서 주님이 이러한 명령을 주시는 깊은 뜻을 헤아리게 되고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게 된다. 내 존재 자체로 너무나 고난인것이 완벽주의에, 열등감에 , 상처도 많고 잘 받고, 다른사람의 시선에도 약하고 이 험한 세상에서 살아가기에 부적합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날마다 나의 못남 때문에 마음이 무너지고 좌절이 되고 그것 때문에 빨리 천국에 가고 싶고 정말 치료불가능한 부패로 사라져야 할 에노스가 나이다. 그런데 공동체의 양육과 참 사랑으로 선포되어지는 말씀으로, 날마다 하는 큐티로 시험이 흩어져 있는 열두지파에게 문안할 수 있는 실력이 되어진다는 것이다. 흔들리는 눈빛, 불안정한 정서, 태도,등 나의 형편없음이 고스란히 드러날 때 너무나 바보 ,천치 같아서 숨어 버리고 싶고 도망가고 싶은데 만나야 하고 가야하니 힘이 드는데 선포되어지는 말씀과 큐티를 통해 현실의 모습을 인정하고 생각하고 연구하며 주님앞에 부르짖으니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 구원을 이루어 주신다. 적용만이 살길이다. 그러므로 어떤일에도 주님에 대한 신뢰는 절대적이다.
의심하는자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정함이 없는 자로다.
지금 내 삶의 결론에 이른 이유가 이것이다. 말씀이 없으니 지혜도 없고 욕심은 가득해서 착한것으로 위장해서 원하는 것을 얻고자 했으나 일곱머리의 사단에게는 드저 손쉬운 먹이에 불과할 뿐인것을....그러면서도 열심히 성실히 착하게 살았다고 나의죄에 대해서는 늘 죄값을 치르며 살고 있다고..그렇게 원망하고 불평하고 미워하면서 자신을 피해자라고 외치며서 나같이 사는 사람이 어디있냐고? .....정말 웃기는 짬뽕처럼 살았다. 그럼 형편없는 내게 "주님은 무엇이든지 얻기를 생각지 말라" 의 결론으로 지극한 사랑으로 찾아와 주셨다. 그랬기 때문에 이 말씀을 들을 때에 내 마음이 뜨겁고 훈련이 되어 사람이 되었고 이 말씀이 온전히 나의 말씀이 되어 정함을 배우게 되었다.
꽃과 같이 지나가리라.
자녀의 좋은대학, 자상한 남편, 여유있는 생활, 함께 놀아줄 친구, 적당히 노동할 수 있는 환경, 이 모든것들이 보장된다면 얼마나 꽃같고 자랑이 될까? 남편과 결혼생활을 시작하면서 지하에서 두 칸짜리 지하로 옮길때, 지하에서 1층으로 올라올때, 그리고 꿈에 그리던 내 집을 마련 했을때 정말 꽃을 보듯 기뻤고 좋았다. 그러나 지나갔다. 행복도 기쁨도 지나가고 또 다른 갈증으로 바람을 쫓듯 세상 풍조를 쫓아가게 되었다. 정말 아무것도 필요없고 충만을 느낄때는 자신의 삶을 진실하게 나누어 주는 사람들과 있을 때인데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시공간을 초월하는 느낌을 바는다. 목장에서 낮은 형제는 자기의 높음을 부한 형제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하는것 그것보다 아름다운 꽃은 없다.
그것만이 영원을 사는 비결이다.